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5.18 보안사 사진첩 설명회.."관련자 처벌 위해 제작"
      최근 공개된 보안사령부의 5.18관련 사진에 대한 설명회가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기록관 등이 마련한 오늘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공개된 보안사의 5.18 관련 사진들이 5.18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연루자를 처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공개된 사진 중에서 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있었던 5월 21일 오후 시간대 사진이 빠져있는 사실이 확인됐는데 공개되지 않은 사진첩이 4권 이상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2019-12-03
    • 겨울 철새 천연기념물 '고니', 영산강서 관측
      멸종 위기종인 천연기념물 고니가 광주 영산강변에서 관측됐습니다. 겨울 철새인 고니 20여 마리가 광주 북구 산동교 인근 영산강변에서 발견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흔히 '백조'로 불리는 고니는 천연기념물 201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9-12-03
    • '공천 대가 유죄'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 항소 기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의 항소심에서 윤 전 시장과 검사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시장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씨에게 공천 영향력을 기대하고 4억 5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19-12-03
    • 올 겨울 광주 첫 눈 관측..낮 기온 광주 9도
      이번 겨울들어 광주에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경 광주에 이번 겨울들어 첫 눈이 관측됐는데 지난해보다 나흘 빠르고 평년보다는 8일 늦게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등 8도~10도까지 오르겠고 밤에는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 별다른 눈,비 소식은 없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것오로 예상됩니다.
      2019-12-03
    • 청소하다 주운 돈다발..버려진 양심
      【 앵커멘트 】 거리를 청소하다가 주운 천만원 어치 돈뭉치를 주인을 찾아주지 않고 챙긴 환경미화원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이 돈은 근로자들에게 줄 급여였는데, 현장 CC-TV에 찍혀 하루 만에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로변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차량 뒤에서 뭔가를 집어듭니다. 인도로 올라가 두리번거리며 주운 물건을 호주머니에 집어넣습니다. 누군가 실수로 떨어뜨리고 간 돈다발이었습니다. 지난 달 29일 낮 12시쯤 광주 북구 양산
      2019-12-03
    • 5.18 보안사 사진첩 설명회, 옛 전남도청서 열려
      최근 공개된 5.18 당시 보안사령부의 비공개 사진에 대한 설명회가 오늘(3)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열립니다. 5.18기념재단과 5.18기록관, 대안신당 의원들이 공동 주최하는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1천7백60여 장의 5.18 관련 사진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결과가 발표됩니다. 39년 만에 공개된 보안사 사진첩에는 5.18 당시 군의 채증사진과 자료들이 대거 포함돼 5.18 진상규명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9-12-02
    • 청소하다 주운 돈다발..버려진 양심
      【 앵커멘트 】 거리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뭔가를 집어듭니다 도로가에 떨어져있는 천만 원의 돈다발을 주운 건데요. 행인이 떨어뜨리고 간 돈을 돌려주지 않고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로변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차량 뒤에서 뭔가를 집어듭니다. 인도로 올라가 두리번거리며 주운 물건을 호주머니에 집어넣습니다. 누군가 실수로 떨어뜨리고 간 돈다발이었습니다. 지난 달 29일 낮 12시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
      2019-12-02
    • 광주경찰,'도피 6개월' 국제PJ파 부두목 공조 수사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50대 사업가 살인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6개월 넘게 도피 중인 폭력조직 부두목 검거를 위해 광주경찰이 공조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와 광주서부경찰서 강력팀 등 14명으로 사건 전담팀을 꾸려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공조해 국제PJ파 부두목 60살 A 씨의 행방을 추적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5월 숨진 50대 사업가를 광주에서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공범 두 명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검거됐지만 A 씨는 반년 넘게 도피 행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12-02
    • 태권도협회·사랑가족봉사단 김치 1000 kg 나눔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태권도협회와 태권도관장협의회, 사랑가족봉사단은 오늘 광주 김치타운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눌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담근 김장김치 1천 킬로그램, 200상자를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아동시설과 한부모가정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2019-12-02
    •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 오늘(3) 항소심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3) 열립니다. 윤 전 시장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9살 김 모 씨에게 공천 도움을 기대하며 4억 5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윤 전 시장이 김 씨에게 보낸 돈이 공천 대가성이 있는지가 쟁점인 가운데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늘 오후 2시 10분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2019-12-02
    • 감사원,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비 축소 지적..국비 삭감 위기
      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비를 축소해 타당성 조사를 피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130억이 넘는 건물 매입비를 총사업비에 포함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500억 원 이상 사업이 받아야 하는 타당성 조사를 피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유사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감사원이 행안부에 지방교부세 감액을 요구한 상황이어서 국비 지원 축소와 사업 차질이 우려됩니다.
