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청 보육대체교사 농성장 강제철거한 시청 관계자
      새벽시간 시청 관계자들이 광주시청 내 보육대체교사 노조원들의 농성장을 강제 철거해 경찰과 노조가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새벽 1시쯤 광주시청 관계자 3명이 청원경찰의 신분 확인에 응하지 않은 채 광주시청 1층에 설치돼 있던 보육대체교사 텐트 농성장을 치우고 벽보를 뗐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이들을 광주시청 관계자로 파악했지만, 공무원 신분인지 여부는 확인해 줄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3-08-24
    • 폭우로 광주천 물 불어나 3명 고립..50분 만에 구조
      광주 시민 3명이 폭우로 불어난 광주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24일) 낮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임동 광운교 아래 시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해 50여 분 만에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구간은 전날부터 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지만, 이들은 더위를 피하려고 무단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8-24
    • SRT 추석 승차권 9월 5일부터 예매...호남·전라선 7일
      SRT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가 9월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에스알(SR은 추석 연휴인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행하는 SRT의 모든 열차에 대한 사전 예매를 진행합니다. 예매 첫날인 5일에는 경로·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합니다. 6일과 7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합니다. 6일은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선 승차권을, 7일에는 호남선과 전라선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잔여 좌석은 7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와 SRT 앱, 역 창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SRT #추석
      2023-08-24
    • 광주시청 보육대체교사 농성장 강제철거...노조 수사의뢰
      새벽시간 신원 미상의 남성들이 광주광역시청 내 보육대체교사 노조원들의 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해 경찰과 노조가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새벽 1시쯤 신원 미상의 남성 3명이 광주시청 1층에 설치되어 있던 보육대체교사 텐트 농성장을 치우고 벽보를 뗐습니다. 청사를 지키던 청원경찰이 남성들에게 신분을 밝히라고 요구했지만, 이들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노조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8-24
    • 무더위 속 영광 주택가 1시간 넘게 정전
      전남 영광의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일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전은 즉각 복구작업을 벌여 1시간 1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전으로 50여 가구가 무더위 속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은 전기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전 #영광 #폭염
      2023-08-24
    • 전남 동부권 호우주의보...25일까지 많은 비
      전남 구례와 광양, 순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4일 낮 1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양 백운산 54.5mm로 가장 많았고, 여수산단 47mm, 화순 능주 37.5mm, 광주 조선대 24.5mm 등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광주·전남 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아침까지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30~100mm, 많은 곳은 120mm, 시간당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3-08-24
    • 주차된 차에서 현금 훔친 현직 경찰관 해임
      술에 취한 채 주차된 차에서 현금을 훔친 경찰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의 열린 창문을 통해 현금 15만 원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경위에 대해 해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해임 처분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으며, 파면과 다르게 연금법상 불이익은 없습니다.
      2023-08-23
    • 빗길 통근버스 터널벽에 '쾅'...5명 부상
      장성의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빗길에 부딪히면서 터널벽에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23일 오후 4시 15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터널에서 25인승 버스가 터널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회사 통근버스로, 주·야간 직원의 교대를 위해 운행되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버스 #부상
      2023-08-23
    • 현직 검찰 수사관이 음주운전 하다 적발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검찰 수사관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8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 소속 A계장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시동을 켠 채 도로에서 정차하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검찰
      2023-08-23
    • 15만 원 훔치다 현행범 체포된 현직 경찰관 해임
      주차된 차에서 현금을 훔친 경찰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경위에 대해 1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임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해임 처분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으며, 파면과 다르게 연금법상 불이익은 없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단지에 주차된 차량의 열린 창문을 통해 현금 15만 원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차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조사
      2023-08-23
    •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 숨져, '감전사' 추정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숨졌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의 한 공장 전기실에서 CCTV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8-22
    • "음주운전 꼼짝마"..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한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전국적으로 단속된 음주운전 건수는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1만 5천 건에 달합니다. 그동안 경미한 처벌 때문에 음주운전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왔는데요. 이제 상습 음주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검찰과 경찰이 차량을 압수 또는 몰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터널 끝에서 차량 한 대가 다가오자,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들이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가까스로 차를 피합니다. 고속도로를 6km나 역주행한 이 차량의 40대 운전자의 혈중 알콜
      2023-08-22
    • 여수시 공무원 금품수수 의혹, 전남경찰청 수사
      국내 중견 건설사가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전남경찰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청 반부패수사2대는 여수경찰서가 수사해 오던 여수시청 금품수수 의혹을 18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경찰은 지난해 한 중견 중견 건설사 임원이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여수시청 공무원들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4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넸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이어 왔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전남청은 수사자료를 검토한 뒤 관계자 소환 등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뇌물 #
      2023-08-22
    • CCTV 설치하던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 숨져...'감전사' 추정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가 작업 중 숨졌습니다. 22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의 한 공장 전기실에서 CCTV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2명과 함께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감전
      2023-08-22
    • 광주서 트럭 추돌사고로 2명 사상...졸음운전 추정
      광주 시내 한 교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새벽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1.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사망
      2023-08-22
    • 출근길 사망사고 낸 50대 공무원 입건
      출근길 교통사망 사고를 낸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금월교 인근에서 50대 공무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60대 남성이 몰던 자전거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자전거가 갑자기 나타나 피할 겨를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관공서 직원으로, 당시 을지훈련 응소를 위해 출근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음주나 무면허
      2023-08-22
    • 버스정류장서 흉기로 중학생 위협한 40대 남성 붙잡혀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흉기로 중학생들을 위협한 4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7일) 오후 5시 10분쯤 광산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중학생 2명이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학생들을 위협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2023-08-18
    • 펌프차 호스와 헬스장 창문 부딪쳐 깨지면서 대피 소동
      펌프차 호스가 인근 건물 창문에 부딪쳐 깨지면서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옆 건물 헬스장 창문과 부딪쳐 깨지면서 시민 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설사 측은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변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3-08-18
    • KBC '전세 사기 의혹' 보도 관련 "특별 점검 나서라"
      KBC가 보도한 '200여 세대 전세 사기 의혹'과 관련해 진보당이 관련 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 동남을지역위원회는 임대인의 아파트 갭투기로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광주시와 동구청에 예방책 마련과 특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5일 KBC는 광주시 동구의 한 아파트 임대동에서 전세 사기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2023-08-18
    • "순천시청 폭파하겠다"..또 일본발 협박 메일 '경찰 수색'
      전남 순천시청을 폭파하겠다는 이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순천시청을 폭파하겠다는 메일이 김해시청 공무원에게 전송됐습니다. 이번에도 일본에서 발송된 메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경찰특공대원 6명과 탐지견 두 마리가 투입해 청사 전체를 수색했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협박 메일에는 순천시청 외에도 네이버, 구미시청, 양주시청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폭발물 #테러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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