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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수돗물, 모든 관로 수질기준 '적합'
      광주 정수장과 급수과정별 시설 등 130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12월중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용연과 덕남, 각화 정수장의 먹는물에서 건강상 유해 유기무질 등 42개 항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습니다. 또 배수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과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검사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7
    • 신안군 '2018년까지 빚 없는 군정'
      신안군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18년까지 '부채 제로화'에 나섭니다. 민선6기 출범 직후인 2014년 321억원이던 신안군의 지방채는 지난해 250억원, 올해 129억원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내년도 예산에 90억원을 편성해 부채를 상환하고, 2018년에는 60억원의 나머지 채무도 해결해 빚 없는 살림살이를 꾸려 간다는 방침입니다.
      2016-12-27
    • 추미애 광주서 호남비전위원회 회의...예산 증액 최선다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잡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호남비전위원장 자격으로 광주를 찾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호남의 각종 사회경제 지표를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도 광주와 전남 예산을 각각 620억 원과 1,900억 원씩 증액했다며, 민주당의 호남에 대한 사랑과 진정성을 알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특정 계파 정치라고 비판하는 국민의당을 겨냥해서는 이런 일을 반복하면 결국 야권을 분열시키고 정권교체를 가로막는 세력이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
      2016-12-27
    • "AI 살처분 비용 농가*계열사도 분담해야"
      AI로 인한 살처분 비용을 사육농가 등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 시군 정책 간담회에서 살처분 비용을 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다보니 농가와 계열사의 방역 책임감이 떨어진다며, 살처분 비용 일부를 농가와 대형 계열사에도 분담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만 마리를 살처분할 경우, 5천 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114만 4천 마리가 살처분돼 81억여 원의 보상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12-27
    • 광주시민 10명 중 7명 "내년 집값 안오른다"
      광주 시민 10명 중 7명은 내년에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광주시민 452명을 대상으로 2017년 광주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5%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집값 하락 전망 이유로는 입주 물량이 많고, 가계 부채 부담에 따른 급매물 증가, 정부의 규제 정책 등을 꼽았습니다.
      2016-12-27
    • 광주 남광주야시장 두달 만에 손님 절반 감소
      광주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손님이 개장 두 달 만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 동구청이 남광주 야시장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개장 초기 하루 만 명에 달했던 손님 수가 날씨가 추워지고 단순한 먹을거리 특화시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4천 명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인 야시장은 지난 토요일에도 방문객이 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6-12-27
    • 광주 남광주야시장 두달 만에 손님 절반 감소
      개장 초기 하루 1만명 가량 찼았던 광주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두달 만에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 동구청이 남광주 야시장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4천여명으로 개장 초기 1만명에서 날씨가 추워지고, 단순한 먹을거리 특화시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근 대인야시장은 지난 토요일에도 방문객이 1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2016-12-27
    •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경관심의 조건부 통과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이 재검토 끝에 경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광주시 경관심의위원회는 통풍과 조망을 해치는 아파트 절벽에 대한 기존의 우려를 아파트 재배치를 통해 대폭 보완한 점을 인정해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했습니다. 한편, 아파트 1300여 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광주 선교동 도시개발사업은 풍광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7
    • 천정배 "보수*진보를 통합한 경쟁...정권교체 앞장"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의원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언론포럼이 마련한 '대선과 호남정치' 토론회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진보와 보수 등 모든 개혁적 세력이 모여 경쟁하는 역할을 국민의당이 담당할 것이며, 호남이 가져야 할 정당한 권리를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13개 언론사 전 현직 편집*보도국장이 주최한 토론회는 앞으로 11명의 대선주자들의 불러 정치철학과 비전 등을
      2016-12-27
    • 광주, 독감 환자 학생 수 감소세...6개교 단축수업
      독감 환자 학생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일주일간 광주에서 독감으로 등교하지 못한 초·중·고교 학생은 3천 28명으로, 지난주 집계보다 85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에서는 독감으로 인해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7
    • SNS에 특정 정당 반대글 올린 공무원 벌금형
      자신의 SNS에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글을 올린 교육공무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자신의 SNS에 25차례에 걸쳐 특정 정당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공립학교 교육공무원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육공무원이 특정 후보의 당선과 낙선을 도모하는 글을 올린 것은 명백하게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이라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27
    • 광주경찰, 29일 아침 출근길 음주운전 일제단속
      경찰이 아침 출근길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모레(29) 아침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기동대 등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시내 전 지역에서 숙취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출근길 단속 외에도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계속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27
    • 두 차례 보류된 광주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
      두 차례나 보류된 광주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수영대회지원본부와 군공항이전 추진단 등을 신설하고, 도시재생국에 있던 도시디자인과와 도시재생과를 도시재생정책과로 통폐합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민선 6기 들어 7번째인 광주시 조직개편안은 지난 7일와 14일 설명 부족 등의 이유로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kbc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27
    • 아시아 최대 해양리조트 진도서 첫 삽
      【 앵커멘트 】 진도에 아시아 최대 규모 해양리조트가 들어섭니다. 신안도 해양리조트 개발에 착수하는 등 전남 시군마다 해양관광지 개발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진도에 건립되는 해양 리조트 건설 현장입니다.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제가 엄숙히 올려집니다 터널을 뚫어 진입로를 개설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3천 5백원을 들여 1007실 규모의 아시아 최대 해양 리조트가 들어섭니다.
      2016-12-27
    • SNS에 특정 정당 반대글 올린 공무원 벌금형
      자신의 SNS에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글을 올린 교육공무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자신의 SNS에 25차례에 걸쳐 특정 정당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공립학교 교육공무원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육공무원이 특정 후보의 당선과 낙선을 도모하는 글을 올린 것은 명백하게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이라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2016-12-27
    • 특검, 나주 혁신도시 한국문화예술위 압수수색
      특검이 나주 혁신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어젯밤 늦게까지 압수수색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어제 오전 9시부터 수사팀 직원 10여 명을 파견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간부급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에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2-27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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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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