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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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2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9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21층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21층에서 콘크리트 배관을 설치하던 중 덮개가 없는 개구부를 밟아 2.8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현장점검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아파트
      2024-01-09
    • 음주운전으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30대..시민 신고로 붙잡혀
      음주운전 사고를 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새벽 4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의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선 A씨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씨의 요구로 채혈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 #교통사고 #술 #광주
      2024-01-09
    • '만취 운전' 가로등 들이받은 해경..시민 신고로 '덜미'
      음주 사고를 낸 뒤 달아나려던 현직 해양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6일 새벽 0시 2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삼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해양 경찰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달아나려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0%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목포해경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해양경찰 #음주운전
      2024-01-09
    • 고교생 의존한 혈액 수급에 '빨간불'
      【 앵커멘트 】 5년 전만 해도 고등학생들의 헌혈 참여율은 꽤 높았습니다. 광주·전남 헌혈 참여자 4명 중 1명이 고교생이었습니다. 개별 헌혈 실적이 입시에 반영됐기 때문인데요, 올해부턴 이 제도가 바뀌면서 10대들의 참여가 뚝 끊겼습니다. 입시를 빌미로 고교생들에게 의존해 오던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헌혈의 집입니다. 2, 30대로 보이는 시민들이 침상에 누워 헌혈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 수급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0대들의
      2024-01-07
    • 주말 기온 뚝..모레 1cm 눈 또는 5mm 비
      주말 사이 광주와 전남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나주와 담양, 곡성 영하 3도를 최저로 영하 4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7일) 새벽부터 오전까진 광주와 전남 북부에 1cm 안팎의 약한 눈이 내리겠고, 전남 서해안은 5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린 눈과 북쪽 찬공기의 영향으로 일요일 낮엔 1~4도 분포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2024-01-05
    • '소한' 추위 온다, 주말 기온 '뚝'..광주·전남 평년 수준
      절기상 '소한'인 6일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면서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4도 △제주 7도입니다. 낮엔 전날보다 3도 가량 낮은 3~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약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에 인천과 경기 남서부에 0.1cm 미만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7일 오전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될 전망
      2024-01-05
    • 야산으로 도시락 배달하던 트럭 추락..50대 중상
      벌목 현장 노동자들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던 50대 트럭 운전자가 비탈길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4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야산에서 5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산 비탈길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쳤으며,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벌목 현장 관리자로, 현장 노동자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러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도시락 #벌목 #추락
      2024-01-05
    • 순천 해룡산단 공장서 노동자 추락..4명 부상
      공장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사다리에서 추락해 다쳤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쯤 순천시 해룡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 등 4명이 4m 높이 사다리에서 천장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1-04
    • 옥상에서 차양막 잡고 4층 집 들어가려던 50대 추락사
      【 앵커멘트 】 원룸 4층에 살던 50대 여성이 멀쩡한 현관문 대신 옥상을 통해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날 바꾼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났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원룸 옥상입니다. 이곳에서 지난 2일 밤 9시 50분쯤 50대 여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검은색 차양막을 옥상 아래로 늘어뜨린 뒤 이를 잡고 4층 자신의 집에 들어가려다 손에 힘이 풀리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 싱크 : 이웃 주민 - "그제(2일) 저녁에 그랬대요. (아래층) 고물상은
      2024-01-04
    • 순천 해룡산단 공장 4m 사다리서 노동자 추락..4명 부상
      공장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사다리에서 추락해 다쳤습니다. 4일 오후 2시쯤 전남 순천시 해룡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 등 4명이 4m 높이 사다리에서 천장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모두 안전모를 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노동자 #순천 #해룡산단
      2024-01-04
    • 사적 업무 강요·모욕 발언..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 갑질 의혹
      광주광역시 남구청 간부급 공무원이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실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는 3일 성명을 내고 남구청 과장인 A씨가 개인적인 일을 시키고 모욕적인 말을 하는 등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며 A씨를 중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A씨가 업무 시간 외에도 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잘못한 점을 반복적으로 지적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남구지부는 면담 조사 결과 직원 15명이 일관성 있는 피해 사실을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A 과장에 대한
      2024-01-04
    • 비밀번호 깜빡한 50대..옥상 통해 집 들어가려다 '추락사'
      집 비밀번호를 잊어 옥상을 통해 집에 들어가려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밤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의 한 원룸 옥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오전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으며, 사고 전날 바꾼 집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옥상 그물망을 타고 4층 집에 들어가려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인 점을 토대로 열쇠 수리공을 부르는 것에 금
      2024-01-04
    • 여수 어선 화재..바다 떠 있던 1명 사망
      여수 해상의 어선에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일) 오전 8시 20분쯤 여수시 돌산읍 동쪽 4km 해상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상으로 대피한 선원 2명이 구조됐지만 60대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선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03
    • 인터넷 채팅방에 한동훈 협박 글 올린 40대 체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협박 글을 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밤 9시 반쯤 한동훈을 상대로 위협 글을 올린 혐의로 광산구 우산동 거주지에서 4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산경찰서는 사건을 최초 접수한 제주경찰청으로 A씨에 대한 신병을 넘겼습니다.
      2024-01-03
    • 광산구청, 집단식중독 도시락업체 영업정지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도시락 업체가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해 9월 광주 광산구와 전남 곡성 등에 도시락을 납품해 489명의 식중독 환자를 발생시킨 A 급식 납품 업체에 대해 오늘(3일)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업체는 집단식중독 발생 이후 영업을 중단해 왔으며, 영업정지 처분 후 폐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1-03
    • 내일 아침 기온 '뚝'..출근길 안개 유의
      내일(4일) 아침 광주와 전남 지역에 깜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곡성 영하 5도를 비롯 영하 5도에서 1도로 분포를 보이며, 오늘(3일)보다 4~8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은 8~11도의 분포를 보이며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4일) 오전까지 내륙과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출근길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2024-01-03
    • 옆자리 여성 추행·말리는 승무원 폭행한 60대 구속영장
      여성 승객을 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역무원과 경찰을 폭행한 60대에 대해 철도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3일 폭행·추행·철도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8시 15분쯤 전북 군산역 인근을 달리던 장항선 무궁화호 안에서 옆 좌석에 앉은 여성 승객을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를 만류하는 승객과 승무원·경찰 등 모두 6명을 밀치며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철도경찰은 A씨에
      2024-01-03
    • '어깨 부딪혔다'고 폭행..20대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검거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때린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새벽 4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옆 좌석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집에서 다른 손님과 어깨가 부딪히자 멱살을 잡고 밀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관리소에 A씨를 인계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폭행 #불법체류자 #술집
      2024-01-03
    • [영상]여수 해상서 어선 화재..1명 사망·1명 구조
      전남 여수 해상서 어선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여수 해경은 3일 아침 8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동쪽 4km 해상에서 어선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박 인근 해상에 떠 있는 선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60대 선원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어선 #여수
      2024-01-03
    • 광산구청, 489명 집단 식중독 도시락 업체 영업정지
      광주와 전남 지역 480여 명에게 집단 식중독 피해를 준 도시락 업체가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3일 집단식중독을 일으킨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A 급식 납품 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업체는 지난해 9월 광주 광산과 전남 곡성·함평 등 자체 급식시설이 없는 회사나 가게에 도시락을 납품했으며, 모두 48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의 정밀 분석 결과 A업체의 조리도구와 환자에게 채취한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A업체는 집단식중독 발생 이후 영업을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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