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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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불황'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악화 지속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각각 76과 73으로, 전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전망 역시 제조업 72, 비제조업 75로 두 부문 모두 이달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매출지수와 매출전망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01-27
    • 올해 설 선물 1위 건강식품·2위 축산상품..와인 등 주류 3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설 선물가액 상향과 선물 고급화 추세가 반영되면서 설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올 설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기준으로 1위는 건강식품, 2위는 축산상품으로 코로나19 확산 직전이었던 2020년 설과 같았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자리잡고, 부정청탁금지법상 농수축산물 선물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축산품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8% 이상 늘었습니다. 홍삼을 중심으로 한 건강상품 매출도 5.2% 신장한 것으로 나타
      2022-01-27
    • 금호타이어,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캠페인
      금호타이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와 곡성공장 인근의 홀로 사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물품은 광주 광산구청과 어룡동 주민센터,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공장 주변 이웃들에게 해마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1-26
    • 올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1,434명 채용..지역인재 282명
      올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인재 282명을 채용합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르면, 빛가람혁신도시 10개 기관에서 올해 1,434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이 842명, 한전KPS 315명, 한전KDN 16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0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2명, 한국인터넷진흥원 16명, 한국콘텐츠진흥원 15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13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9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01-26
    • 혁신도시 공공기관 1,434명 채용..지역인재 282명
      올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인재 28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한전 842명, 한전KPS 315명 등 빛가람혁신도시 10개 기관에서 1,434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의 지역인재는 한전 147명, 한전KPS 62명, 한전KDN 50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5명 등 모두 282명이 채용됩니다.
      2022-01-26
    • 코로나19 장기화.. 지난해 4분기 상가 공실↑ㆍ임대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상가 임대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 공실률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오피스는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공실률은 전국적으로 중대형상가 13.5%, 소규모 상가 6.8%로 연초 대비 각각 0.5%와 0.4%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14.6%로 전국 평균(13.5%)보다 1%p 이상 높았고,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6.8%) 보다 낮은 4.9%로 조사됐습니다. 오피스 공실률은 전국 평균 1
      2022-01-26
    • 설 일주일 앞으로..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 원ㆍ대형마트 35만 원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예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는 35만 6천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각각 0.1%, 4.7% 하락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0.2% 하락한 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
      2022-01-26
    • 설 일주일 앞으로..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원ㆍ대형마트 35만원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예상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5만 6천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각각 0.1%, 4.7% 하락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0.2% 하락한 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설
      2022-01-26
    • 광주은행, 광주시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러미 1천 상자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 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광역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5,000만 원 상당의 응원 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광역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26일) 전라남도청에도 전남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01-25
    • '코로나 여파'광주·전남 소비 위축..소비 역외 유출 심화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전남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지역 민간소비는 이전 3년보다 광주 6%, 전남 5.1%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면 서비스인 교육과 음식·숙박 관련 소비지출이 20% 포인트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온라인 소비 증가세 속에 지역민들의 타 지역 소비 비율이 상승하면서 소비도 수도권 유출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01-25
    • "코로나19 의료진 힘내세요" 광주은행,응원꾸러미 1,000상자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5,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응원꾸러미에는 건강식품과 간식,즉석식품 등이 담겼는데,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제작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내일(26일) 전남도청에도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해 전남도내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전할
      2022-01-25
    • 코로나 이후 광주ㆍ전남 온라인 소비 급성장..역외소비 수도권 쏠림 심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소비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에 관한 조사연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된 2020년 민간소비는 광주 -6%, 전남은 -5.1%로 급격히 감소한 뒤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재화보다는 서비스 소비 부진이 상대적으로 심했고, 회복 양상도 서비스 분야가 더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조치 등으로 대면 서비스인 교육,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의 서비스 소비와 외부 활동과 관련돼 있
      2022-01-25
    • 한국에너지공대 '켄텍', 핵심시설 공정률 95%..임시사용승인 신청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켄텍'의 개교 핵심시설 공정률이 95%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6월 1일 착공한 지 8개월 만입니다. 에너지 공대는 핵심시설의 공정률이 95%가 넘어섬에 따라 오늘(24일) 나주시에 임시사용승인을 신청했습니다. 강의실과 공용공간으로 쓰일 핵심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5,200㎡ 규모로 주변에 풋살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도 함께 조성됐습니다. 부영리조트와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 한 신입생 기숙사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2022-01-24
    • 중기청,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119억 원 지원
      국제 물류대란으로 수출 물류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보다 10억 원이 늘어난 119억 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물류바우처는 수출 중소기업이 물류비 지출액의 70%에 한해서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돕니다.
      2022-01-24
    • '물류대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119억 원 지원
      국제 물류대란으로 수출 물류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에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119억 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국제 물류난이 이어지면서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은 3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중기부는 물류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2022-01-24
    • 광주·전남 465명 확진..요양시설·교회 집단감염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도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후 6시 현재, 광주는 304명, 전남은 1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선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오늘 하루만 5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341명으로 늘었고, 남구의 교회에서도 13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은 오미크론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목포에서 오늘도 44명이 확진됐고 광주와 인접한 나주 25명, 순천 13명 등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2-01-22
    • 문 대통령 "광주 붕괴사고 수습, 정부가 주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에서 도착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의 지시가 있은 뒤 소방청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전국 소방력 동원령을 발령하고,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24일부터 전국의 전문 구조대원 43명과 특수구조대원 414명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2022-01-22
    • 광주시크릿웨딩박람회, 내일(23)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들을 위한 결혼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웨딩컨설팅부터 웨딩홀, 드레스, 웨딩촬영과 혼수 준비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원스톱 결혼,혼수 시장조사와 구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명 웨딩드레스 브랜드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 소개되는 이번 행사는 내일(23)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됩니다.
      2022-01-22
    • 문 대통령 순방 후 첫 지시"광주 붕괴사고 수습, 정부가 주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에서 도착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자체와 업체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2022-01-22
    • 한전,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한전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실시하고있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한전은 2020년보다 2단계 오른 1등급으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최고등급을 받게 됐습니다. 국민감사관, 청렴 매니페스토 제도 등 새로운 청렴시책을 도입했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확대와 익명신고 채널 전면 개편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 해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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