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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객 22명 전원 구조
      신안 앞바다에서 낚시배가 좌초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신안군 복호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승객 22명이 탄 목포선적 낚시배가 좌초돼 긴급 출동한 해경이 1시간 여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썰물 때 모래 펄에 선수가 얹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2-10
    • 광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체 10건중 3건 검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광주에서는 바이러스 검출률이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호흡기환자 원인바이러스 모니터링 결과 표본검체 31.8%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 천명당 바이러스 검출자도 13.5명으로 유행기준 8.9명을 넘어섰고, 주의보 발령도 2천 10년 이후 가장 빠르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6-12-10
    • 양현종, KIA 타이거즈 잔류 확정...협상 시작
      양현종 선수가 KIA타이거즈 잔류를 확정하고 연봉 협상에 나섰습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양현종 선수가 가족과 한국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커 잔류를 확정했다며 하루 이틀 안에 구체적으로 연봉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최형우 선수를 영입한데 이어 양현종 선수가 잔류를 확정하면서 내년 시즌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2016-12-10
    • 여수서 수족관 화재..재산피해 2천만 원
      여수의 한 수족관에서 불이 나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여수시 돌산읍 해양수산과학관의 수족관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50 제곱미터와 전시시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족관의 수온을 높이는 히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2-10
    • [LTE]'탄핵 가결' 촛불은 계속된다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어젯밤 금남로 광장은 이를 반기는 촛불 집회가 열렸는데요 주말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금남로에 나와 탄핵 가결을 지지하는 촛불 집회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정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천정인 - "네 저는 지금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 나와있습니다. " 지금은 이른 아침이어서 지나는 사람들은 없는 상황인데요, 어젯밤 이곳 광장에는 박근혜
      2016-12-09
    • 충돌 3분 전 회피권고.."대형사고 막아"
      해상교통관제센터인 VTS의 회피권고로 여수 먼 바다에서 대형 선박 충돌사고를 막았습니다.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쯤 여수시 백도 앞 바다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기 3분 전에 여수연안 VTS가 충돌 가능성을 판단하고 회피권고를 하면서 가벼운 충돌에 그쳤습니다. 해경은 사고경위와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선원 음주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6-12-09
    • [LTE]탄핵 가결에 지역민들 다시 촛불집회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광주에서도 축제와 같은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촛불집회는 예정대로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됩니다. 현장 상황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준호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이준호 네, 광주 금남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 곳에는 오늘 촛불집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시민들이 해산하고 지금은 일부만 남아있습니다. 불과 2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최 측이 설치한 간이 무대를 중심으로 수백
      2016-12-09
    • "저소득층 위한 무료·할인티켓, 절반 이상 버려져"
      【 앵커멘트 】저소득층이 보다 싼 값에 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나눔티켓 제도가 있는데요. 나눔티켓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이 턱없이 적은 탓에 공연단체가 기부하는 티켓의 절반 이상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사랑'에 대해 세 명의 남자 배우가 90분 동안 논쟁을 벌이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놈놈놈'. 지난달 초부터 광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공연되고 있는데, 저소득층 관객에게는 최대 60%까지 할인되는 '나눔티켓'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
      2016-12-09
    • 2016년 12월 9일(금) 타이틀 + 주요
      1)(탄핵 가결에 환호...(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가결되자 광주전남 시민도민들은 국민의 승리라며 환호했습니다. 시도민들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2)( 팽목항...("탄핵은 사필귀정") 아직도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탄핵안 통과 소식에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월호가 조속히 인양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3)(광주 촛불민심... ('탄핵 이끌었다') 광주 촛불민심이 한 달 반동안 지속
      2016-12-09
    • 빨라진 대선 시계...호남의 선택도 '소용돌이'
      【 앵커멘트 】 탄핵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앞으로 흘러갈 정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면서 호남과 전국 패권을 놓고 국민의당과 민주당의 양보 없는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탄핵 이후 정국은 조기 대선의 열쇠인 대통령 퇴진을 놓고 첫 싸움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이 사퇴하면 2~3월쯤 조기 대선이 치러지고, 거부하면 헌재가 탄핵을 인용할 경우 내년 봄에 대
