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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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설 예비입주자, "중도금 이자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델리움 분양자들이 한국건설의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건설 공동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간담회를 열고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으로 계약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한국건설은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신속히 사태를 해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12일 한국건설은 광주 건설현장 4곳, 994세대의 예비 입주자들에게 당초 제시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유이자로 부담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024-01-20
    • 목포 빌라서 불..4명 이송·11명 대피
      목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15분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11명이 대피하고 그 가운데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세대 일부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20
    • 있으나마나 전동킥보드 주차장 "혈세 낭비"
      【 앵커멘트 】 도로 곳곳에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는 전동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은 적 한번 쯤 있으실 겁니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광주 서구청이 수천만 원을 들여 전용 주차장 6곳을 조성했는데요. 이들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조성된 한 전동킥보드 전용주차장입니다. 안내 간판과 주차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5대까지 세울 수 있는 규모지만 이용자가 없어 대부분 비어 있는 상탭니다. ▶ 인터뷰 : 유재성 / 광주광역시 화정동 -
      2024-01-20
    • 신안 가거도 41.5mm·광주 11.6mm... 내일까지 비 예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강수량은 신안 가거도 41.5mm를 최고로 완도 31.2, 목포 23.3, 여수 15.2, 광주 11.6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고, 늦은 밤부터 다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4도, 목포와 순천 5도 등 2~6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8~11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2024-01-20
    • 강원 대설특보 등 전국 눈 또는 비, 광주·전남 5~20mm 비
      강원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20cm △강원북부동해안 2~8cm △강원 내륙 1~3cm △서울, 인천, 대전 1cm 안팎입니다. 다른 지역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충북,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5~10㎜ △대전, 충남 5㎜ △경기동부, 강원내륙 5㎜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도 비
      2024-01-20
    • [영상]보잉 또 사고..'불길 휩싸인 비행기' 비상착륙
      비행 중 객실 벽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던 미국 보잉사 비행기에서 이번엔 엔진 화재가 났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물항공사 아틀라스항공의 보잉 747 화물기가 플로리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떠난 지 50분 만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를 향해 이륙하던 중 엔진에서 불이 나자 긴급 회항했습니다. 승무원 5명 모두 무사히 도착했으며, 화물기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조사 결과 엔진 위에 야구공보다 약간 작은 정도의 구멍이 뚫려있었던 것으로 드러
      2024-01-20
    • 한국건설 피해대책위 "중도금 이자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델리움 분양자들이 한국건설의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건설 공동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0일 간담회를 열고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으로 계약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한국건설에게 신속한 해결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한국건설이 사업을 포기하고 자산 매각을 통해 조속히 유동성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2일 한국건설은 광주 건설현장 4곳, 모두 994세대의 예비 입주자들에게 당초 제시한 중도금 무이자 대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사과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한국건설
      2024-01-20
    • [영상]목포 빌라서 화재..4명 이송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이송됐고, 주민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0일 오전 10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대피하고 그 가운데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세대 일부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목포 #빌라
      2024-01-20
    • 호르몬 치료 6개월 미만 '트랜스여성', 공익 간다
      신체는 남성이지만 성 정체성은 여성인 '트랜스여성'에게 정부가 병역 의무 부여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방부는 여성호르몬 치료를 6개월 이상 받지 경우 4급 보충역 판정을 내린다는 내용을 담은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성전환 수술을 받아 법적 성별이 여성이 된 사람은 병역판정 신체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6개월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은 트랜스 여성에겐 5급 군 면제 판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신체검사 대상자 중 6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호르몬 치료를 받
      2024-01-20
    • "개 식용 금지 보복 같다" 반려동물가게 앞 '피범벅 동물 사체'
