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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서 '함평 한우' 시식회 열려
      이개호 의원실과 함평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명품 함평 천지한우' 시식회가 국회 후생복지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광주*전남 지역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시식용 한우 등심과 복분자 와인 등이 제공됐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함평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10-20
    • 북한군 지목된 5.18 시민군*유족, 지만원 씨 고소
      5.18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온 지만원 씨가 1980년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군, 이른바 '광수'라고 지목한 5.18 관련자들이 지 씨를 고소했습니다. 5.18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이었던 박남선 씨 등5.18 관련자 4명은 광주지방검찰청에 지 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들을 포함한 5.18 관련자들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80년 당시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군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5-10-20
    •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논 갈아엎기
      광주*전남 지역 농민들이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논을 갈아 엎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영광군 대마면에서 '밥쌀용 쌀 수입 중단과 정부 수매 백만톤 확대'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수확을 앞둔 논 3천 제곱미터를 갈아 엎었습니다. 농민들은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결정으로 쌀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며 쌀 수입 중단과 함께 정부수매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2015-10-20
    • 대한조선, 15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 졸업
      경영난으로 법정 관리에 들어갔던 대한조선이 1년 3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끝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는 대한조선이 지난해 상환을 약속한 빚을 갚은데 이어 현재 영업상황에 비춰볼 때 남은 채무도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7월 개시된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조선은 신규 채용과 시설 투자 등이 가능해지면서 중대형 선박 수주를 중심으로 자율 경영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2015-10-20
    • 이지사 "공항통합 고통과 복잡한 과정 거칠것"
      이낙연 전남 지사가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문제와 관련해 고통이 뒤따를 것임을 암시해 주목됩니다 이 지사는 최근 논란이 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문제와 관련해 “원래 많은 고통과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돼있고, 이제 논의가 겨우 시작되려하는 단계로, 벌써부터 일희일비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려우니까 상생이다”라며 “공항문제는 성의와 인내를 갖고 온갖 지혜를 짜내며 각 단계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해 군 공항 이전이 얽힌 공항 통합 문제가 앞으로 상당기간 진통을 겪을 것임을 내
      2015-10-20
    • 서구 소상공인 314명...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가게 수익의 일부를 불우이웃과 나누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314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 발대식에서 서구 소상공인 3백 14명이 불우이웃을 위해 매달 3만 원 이상씩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의 착한가게 업소는 7백 51곳으로 늘었습니다.
      2015-10-20
    • 광주기상청, 기후변화 공감 세미나 개최
      광주전남 기후 변화 상황을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송원대학교에서 기후변화과학 공감 100% 세미나를 열고 광주전남지역의 계절과 해양환경 등의 기후 변화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기후 변화 생활 속 실천 방안과 지진 대비 그리고 농업의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2015-10-20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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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광주FC, 1부리그 잔류 불구 급여도 못 줄판
      프로축구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한 광주 FC가 심각한 재정난으로 다음 달 선수단 급여도 주지 못할 형편에 내몰렸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FC는 올해 호반건설과 중흥건설 등 기업 후원과 입장료 수익 등으로 70여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 예산이 이번 달 모두 바닥을 드러내 다음달 선수단의 급여 등을 지급하지 못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프로축구 구단의 한 해 최소 예산이 100억 원 정도인데, 광주FC는 올해 광주은행 후원이 끊기고 다른 기업 후원도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15-10-20
    • <1020 타이틀 + 주요뉴스>
      남>(일자리 미스매치) 전남 서남권 최악) 전남 서남권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자와 기업 간의 눈높이 차 때문인데, 그만큼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증겁니다. 여>(수도권 규제완화)..광주*전남 이전 '0') 수도권 규제 완화로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기업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은 올해 수도권에서 옮겨 온 기업이 단 1곳도 없었습니다. 남>(황포돛배 운항중단)..새 유람선 투입 논란) 나주시가 적자를 이유로 5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영산
      2015-10-20
    • R)전남 서남권 노동수급 불일치 최고 수준
      【 앵커멘트 】 남> 구직자와 기업 간의 기대치 차이로 생기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전국에서 전남 서남권이 가장 심각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여> 그만큼 좋은 일자리가 없다는 뜻인데, 전국 평균보다 무려 12% 포인트나 높았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직종별 미스매치 지수는 직장을 찾는 구직자 비중에서 인력을 찾는 기업 비중을 뺀 것입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전남 서남권의 직종별 미스매치 지수가 전국 최고치인 32.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10-20
    • (모닝)R)적자투성 뱃길에 현대식 유람선 도입 논란
      【 앵커멘트 】 나주시가 5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영산강 황포돛배를 적자를 이유로 3년 만에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 지, 그 자리에 다시 7억 원을 들여 현대식 유람선을 띄우기로 해 논란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시 영산포 황포돛배 선착장. 고려시대 쌀 운반선인 나주선의 모습을 재현한 왕건호가 선착장에 정박해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지난 2012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왕건호는 올해 말까지만 운항을 할 예정입니다. 운영예산이
      2015-10-20
    • R)막무가내 시립미술관 추진…사실상 무산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순천만생태공원 안에 시립미술관을 짓겠다는 순천시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 순천만의 의미와 맞지 않다며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면서 작품을 기증하겠다던 재단마저 돌아섰기 때문인데, 순천시의 미숙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시가 시립미술관을 짓겠다고 발표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내의 전시시설, 생태관입니다. 순천만과 관련된 영상이 상영되고, 대형 흑두루미 조형물이 있어 순천만 탐방객들의 인기 코스 중 하납니다
      2015-10-20
    • R)(모닝)'제사까지 지냈는데'...65년 만의 상봉
      【 앵커멘트 】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1년 8개월 만에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지난 65년 간 숨진 줄로만 알았던 오빠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이막례 할머니를 정의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운동회 날이면 어김없이 코흘리개 여동생의 손을 잡고 학교로 향하던 막내 오빠. 세 오빠 중에서도 가장 똘똘해서 언제나 동네의 자랑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막례 /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 "운동회할 때 같이 가서 오빠 달리기하면 항상 1등하고. 뭐든지 잘했어 아주
      2015-10-20
    • 밤사이 전남 지역 건물*선박 화재 잇따라
      어젯밤 10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불이나, 2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던 50대 몽골인이 향을 피워놓고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쯤에는 신안군 흑산도항에 정박중이던 29톤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배가 전소됐습니다.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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