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지류인 광주 풍영정천에 기름띠가 형성돼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와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청과 광주환경관리공단은 오늘 오후 1시쯤 광주 수완지구 LH아파트부터 하남 3교까지 2㎞ 구간에 기름띠가 형성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영산강과 합쳐지는 합수 지점과 기름 유출지점에 오일 펜스 등을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청은 하남공단 내 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16:14
음주운전 단독사고 낸 50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2025-08-12 16:10
"광주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시켜" 인사팀장 실형
2025-08-12 16:09
'주정차 스티커 붙이면 흉기로 찌른다' 20대 협박범 검거
2025-08-12 11:47
수해 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2025-08-12 10:45
길 건너던 80대 여성, SUV에 치여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