      반려동물가게 앞에 동물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주경찰서는 19일 오전 경주 황성동의 한 반려동물가게 문 앞에 핏물이 보이는 검은 봉지가 놓여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 70대 A씨를 특정했습니다. A씨는 "개가 아니고 지인에게서 받은 노루"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개 식용업에 종사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동물보호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가게 주인은 개 식용 금지법에 대한 보복 테러를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동물
      2024-01-20
    • 포근한 대한..전국 눈비, 광주·전남 5~20mm
      절기상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大寒)이지만, 20일 토요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20일까지 △제주도 30~80㎜ △강원 10~50㎜ △경북 5~30㎜ △경남 5~20㎜ △충북·울릉도·독도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예상적설량은 △ 강원 산지 10~30㎝ △경북 1~3㎝ △충북
      2024-01-20
    • '숲이 주는 선물'..장성 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 앵커멘트 】 고로쇠나무 수액은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해 숲이 주는 선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제철을 맞아 장성 등 전남에서도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장성 백암산의 가파른 산자락. 두터운 나무에 구멍을 내자 투명한 물방울이 맺혀 떨어집니다. 뼈에 좋다고 해 '골리수'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장성에서만 매년 1만 그루의 고로쇠 나무에서 7만 리터가 넘는 수액이 생산되지만, 수액을 얻기까지 과정은 험난합니다. ▶ 스탠딩 : 고영민
      2024-01-19
    •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에 물 뿌린 음주운전자 입건
      음주운전을 신고한 유튜버에게 물을 뿌린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새벽 5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의 한 도로에서 20대 유튜버 A씨에게 물을 뿌린 혐의로 40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씨는 경찰 검문 중 A씨가 해당 과정을 중계하기 시작하자 물을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뒤, 음주 측정을 거부했습니다. 유튜버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주 지역 유흥가에서 활동하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이동하면 신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유튜버 #광주첨단
      2024-01-19
    • 국가보훈부, "5·18 부상자회장 직무대행 체제 시정해야"
      국가보훈부가 5·18 부상자회 부회장의 회장직 직무대행 체제를 시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회장이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상임부회장이 이를 대신하라는 부상자회의 정관에 현 문종연 직무대행이 부적격하다며 판단했습니다. 부상자회에서 지난해 10월 황일봉 회장에 대한 징계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되면서 문종연 부회장이 회장 직무를 대신해 왔습니다.
      2024-01-19
    • "구속감 봐주는데 인사 안 해?" 사법경찰 수사권 오남용 드러나
      【 앵커멘트 】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종결권을 가지게 된 사법경찰의 권한이 더욱 막강해졌는데요.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강압수사나 반말과 욕설을 하는 등 일부 경찰들의 잘못된 관행이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지역 변호사들이 본 사법경찰의 수사권 오남용 실태를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경찰은 구속감인 피의자를 봐주고 있는데도 변호사나 가족 등이 얼굴을 비치지 않는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 다른 경찰은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피의자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해 쏟아냈습니다.
      2024-01-18
    • '차량 통제' 소동 빚은 식음료업체 창고 화재..2억 6천 피해
      식음료업체 창고에서 화재로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7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의 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조립식 패널로 된 2층 창고 280㎡와 식자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마트 #화재 #불
      2024-01-18
    • 완도서 조업하던 베트남 선원 양망기 끼여 사망
      완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베트남 국적 선원이 그물을 걷어올리는 양망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반쯤 완도군 완도읍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0대 베트남 선원이 양망기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18
    • 남구, 푸른길 브릿지 다음 달 5일 임시개통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 조성 중인 공중 보행로 '푸른길 브릿지'가 임시개통됩니다. 광주 남구청은 푸른길 공원과 공원을 연결하는 '푸른길 브릿지'가 다음 달 5일 임시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푸른길 브릿지'는 오는 4월 정식 개통 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버스킹 공연과 주민 장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4-01-18
    • 광주·전남 내일까지 5~20mm 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17일)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져 광주 8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8~1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01-17
    • [영상]전국 돌며 350여 차례 마약 판매한 40대 검거
      전국을 돌며 수백 차례에 걸쳐 마약을 판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부터 광주광역시와 부산, 서울 등 전국을 돌며 모두 350여 차례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필로폰과 액상대마 등 1억 원 상당의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윗선으로부터 받은 마약을 판매해 1회당 3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 경로 등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마약 #유통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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