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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미래 발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
      호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지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의 미래 비전 2차 토론회에서 호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고, 여러 세력과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지난 9일에 이어 두 차례 열린 토론회에서는 개헌의 필요성과 중대선구제, 비례대표제 확대 등의 다양한 정치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2017-02-16
    •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9월까지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 분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국비 7백억 원과 지방비 3백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시설과 물류창고 등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7-02-16
    • 광주 남구청 공무원 횡령 의혹..검찰 수사 의뢰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정부 수입인지 서류를 불법으로 복사해오다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구청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015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자동차 등록 업무를 보며 민원인이 제출한 정부 수입인지 서류를 불법으로 복사해 온 무기계약직 공무원 39살 하 모 씨가 원본 서류를 빼돌려 횡령까지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남구청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하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17-02-16
    • 전국 최고령 고흥..귀농사업 '안간힘'
      【 앵커멘트 】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고흥군이 귀농사업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실질적인 귀농혜택을 주면서 귀농인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로 귀농 3년차에 접어든 신영호씨 부부.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정성스레 재배하고 있습니다. 딸기농사로만 한해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성공한 귀농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영호 / 고흥군 동강면(귀농인)
      2017-02-16
    • 화재 난 여수수산시장, 4월 재개장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여수수산시장이 오는 4월 복구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수산시장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지만 보강공사를 거치면 무리없이 B등급까지 상향될 수 있다며 오는 4월안 재개장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와 상인회는 건물 보강공사를 한 뒤에 건물 리모델링 방향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2017-02-16
    • 국내 첫 유니세프 '맘껏 놀이상자', 순천에 설치
      유니세프가 만든 어린이 '맘껏 놀이상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천 기적의 놀이터에 설치됐습니다. 맘껏 놀이상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조항에 따라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바깥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놀이 도구입니다. 평범한 의자 모양의 상자지만 안에는 원반과 줄, 고무공 등 다양한 쓰임새의 놀이 도구가 담겨 있습니다.
      2017-02-16
    • 선거법 위반 혐의 서삼석 전 무안군수 무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삼석 전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선거 유사조직을 만들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서 전 후보에 대해 일상적 정치활동으로 여겨진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전직 무안군수와 도지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지난 총선에서 서 전 후보는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에게 패했습니다 .
      2017-02-16
    • [뉴스룸]광주 교통사고 발생ㆍ사망자 특광역시 평균 이상
      【 앵커멘트 】 광주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가 7대 대도시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5% 그러니까 절반 이상이 보행 중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지난 2015년 광주의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518건, 전국 7대 대도시 평균보다 60건이 많았습니다. 사망자 수도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다행히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2017-02-16
    • 전남도의회 또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
      전남도 의원들의 잦은 외유성 해외 연수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기획행정위와 경제관광문화위 소속 의원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온데 이어 교육위원회도 오는 25일부터 미국 하와이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하와이 다문화 교육을 벤치 마킹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방문지가 대부분이 관광지인데다 AI와 구제역에 탄핵정국인 점을 고려하면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2-16
    • 작황은 부진하지만..섬마을 효자 '섬초'
      【 앵커멘트 】 겨울에 눈과 해풍을 맞고 자란 신안의 특산품 '섬초'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잦은 비에 작황이 부진해 다소 아쉽지만 해마다 농한기 섬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직 추위가 한창이지만 신안 비금도 들녁은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두터운 옷을 껴입은 아낙들은 재래종 시금치 '섬초' 수확에 분주합니다. 신안 섬초는 눈과 해풍을 맞고 자라 잎이 두껍고 당도가 뛰어나 다른 시금치에
      2017-02-16
    • "아버지 묘 어디 있나요?" 건설사가 20여 기 파헤쳐
      【 앵커멘트 】 자식들도 모르게 하루 아침에 부모 묘가 파헤쳐졌다면 그 심정이 어떨까요? 해남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9살 정안열 씨의 가족묘 4기가 있던 자립니다. 묘는 온대간데 없고 파헤쳐진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 인터뷰 : 정안열 / 피해자 - "이 묘가 옮겨져서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대충 추측만 하고 있는데 저희 부모님 묘인지 할아버지 묘인지도 모르겠고.." 알고 보니 건설사가 아파트 공사를 하
      2017-02-16
    • 광양 고로쇠*매화빵, 국회서 판촉 행사
      광양이 지역구인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국회에서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와 매화빵 판촉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의원실과 광양시, 생산자협회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판촉 행사는 오늘까지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진행됩니다.
