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도피 6개월' 국제PJ파 부두목 공조 수사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50대 사업가 살인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6개월 넘게 도피 중인 폭력조직 부두목 검거를 위해 광주경찰이 공조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와 광주서부경찰서 강력팀 등 14명으로 사건 전담팀을 꾸려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공조해 국제PJ파 부두목 60살 A 씨의 행방을 추적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5월 숨진 50대 사업가를 광주에서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공범 두 명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검거됐지만 A 씨는 반년 넘게 도피 행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