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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분양 투자 사기 법무법인 관계자 수사
      광주의 한 법무법인 직원이 아파트 분양 투자를 미끼로 13억여 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아파트 시행사를 설립해 분양사업 투자를 명목으로 13명으로부터 1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한 광주지역 모 법무법인 직원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자가 더 있는 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12-27
    • 경찰, 횡령 혐의 광주교대 교수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횡령 혐의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1년여 간 한 재단에서 받은 연구용역비 1억5천만원 중 5천6백여 만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광주교대 모 교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8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 후보로 선출됐지만, 교육부가 재추천을 요구해 임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016-12-27
    •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지수 연중 최저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은 지역경제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2월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90으로 지난달 보다 1.2 포인트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보다도 4.2 포인트나 낮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소비자 심리지수가 88.2로 지난달보다 1.8 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92.5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2016-12-27
    • 천정배 "보수*진보를 통합한 경쟁...정권교체 앞장"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의원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언론포럼이 마련한 '대선과 호남정치' 토론회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진보와 보수 등 모든 개혁적 세력이 모여 경쟁하는 역할을 국민의당이 담당할 것이며, 호남이 가져야 할 정당한 권리를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13개 언론사 전 현직 편집*보도국장이 주최한 토론회는 앞으로 11명의 대선주자들의 불러 정치철학과 비전 등을 검증*비교할
      2016-12-27
    • 광주트라우마센터, 법인화 추진 속도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치유하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법인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트라우마센터를 출연기관 형태의 법인으로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행정자치부 등과 법인화 협의를 마친 뒤 이르면 내년 안에 설립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 정신보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와 시비가 투입됐지만, 올해 정부가 사업 성격과 맞지 않는다며 국비 지원을 중단하자 광주시가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7
    • 광주 수돗물, 모든 관로 수질기준 '적합'
      광주지역 정수장과 급수과정 시설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수질검사 결과, 용연과 덕남, 각화 정수장의 먹는물에서 건강상 유해 유기무질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소독 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 등도 모두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습니다. 또 배수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과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검사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6-12-27
    • 국교련, 국립대 총장 임명 파행 수사 요청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가 국립대 총장 임명 파행에 관한 수사를 특별검사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공립교수회연합회는 순천대와 광주교대,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등에서 후임 총장 임명이 지연되거나 1순위 총장 후보를 특별한 사유없이 배제한 교육부 결정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특검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0월부터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전남대도 지난 20일 지병문 총장 퇴임 뒤 신임 총장이 임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
      2016-12-27
    • 경찰, 분양 투자 사기 법무법인 관계자 수사
      광주지역의 한 법무법인 직원이 아파트 분양 투자를 미끼로 13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잠적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아파트 시행사를 설립하고 분양사업 투자를 명목으로 주위 사람 13명에게서 1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한 혐의로 광주지역 모 법무법인 직원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27
    • 경찰, 횡령 혐의 광주교대 교수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횡령 혐의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1년여간 한 재단에서 받은 연구용역비 1억5천만원 중 5천6백여만원을 빼돌려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광주교대 모 교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8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 후보로 선출됐지만, 교육부가 재추천을 요구해 임용 대상에서 제외된 적이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27
    •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지수 연중 최저
      광주,전남의 소비자들은 지역경제 상황이 갈수록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 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90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2 포인트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보다도 4.2 포인트나 낮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소비자 심리지수가 88.2로 지난달보다 1.8 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92.5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2-27
    • 광주트라우마센터, 법인화 추진 속도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치유하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법인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트라우마센터를 출연기관 형태의 법인으로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행정자치부 등과 법인화 협의를 마친 뒤 이르면 내년 안에 설립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 정신보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와 시비가 투입됐지만, 올해 정부가 사업 성격과 맞지 않는다며 국비 지원을 중단하자 광주시가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12-27
    • 광주 수돗물, 모든 관로 수질기준 '적합'
      광주 정수장과 급수과정별 시설 등 130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12월중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용연과 덕남, 각화 정수장의 먹는물에서 건강상 유해 유기무질 등 42개 항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습니다. 또 배수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과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검사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7
    • 신안군 '2018년까지 빚 없는 군정'
      신안군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18년까지 '부채 제로화'에 나섭니다. 민선6기 출범 직후인 2014년 321억원이던 신안군의 지방채는 지난해 250억원, 올해 129억원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내년도 예산에 90억원을 편성해 부채를 상환하고, 2018년에는 60억원의 나머지 채무도 해결해 빚 없는 살림살이를 꾸려 간다는 방침입니다.
      2016-12-27
    • 추미애 광주서 호남비전위원회 회의...예산 증액 최선다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잡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호남비전위원장 자격으로 광주를 찾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호남의 각종 사회경제 지표를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도 광주와 전남 예산을 각각 620억 원과 1,900억 원씩 증액했다며, 민주당의 호남에 대한 사랑과 진정성을 알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특정 계파 정치라고 비판하는 국민의당을 겨냥해서는 이런 일을 반복하면 결국 야권을 분열시키고 정권교체를 가로막는 세력이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
      2016-12-27
    • "AI 살처분 비용 농가*계열사도 분담해야"
      AI로 인한 살처분 비용을 사육농가 등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 시군 정책 간담회에서 살처분 비용을 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다보니 농가와 계열사의 방역 책임감이 떨어진다며, 살처분 비용 일부를 농가와 대형 계열사에도 분담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만 마리를 살처분할 경우, 5천 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114만 4천 마리가 살처분돼 81억여 원의 보상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12-27
    • 광주시민 10명 중 7명 "내년 집값 안오른다"
      광주 시민 10명 중 7명은 내년에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광주시민 452명을 대상으로 2017년 광주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5%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집값 하락 전망 이유로는 입주 물량이 많고, 가계 부채 부담에 따른 급매물 증가, 정부의 규제 정책 등을 꼽았습니다.
      2016-12-27
    • 광주 남광주야시장 두달 만에 손님 절반 감소
      광주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손님이 개장 두 달 만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 동구청이 남광주 야시장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개장 초기 하루 만 명에 달했던 손님 수가 날씨가 추워지고 단순한 먹을거리 특화시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4천 명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인 야시장은 지난 토요일에도 방문객이 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6-12-27
    • 광주 남광주야시장 두달 만에 손님 절반 감소
      개장 초기 하루 1만명 가량 찼았던 광주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두달 만에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 동구청이 남광주 야시장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4천여명으로 개장 초기 1만명에서 날씨가 추워지고, 단순한 먹을거리 특화시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근 대인야시장은 지난 토요일에도 방문객이 1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2016-12-27
    •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경관심의 조건부 통과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이 재검토 끝에 경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광주시 경관심의위원회는 통풍과 조망을 해치는 아파트 절벽에 대한 기존의 우려를 아파트 재배치를 통해 대폭 보완한 점을 인정해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했습니다. 한편, 아파트 1300여 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광주 선교동 도시개발사업은 풍광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7
    • 천정배 "보수*진보를 통합한 경쟁...정권교체 앞장"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의원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언론포럼이 마련한 '대선과 호남정치' 토론회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진보와 보수 등 모든 개혁적 세력이 모여 경쟁하는 역할을 국민의당이 담당할 것이며, 호남이 가져야 할 정당한 권리를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13개 언론사 전 현직 편집*보도국장이 주최한 토론회는 앞으로 11명의 대선주자들의 불러 정치철학과 비전 등을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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