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헬기사격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일빌딩에서 총탄을 찾기 위한 정밀 조사가 이뤄집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일빌딩 10층 내부 천장과 건물 뒤쪽 외벽 부분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총탄과 추가 탄흔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원형훼손을 문제로 미뤄왔던 10층 옛 전일방송국 천장은 형광등 기구를 해체한 뒤 그 공간을 조사하고, 뒤쪽 외벽은 한전과 협의해 고압전선을 임시 철거해 정밀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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