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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주력산업 '위기', 미래가 없다
      【 앵커멘트 】 전남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조선과 철강,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전남 전체 생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주력산업의 불황이 깊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지역경제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 4위권 조선소이자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부터 직원들을 상대로 무급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창사 이래 첫 조치로, 그만큼 선박시장의 불황이 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016-10-19
    • 볼거리 연중 유행..환자 45.3%가 중고생
      중고생들 사이에 제2군 법정감염병인 유행성이하선염 이른바 볼거리가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볼거리 환자는 천 9명으로 이 중 중고생 연령대인 15세~19세 청소년 환자가 전체의 45.3%를 차지했습니다. 호흡기나 접촉만으로도 감염되는 볼거리는 단체생활을 하는 중고등학교 등에서 집단유행하는 경우가 많아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2016-10-19
    • 박병종 고흥군수, 지방자치 실현방안 제안
      박병종 고흥군수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변인 자격으로 지방자치 실현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군수는 협의회 대변인 자격으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실질적인 확충과 자치입법권 확보, 지방조직 자율성 확대, 국회상설특별위원회 등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실행방안 반영을 요구했습니다.
      2016-10-19
    • 볼거리 유행..환자 45.3%가 중고생
      중고생들 사이에 제2군 법정감염병인 유행성이하선염 일명 볼거리가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볼거리 환자는 1009명으로 이 중 중고생 연령대인 15세~19세 청소년 환자가 전체의 4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흡기나 접촉만으로도 감염되는 볼거리는 단체생활을 하는 중고등학교 등에서 집단유행하는 경우가 많아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9
    • 해수면 상승으로 전남 7곳 침수 피해
      그제와 어제 바닷물 수위 상승으로 전남의 4개 시군 7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항 선착장과 여수, 영광, 신안 등 4개 시군 7곳의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지만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천문현상으로 전남 서남해안은 평소보다 2-3m 가량 바닷물이 상승해 올해 최대 높이를 기록했습니다.
      2016-10-19
    • 보성군, 세계차(茶)품평대회 23일까지
      한국차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차품평대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보성군은 오늘(20)부터 나흘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품한 100여 개 차를 대상으로 부문별 3개 명차를 선정하는 차품평회와 세계 각국 명차와 희귀차를 전시하는 제 4회 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보성군은 이번 대회가 실질적인 차 수요 시장을 창출하고 국내차가 세계로 진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10-19
    • 장흥군,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관광지 입장료 할인
      장흥군이 통합의학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장흥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우드랜드와 물과학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박람회 입장권을 제시하면 관광지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2016-10-19
    • 강진 칩거 손학규 하산..정계복귀 선언 예정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복수의 관계자는 손 전 대표가 내일 아침 강진 토굴을 떠난 뒤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 전 대표는 정계은퇴 후 강진에서 해온 칩거생활을 공식적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2016-10-19
    • 광주시 위원회 20% 운영 부실
      광주시 위원회의 20% 가량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은 140개에 이르는 광주시 위원회 가운데 지난 3년 동안 위원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100% 서류제출로만 회의를 연 위원회가 7개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개 위원회는 서면회의 개최비율이 30%를 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2016-10-19
    • 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수입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과 수입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출액은 33억 7천 4백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17.4% 줄었고, 수입액은 22억 7천 2백만 달러로 2.6% 감소했습니다. 수출 품목별로는 광주의 경우 타이어가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가전제품, 기계류는 감소했고, 전남은 기계와 철강이 수출이 늘고, 석유제품과 선박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2016-10-19
    • 영암 '트로트센터' 전남도 투자심사위 통과 불발
      영암군이 추진 중인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사업이 전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영암군의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사업을 심의한 결과 트로트 가수의 개인 소장품 기증 대상과 품목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과 세부 운영 계획이 필요하다며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암군은 영암 출신 가수 하춘화 씨가 지난 6월 개인 소장 자료 등을 군에 기증하기로 하자 영암읍 기찬랜드에 90억 원을 들여 공연장과 트로트 오디션장 등을 갖춘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계획을 밝
      2016-10-19
    • 가을철 발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비상'
      최근 가을철 대표적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병을 일으키는 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키는 매개체인 들쥐 한 마리당 털진드기 분포 수가 지난달 19.8개에서 이달에는 93.2개로 5배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의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2014년 천719명에서 지난해엔 2천155명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 야외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풀밭에 눕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6-10-19
    • 여순사건 68주기 위령제.."화해, 용서가 우선"
      여순사건 위령제가 발생 69년 만에 여수시 주도로 개최됐습니다. 여수시는 여서동 미관광장에서 유족과 시민단체, 종교계와 함께 여순사건 제 68주기 위령제를 개최하고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 차원의 추모 사업 진행과 국회 특별법 제정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0-19
    •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개소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80여 종의 최첨단 마이크로와 나노 연구장비를 구축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세계적인 원천기술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면서, 미래형 의료로봇인 초소형로봇을 한국의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센터를 활용해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선도기업 3곳을 육성하고 매출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6-10-19
    • 광주시, 올해 2차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접수
      광주시가 2차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63곳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는 정원 20명 이하의 가정어린이집 12곳을 새로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와 반 수, 아동 수 등에 따라 3년 동안 매달 최대 1,0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0-19
    • 놀이시설 입장권 위조 일당 영장
      유명 놀이시설 입장권을 위조한 뒤 판매해 수천만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놀이시설 입장권 2만여 장을 위조한 뒤 현장 암표와 인터넷으로 3천여 장을 판매해서 4천 5백만 원을 챙긴 혐의로 31살 심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위조된 입장권 2천 5백 장을 압수하고, 다른 놀이시설 입장권 위조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10-19
    • 2016 호남권 관광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호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신 여행 트렌드인 테마여행과 킬러콘텐츠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ㆍ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호남권 관광활성화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최근 지역여행보다 테마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테마여행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박사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기존 유명 여행지보다는 그 지역의 킬러콘텐츠에 주목하는 만큼 호남을 대표하는 콘텐츠 개발이 절실하다고 조언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
      2016-10-19
    • '세계 최고 시설'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개소
      세계 최고의 연구시설을 갖춘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80여 종의 최첨단 마이크로와 나노 연구장비를 구축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세계적인 원천기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에는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고, 미래형 의료로봇인 초소형로봇을 한국의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센터를 활용해 2026년까지 글로벌 선도기업 3곳을 육성하고 매출 30억 달러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0-19
    • 9월 광주·전남 수출 17%·수입 2.6%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17.4% 감소하고, 수입도 2.6% 감소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액은 33억 7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9월보다 17.4% 줄었습니다. 수입액은 22억 7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감소했습니다. 1년 전보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면서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1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11%,
      2016-10-19
    • '자격 상실 조합원 투표는 무효" 고흥축협 조합장 당선무효 선고
      - 순천지원, 고흥축협 조합장 선거 당선무효 선고 - "자격 상실 조합원 투표는 무효" 지난해 3월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로 치러진 고흥축협 선거의 조합장 당선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고흥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17표 차이로 낙선한 김 모 씨가 고흥축협을 상대로 제기한 당선무효 확인 소송에서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 따른 고흥축협 신모씨의 당선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축산업을 경영하지 않아 조합원의 자격을 잃은 1천 811명의 투표는 무효로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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