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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사직동 역사문화자원 활용 종합계획 필요
      광주 사직동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변을 아우르는 전체적인 종합계획이 우선 수립돼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인형 책임연구위원은 근대 이전 역사문화자원이 가장 풍부한 곳 중 한 곳인 사직동을 양림동과 연계해 역사문화벨트를 확장*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직동은 제례와 교육, 고건축, 예술 등 다양한 요소가 입체적으로 결집돼 있다며, 사직동의 강점과 사회적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종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12-29
    • 이세돌 9단, 고향 소외계층 위해 5천만원 기부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 신안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향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불우아동 등의 지원에 써 달라며 신안복지재단에 5천만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2016-12-29
    • 완도수목원 동백 군락, 국내 첫 친환경인증
      완도수목원에 자생하는 동백 군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완도수목원 구역내 삼두리 마을에 10㏊ 규모로 조성된 동백군락은 빼어난 경관과 함께, 동백 잎과 꽃 열매 등이 식용*약재 자원 등으로 높은 활용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오는 2018년부터 40억원을 들여 동백 치유의 숲과 전국 최대 규모인 2백 ha의 특화림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6-12-29
    • 중학생 30여 명 태운 관광버스 농로에 빠져
      해외 연수 후 돌아오던 중학생 3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농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도로에서 중국에서 해외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던 무안과 목포 지역 중학생 31명과 교사 6명 등을 태운 관광버스가 농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과속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 차량이 농로 쪽으로 기울었다는 운전자 53살 이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12-29
    • 함평군, AI 민관군 합동 총력 방제
      함평군이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민관군 합동방제를 실시했습니다. 함평군과 지역 농*축협,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합동으로 소독과 제독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인 대동댐과 소하천 일대에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벌이고 가금류 농장 106곳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AI 유입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2016-12-29
    • 광주 임동 '야구의 거리' 조성 완료
      광주 '야구의 거리'가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광주시 임동 서림초등학교에서 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1.2킬로미터 구간에 조성된 야구의 거리에는 역대 타이거즈 출신 스타 선수들의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설치됐습니다. 야구마을 추진협의회는 야구인 게스트하우스와 야구문화센터 건립, 치어리딩 클럽 운영 등 야구마을 발전을 위한 10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16-12-29
    • 광주*전남 기업, 내년 경제상황 어둡게 전망
      광주전남 기업들은 내년 경제상황을 여전히 어둡게 보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550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가 78로 12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5로 12월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매출 전망은 제조업이 소폭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오히려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6-12-29
    •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 징역 2년 6개월 선고
      수억 원대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1부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해 돈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며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3억 천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 모 씨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3억 5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2016-12-29
    •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 주승용..호남색 짙어져
      여수을이 지역구인 4선 주승용 의원이 국민의당 신임 원내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의원 총회에서 소속 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과반인 18표 이상을 얻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전북 출신 조배숙 의원이 당선되면서, 한층 호남색이 짙어졌다는 평갑니다.
      2016-12-29
    • 황순칠 화백, 딸과 함께 그림이 있는 음악회
      지역 중견화가인 황순칠 작가가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족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황순칠 화백이 예비 피아니스트인 고교생 딸 황상희 양과 함께 어제 저녁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로 12년째 해마다 열고있는 가족음악회에서는 황 작가 부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황순칠 작가의 최근작인 '운주와불'과 '고인돌마을' '배꽃 연작'등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2016-12-29
    • 문재인, 광주 제야의 종 참석 뒤 무등산 새해 맞는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문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대표가 오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의 현장인 금남로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한 뒤 새해 아침을 무등산에서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호남과의 소통을 강화해 호남 민심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6-12-29
    • 광주지역 청년노동단체 이랜드 규탄 집회
      이랜드가 광주지역에서도 청년 아르바이생에게 3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체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년노동단체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광주청년유니온 등 광주지역 청년노동단체는 오늘 오후 광주 충장로 엔씨 웨이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지역에서 천여명에게 3억원의 아르바이트 임금을 주지 않은 이랜드를 규탄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결과 이랜드는 자사 외식사업업체 근로자 4만4천여명에게 83억여원의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드러났고, 광주에서도 임금 체불액이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12-29
    • 광주지역 외국인 범죄 매년 증가 추세
      광주지역에서 외국인 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가 지난 2013년 194건에서 올해는 11월까지 395건으로 2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동안 1건에 그쳤던 외국인 살인 사건 건수가 올해는 6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6-12-29
    • 조직 내 갈등 겪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사의 표명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교통문화원장인 정 모 씨는 조직 내 내분과 감사 등으로 인한 갈등으로 임면권장에게 더 이상의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윤장현 시장 선거캠프에서 조직본부장을 맡았던 정 원장은 임명 과정에서 보은인사 논란을 빚었고 국세 체납 문제로 잡음이 일기도 했습니다.
      2016-12-29
    • 12월 31일, 광주 도시철도 연장 운행
      오는 31일, 송년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 도시철도가 연장 운행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1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전당역을 기준으로 소태역 방면 0시 37분과 0시 55분, 평동역 방면으로 0시 35분과 0시 53분 등 열차 4편을 연장 운행합니다. 또 금남로 4가역과 문화전당역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따뜻한 물과 핫팩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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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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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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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9
    • 715회
      1
      2016-12-29
    • 올해 광주서 화재 943건 발생, 37억 원 재산피해
      올해 광주에서는 900여 건의 화재가 일어나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내놓은 '2016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화재 943건이 일어나 30명의 인명피해와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는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가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발생 원인은 담배꽁초 방치 등 부주의가 56%, 전기적 요인이 23% 순이었습니다.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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