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피맘요양원은 오늘 실버예술단을 초청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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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시민참여예산제 공모에 4백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교통건설분야 121건, 환경생태분야 115건 등 모두 4백 67건에 천 백억 원 규모의 사업이 접수됐고,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광주시는 내년도 시민참여예산으로 120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광양지역 대표 음식인 광양불고기에 대한 상표권 등록이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오는 8월까지 광양불고기 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와 증명표장 디자인 제작을 마치고 상표권을 등록할 예정입니다. 또 섬진강재첩과 광양닭불구이에 대해서도 상표권 등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전국 최대 규모의 녹차 축제인 보성다향제가 힐링축제로 진행됩니다. 보성군은 축제장 부스를 기존 몽골텐트가 아닌 편백나무로 제작하고 주변에는 다향터널과 분수대를 개조한 녹차 족욕탕을 만드는 등 관람객들이 녹차향이 가득한 자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힐링축제로 치를 계획입니다. 올해로 41번째를 맞는 보성다향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기업 경쟁력 제고와 창업활성화 등의 컨트롤타워가 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자를 모집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덕충동에 들어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ICT와 첨단융복합, 농수축생산기술 분야 등에서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호남KTX 개통 이후 이용객이 늘면서 광주송정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대합실 의자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바닥에 주저앉아 기다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이용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광주송정역 대합실. 여행가방을 의자 삼아 앉기도 하고, 아예 바닥에 자리를 깔고 앉은 이용객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대기의자가 부족해 빚어진 일입니다. 마련된 자리에 앉아 열차를 기다리기보다 그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오늘 치러지는데요.. 4.29 재보선 참패 이후 책임론 등 당내 갈등이 큰 가운데, 결과에 따라서는 신당 창당론에 속도가 붙는 등 후폭풍이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산갑 김동철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최재성, 설훈, 조정식, 이종걸의원이 나서 5파전입니다. 재보선 참패로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계파별 대결과 친노 비노 대결로 번지며 후유증을 예고하고

【 앵커멘트 】 남> 광주시가 문화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97개 업체가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했는데요.. 하지만 이들에 대한 세제혜택은 전혀 없습니다. 여> 기준이 기존 제조업체의 시설투자에 맞춰져 있는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투자진흥지구인 광주시 송암동 CGI센터에 입주한 한 애니메이션 업쳅니다. 지난해 8월 설립돼 프로젝트를 잇따라 따내면서 직원을 20명으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c

남>(문화산업 세제혜택 못받아)..개선 시급) 광주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한 문화산업 관련 업체들이 세제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실성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여>(새정치연합 원내대표 오늘 경선)..후폭풍)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오늘 치러집니다. 재보선 참패 이후 계파 대리전 양상 속에 신당 가능성 등 적쟎은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남>(송정역 편의시설 부족)..수요 예측 잘못) 호남KTX 개통으로 송정역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수요 예측을 잘못하면서 편의시설이 부족해

정부가 누리과정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결정하면서 보육대란은 피하게 됐지만 전라남도 교육청은 올해 필요예산 중 부족분 백억 원을 자체당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만3세에서 5세까지로 확대된 아동의 무상보육 즉 누리과정에 모두 9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교육부가 보증하는 지방채 5백여억 원과 교육부가 주는 목적예비비 310억여 원을 더해도 백억 원의 예산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시설사업 예산 등 각 항목에서 절감해 부족한 100억 원을 메꿔야 할 상황이어서 누리과정을 위해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하루 입장객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어린이날 하루동안 개장 이후 가장 많은 11만 181명이 순천만정원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꽃과 나무를 새롭게 심어 순천만정원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신세계가 추진 중인 특급호텔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돼 오는 2019년 준공됩니다. 광주신세계와 광주시는 오는 11일 화정동 이마트와 주차장 등 2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6천억 원을 투자해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특급호텔을 세우고, 지역 최초의 시내 면세점을 유치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입니다. 광주신세계특급호텔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면 2019년 7월에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이전에는 준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고법 형사 2부가 고흥군수에 이어 이용부 보성군수에 대한 재정신청도 인용해 검찰에 공소 제기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군수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임 군수 시절 태풍 피해 복구 관련 비리가 있는 것처럼 선거 공보물에 기재한 것은 위법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은 6.4 지방선거과 관련해 보성군수와 고흥군수에 대한 재정신청을 인용하고 신안군수에 대한 재정신청은 기각했는데 이로써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광주전남 단체장은 모두 6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군 동기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공군 1전투비행단 병사에 대한 재판이 재개됐습니다. 공군 1전비 보통군사법원이 같은 생활관을 쓰던 동기 병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모 상병에 대한 공판을 재개한 가운데 군 검찰은 피해 사병이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만큼 상습상해죄를 추가로 적용하는 내용으로 공소장을 변경했습니다. 가해 상병은 동기인 피해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강제로 음료를 먹이는가 하면 성추행까지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군 검찰이 지난 2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