      2016-12-09
    • "방선규,김기춘 비호 사실 아니고 불이익"
      방선규 문화전당 직무대리가 문화부 실장 시절 물의를 일으키고도 김기춘 비서실장의 비호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는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유진룡 전 장관은 문화부가 2014년 6월 품위유지 위반으로 당시 문화부 국민소통실장이었던 방 직무대리를 청와대의 압력으로 중징계를 요구했고, 방 직무대리는 법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2016-12-09
    • 시민촛불의 승리, 압도적 탄핵 이끌었다
      【 앵커멘트 】 우리나라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는 이번에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원동력이 된 촛불 집회를 선도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횃불을 밝히며 촛불집회의 열기를 끌어 올렸고, 아파트에 대통령 퇴진 현수막을 내거는 등 일상 속 정치 참여의 새로운 형태도 보여줬습니다. 촛불에서 탄핵까지의 과정을 신민지 기자가 모았습니다. 【 기자 】 광주의 촛불집회는 늘 전국의 촛불집회를 한 발 앞서 이끌어 왔습니다. 지난달 19일 주말 촛불집회 당시 10만의 인파가 모인 광주
      2016-12-09
    • [LTE] 팽목항 세월호 가족, "탄핵안 통과 사필귀정"
      【 앵커멘트 】 아직 차디찬 바다 속에 있는 가족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탄핵안 통과 소식에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으로 가봅니다. 이계혁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진도 팽목항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3명의 가족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다른 세월호 유가족과는 달리
      2016-12-09
    • 탄핵 가결, 시도민들 "당연한 결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광주, 전남 시도민들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더 나아가 한목소리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전에 박 대통령이 퇴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의장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발표하자 광주광천버스터미널에서 지켜보던 시도민들이 환영의 박수를 칩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말하면서도 대통령을 탄핵하는 안타까운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길 바랐습니다. ▶ 인터뷰 : 조미석 /
      2016-12-09
    • kbc 탐사보도팀, 광주전남민주언론상 수상
      kbc 탐사보도팀이 광주전남민주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역 언론사에서 보기 드문 독립적인 탐사보도 전담팀으로 지역 행정과 자본 권력, 각종 부조리에 대한 감시와 비판, 대안을 제시한 점을 인정해 kbc 탐사보도팀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탐사보도팀은 지난 8월 '조선대병원 진료거부 파문' 보도를 통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전지훈련 실적 조작' 보도로 한국방송기자연합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12-09
    • 김상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억 기탁
      김상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오늘 개소한 광주 광산구 파킨슨 행복쉼터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달된 성금 2억 원은 파킨슨 환자들을 위한 쉼터 운영 및 이동복지를 위한 차량 구입에 사용됩니다.
      2016-12-09
    • 순천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단속 강화
      순천시가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단속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단속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순천시의 올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적발 건수는 11월 말까지 천 9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백여 건 늘어났습니다. 순천시는 1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위반 차량에 10만 원, 장애인 표지 위변조 사용에 대해선 2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2016-12-09
    • 광양시, 농업경영 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광양시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자는 후계농업인과 귀농인, 영농조합법인 등의 법인 경영체로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6-12-09
    • 전대여수캠위상추진위, 재활병원 유치 환영
      전남대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가 재활병원 여수 유치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전대여수캠퍼스위상추진위원회는 150병상 규모의 남중권 재활병원이 여수캠퍼스에 들어오게 되면 지역 장애인과 노인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는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추진위는 전남대와 여수대 간 통합약속이행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며 오는 14일에 시민 200명과 교육부를 항의방문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2016-12-09
    • 충돌 3분 전 회피권고.."대형사고 막아"
      해상교통관제센터인 VTS의 회피권고로 여수 먼 바다에서 대형 선박 충돌사고를 막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여수시 백도 앞 바다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기 3분 전에 여수연안 VTS가 충돌 가능성을 판단하고 회피권고를 하면서 가벼운 충돌에 그쳤습니다. 해경은 사고경위와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선원 음주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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