      2019-12-01
    • "수입차 싸게 사줄게" 무자격 중개인 사기 피해..경찰 수사
      차량 판매중개인이 수입차를 싸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최근 차량 중개인 A씨가 억대의 수입 승용차를 수천만 원 싸게 살 수 있게 해준다고 속여 10여 명에게 계약금 등 대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해당 수입차를 공식 판매할 자격이 없는 A씨는 공식 판매점 영업사원을 통해 차량을 정가로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로챈 돈만 수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2019-12-01
    • 함평 바닷가 기름 오염 신고..해경 방제작업
      함평의 한 해안가 지역에서 기름 오염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에서 갯골 수로를 따라 기름이 유출돼 목포해경이 오일펜스를 치고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은 인근에서 경유가 흘러든 것으로 보고 원인과 정확한 오염 범위를 확인 중입니다.
      2019-12-01
    • [3분 브리핑]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형일자리_채용_본격화 #국내외_10기업_투자협약 #야시장_상인_반발 #시골학교_살리기 #보성차밭_빛축제 #내일_아침_영하_4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1-29
    • 교사 채용시험 답안지 변조 사립학교 직원 집행유예
      교사 채용시험 답안지를 변조해 일부 응시생들의 합격과 불합격을 바꾼 혐의를 받는 사립학교 행정직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2015년 1월 중등교사 채용과 관련해 일부 응시자의 채점기준표와 합계 점수를 지우고 숫자를 바꾼 혐의로 광주 모 학교법인 행정실 직원 55살 A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기소된 당시 학교 교장에 대해선 지시를 받았다는 직원 A씨의 진술을 확인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19-11-29
    • '폭행·돈봉투 사건' 곡성군의원 사과 "6개월 세비 반납"
      돈 봉투 문제로 동료 의원과 심한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된 곡성군의원이 군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곡성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을남 의원은 군의회 홈페이지에 실명으로 사과문을 올리고 잘못된 행동으로 지역의 명예를 떨어뜨렸다며 의회의 징계를 이의없이 수용하고 앞으로 6개월간 의원 세비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김 의원과 동료 무소속 의원은 5년 전 돈봉투 문제로 의회 안에서 심한 몸싸움을 벌였는데 경찰이 '돈봉투'와 관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9
    • 광주 낮 최고 11도..주말 맑고 일교차 커·일요일 비
      오늘 아침 광주의 기온이 1.9도,순천은 0.4도까지 떨어져 추운 가운데 화순과 나주 등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낮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 11도 등 9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기온은 15도 가까이 올라 오늘보다 포근하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오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남해서부 해상에는 모레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9-11-29
    • [DID] 기초의회 왜 이러나..실망·눈총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 지방의회 의원들의 볼썽사나운 추태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의원들끼리 고성과 몸싸움을 하는가 하면 가짜 출장과 외유성 해외연수 등 일일이 꼽기도 어려울 정돕니다. 임소영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지난 25일 낮, 곡성군의회에서는 두 여성 군의원이 심한 몸싸움이 벌였는데요. 다툼의 원인은 5년여 전 모 정당 당직자에게 전달한 돈봉투 문제로 알려졌습니다. 비난이 커지자 곡성군의회는 " 회기 중에, 의회 안에서
      2019-11-29
    • [DID] 기초의회 왜 이러나..실망·눈총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 지방의회 의원들의 볼썽사나운 추태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의원들끼리 고성과 몸싸움을 하는가 하면 가짜 출장과 외유성 해외연수 등 일일이 꼽기도 어려울 정돕니다. 임소영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지난 25일 낮, 곡성군의회에서는 두 여성 군의원이 심한 몸싸움이 벌였는데요. 다툼의 원인은 5년여 전 모 정당 당직자에게 전달한 돈봉투 문제로 알려졌습니다. 비난이 커지자 곡성군의회는 " 회기 중에, 의회 안에서
      2019-11-28
    • 아파트 공사 현장서 작업자 3명 추락..3명 중경상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8) 오후 5시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 지하 2층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지하 3층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