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라면에 과자까지, 고삐 풀린 장바구니 물가
      【 앵커멘트 】라면 가격 상승에 맥주, 계란, 과자까지 각종 식품 물가 상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경기는 계속되는데 물가는 오르면서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져 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것저것 필요한 식품들의 가격을 살펴보지만 쉽사리 장바구니에 담지를 못합니다. 줄인다고 줄여도 기본적으로 소비해야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최근 잇따라 오르는 먹거리들을 보면 답답해집니다. ▶ 인터뷰 : 장명윤 / 광주시 진월동 -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시장
      2016-12-26
    • [송년]비폭력 '촛불' 대통령 탄핵 이끌다
      【 앵커멘트 】 오늘부터 kbc는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송년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폭력 집회로 대통령 탄핵까지 이끌었던, 촛불 집회를 이형길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 기자 】 광주 촛불집회의 시작은 중*고등학생이었습니다. 학교에 대자보를 붙이고 광장에서 자유발언을 이어가면서 주최 측이 이끄는 일방적인 집회가 아닌 다양한 목소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 인터뷰 : 송동혁 / 광주고 2학년 - "광주고가 4.19 혁명의 발상지이기
      2016-12-26
    • 대권 후보 난립..호남도 가세
      【 앵커멘트 】 새누리당 분당에 따른 '4당체제', 여야를 넘나드는 '제3지대론' 등으로 정국이 요동치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 민심을 잡으려는 야권 내 각당과 대선 주자들의 쟁탈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천 전 대표는 호남 정치인으로 대선에 나서, 낙후되고 소외된 호남의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6-12-26
    • 최악으로 치닫는 AI '안전지대가 없다'
      【 앵커멘트 】 멈출줄 모르는 AI의 기세가 정말 무섭습니다. 주말동안 나주 농가의 발생으로 인근 영암까지 56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한꺼번에 살처분 됐고 청정지대인 진도까지 뚫리면서 언제 어디서 또 터질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진도대교를 건너는 차량에 소독제가 쉼없이 뿌려집니다. 그동안 단 한 차례의 가축 전염병도 없어 청정지대로 불리던 진도마저 AI의 공포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22일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2016-12-26
    • 국민의당 "개헌*선거제도 개혁해 정권교체"
      국민의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통한 정권교체를 강조했습니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중진급 의원들은 오늘 (26)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진회의를 갖고, 국민의당은 친박, 친문 등 패권주의 세력을 배제한 민주개혁 중도세력의 중심이 되겠다며, 이를 위한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의 권력구조는 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한 계층이나 지역은 완전히 소외되고 있어 호남에게는 크게 불리한 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2016-12-26
    • 8년간 사무장병원 운영 의사 등 4명 구속
      생활협동조합을 만들어 자격 없이 사무장 병원을 개설하고 8년간 운영해 온 일당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 북구에 사무장 병원을 개설하고 운영해 온 혐의로 해당 병원 전*현직 원장과 생협 이사장, 투자자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현행법 상 의료인이 아닌 자는 병원을 개설할 수 없고, 이렇게 불법 개설된 사무장 병원에 명의를 대여한 의사도 함께 처벌을 받게됩니다.
      2016-12-26
    • 경찰, 대통령 퇴진 현수막 내건 공무원노조 수사
      대통령 퇴진 현수막을 광주시청과 5개 구청 외벽에 내건 공무원노조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관공서 외벽에 공무원이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내건 것은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행자부가 검찰에 고발한 것을 이관받아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광주지방경찰청으로 수사 지휘 내렸고, 경찰청은 다시 서부경찰서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2016-12-26
    • '독감 기승' 광주 7개 학교 단축수업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지역 7개 초·중교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기준 관내 229개 초·중·고교에서 3천 113명의 학생이 독감으로 학교를 결석했고, 전남은 333개교 4천 432명이 등교중지 처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6
    • 김철주 무안군수 국민의당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철주 무안군수가 국민의당에 입당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무안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준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와 군의원 3명, 지역당원 2천여 명에 대한 입당식을 가졌습니다. 김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 당적이 달라 국비 확보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민의당을 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2-26
    •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당이 중심이 됐을 때 대선 승리가 가능하다"며, "경륜과 부드러운 리더십 등을 갖춘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된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은 앞서 출사표를 던진 김성식 의원과 주 의원 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2-26
    •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 상근예비역 헌병대 인계
      현역 육군 상병이 20대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광주 상무지구 한 유흥가에서 처음 만나 술자리를 같이 한 20대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광주 모 사단에서 복무 중인 상근예비역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헌병대 조사 결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12-26
    • '독감 기승' 광주 7개 학교 단축수업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지역 7개 초·중교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기준 관내 229개 초·중·고교에서 3천 113명의 학생이 독감으로 학교를 결석했고, 전남은 333개교 4천 432명이 등교중지 처리됐습니다.
      2016-12-26
    • 김철주 무안군수 국민의당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철주 무안군수가 국민의당에 입당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무안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준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와 군의원 3명, 지역당원 2천여 명에 대한 입당식을 가졌습니다. 김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 당적이 달라 국비 확보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민의당을 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6-12-26
    •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 상근예비역 헌병대 인계
      현역 육군 상병이 20대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광주 상무지구 한 유흥가에서 처음 만나 술자리를 같이 한 20대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광주 모 사단에서 복무 중인 상근예비역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헌병대 조사 결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6-12-26
    • 여천농협, 숙원사업 '종합청사' 준공
      여천농협이 종합청사를 준공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천농협은 여수 학동 일대 8천제곱미터 부지에 식자재마트와 로컬푸드, 농업인카페, 은행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총사를 준공하고 농산물 소비확산과 농업인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5년 여수 4개 농협이 합병해 설립한 여천농협은 자산규모 7천억 원을 목표로 신용과 경제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2016-12-26
    •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당이 중심이 됐을 때 대선 승리가 가능하다"며, "경륜과 부드러운 리더십 등을 갖춘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된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은 앞서 출사표를 던진 김성식 의원과 주 의원 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2016-12-26
    • 광주 시내버스 노선 내년 2월부터 전면 개편
      광주 시내버스 노선이 내년 2월부터 전면 개편됩니다. 광주시내 버스 최종 용역안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선은 당초 98개에서 102개로 4개가 늘어나고, 36개 노선이 단축되거나 경로가 변경되며, 각각 3개씩의 노선이 분리 또는 통합됩니다. 광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지금까지 9차례 있었지만 전면적인 개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26
    • 나주 드들강 살인사건 피고인 사형 구형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피고인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오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 체내에서 피고인의 타액이 검출되는 등 증거가 확실하지만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조차 없다며 극악한 범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씨와 김 씨의 변호인은 성폭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고 피고인을 범인으로 지목한 동료 재소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2-26
    • 광주*전남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
      광주*전남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1인 가구 비율은 28.8%, 전남은 30.4%로 전국 평균 27.2%보다 높았습니다. 광주는 동구가 38.6%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전남은 곡성군이 38.2%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2-26
    • 이랜드 임금체불 아르바이트생 광주 '1455명'
      이랜드파크에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광주지역의 아르바이트 종사자가 1455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이랜드 그룹 계열사인 이랜드파크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광주 10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천 4백 55명이 모두 3억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랜드 직영점 3백 60개 매장에서 4만 4천여 명이 모두 83억 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12-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