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올해 마지막날 오늘도 강추위...구름 사이로 '해넘이'

임인년 2022년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구름 사이로 일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몰 시각은 전국적으로 오후 5시 5~36분쯤입니다.

3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늘 일몰 시각은 독도 오후 5시 5분,강릉 오후 5시 15분,대구와 부산 오후 5시 21분, 서울 오후 5시 23분,대전 오후 5시 25분, 전주 오후 5시 27분,광주 오후 5시 30분,제주 오후 5시 36분등입니다.

올해 마지막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강추위 계속되고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와 광주가 6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 1~9도가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는 오전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엔 수도권과 대전 충청 ,전북과 광주는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2년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무안 진도 6도, 신안과 여수 고흥 완도 7도 등 5도~8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보통'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