      2017-02-16
    • 광주상의, 지역 가전제품 마케팅 지원 나서
      광주상공회의소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가전업계를 위해 마케팅 지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상의는 호반건설과 모아종합건설 등 22개 지역 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기청정기와 레인지 후드 등 아파트 건설시 들어가는 빌트인 가전제품을 삼성전자 생산라인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가전업체 17곳에서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의는 또한 광주 공동브랜드 가전협력업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2017-02-16
    • 광주상의, 신세계 복합시설 조속한 허가 필요
      광주신세계 복합시설 건립과 관련해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시에 조속한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김상렬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특급호텔 같은 시설이 광주에 들어오면 건설경기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광주시가 허가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회장은 전국적인 규모의 학술회의 등을 유치하려해도 특급호텔이 부족해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급호텔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2-16
    • 광주 산하 공기업*출자기관 4곳 공모 진행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광주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4곳이 공모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는 광주도시공사 사장과 교통문화연수원장, 그리고 오는 24일에는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공모에 들어갑니다. 이미 공모를 시작한 교통약자지원센터장은 오는 20일 서류전형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도시철도공사와 신용보증재단 등도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치는 대로 수장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2-16
    • 전남 해역 불법 어업 증가세.. 지난해 399건
      전남 해역에서의 불법 어업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전남 인근 해역에서 이뤄진 불법 어업 단속 건수는 지난 2013년 291건에서 2014년 277건으로 줄었다가 2015년 397건에 이어 지난해 399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어구 적재가 3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무면허*무허가 어업이 뒤를 이었는데 전남도는 불황이 길어지면서 생계형 불법 어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7-02-16
    • 갬코 관련 강운태 전 시장*시민단체 '무혐의'
      3D 변환 한미합작사업 갬코와 관련한 강운태 전 광주 시장과 시민위원회 간의 고발전이 양 측 모두 무혐의로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시민위원회가 지난 2015년 9월 검찰에 갬코 사업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한 강 전 시장에 관한 건과 강 전 시장 측이 다시 무고 혐의로 시민위를 고발한 건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5기 광주시가 추진한 갬코사업은 광주시가 미국의 한 업체에게 사기를 당해 투자금 106억원을 날린 사건으로, 검찰의 이번 무혐의 처분 관련 사법적 처리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2017-02-16
    •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오는 3월 광주서 개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다음달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가 개최하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SWEET 2017 기간인 3월 16일 DJ센터에서 개막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지역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대기업 바이어들과 한 자리에서 기술제휴 상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담회에는 건설과 화학, 전기전자, 유통서비스 등 대기업 60곳의 바이어가 참석하며, 지역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도 지금까지 200여 곳이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2017-02-16
    • 동강대 제40회 학사학위 수여식 열려
      동강대학교가 졸업식을 갖고 천 12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오늘 졸업식에서는 건축학과 등 22개 학과 천 129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유아교육과 졸업생 81명에겐 교원 자격증이 주어졌습니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전남대와 조선대가 각각 졸업식을 갖습니다.
      2017-02-16
    • 광주시민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6.9점
      광주시민의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9점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시민 만 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9점이었으며,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 ~ 40대로 7.1점이었고, 가장 낮은 연령대는 70세이상으로 6.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광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45%가 5*18 민주화운동도시를, 그 다음 순으로는 민주인권평화도시, 아시문화중심도시였습니다.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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