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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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존슨 전 총리, 차기 총리 불출마..사상 최초 비백인 총리 나올까
      영국 차기 총리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존슨 전 총리는 성명에서 "의원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출마가 옳지 않은 일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존슨 전 총리는 이날 대표 경선 출마에 필요한 의원 100명의 지지를 넘는 102명의 지지를 받았지만, 당의 단합 등을 위해 출마를 포기한다고 전했습니다. 24일 오후 2시 보수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 가운데, 존슨 전 총리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수낵 전
      2022-10-24
    • [주말엔JOY]'알록달록' 물든 ACC, 가을 감성 완전 제대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돌아온다는 ACC 산책 시리즈가 '알록달록 ACC 산책'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알록달록 ACC 산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10월 한 달,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데요. 이번 산책에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과 직접 그림을 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알록달록 물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경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이번 주말 내 안에 숨어있던 미적 감각을 뽐내러 ACC로 떠나보시죠! -"이게 작품이었어?"..모르고 지나쳤던
      2022-10-21
    • 사상 최초 미국 화폐에 동양인 얼굴 등장
      사상 최초로 미국 화폐에 동양인 얼굴이 새겨졌습니다. 1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미국 조폐국이 중국계 여배우 안나 메이 웡의 얼굴이 각인된 25센트 주화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조폐국은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 수정헌법 제19조 발효 100주년을 기념해, 미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한 주화 발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92년 첫 주연을 맡은 메이 웡은 할리우드 최초 중국계 미국 영화배우입니다. 당시 그는 영화에서 인종이 다른 배우들의 입맞춤 등 신체접촉을 금지하는 미국의 법 때문에
      2022-10-20
    • 넷플릭스, 계정 공유 억제 방안 마련..'프로필 이전' 기능 도입
      넷플릭스가 구독자들 사이에서 이뤄지는 계정 공유 억제에 나섭니다. 18일(현지시각) 넷플릭스는 3분기 실적 발표와 관련한 주주 서한에서 "계정 공유 수익화를 위해 (구독자를) 배려하는 접근 방법을 마련했다"며 고객 피드백을 거친 뒤 내년 초부터 이 방안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 가구 안에 거주하는 구성원이 아니지만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구독자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등과 같은 단속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넷플릭스는 이날 유료화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프로필 이전' 기능을 도입했습
      2022-10-19
    • 中, 거액 주고 영국군 퇴역 조종사 30명 스카우트..기밀 유출 우려
      영국군 출신 퇴역 조종사들이 고액을 받고 중국군 훈련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 고위 관리는 "전직 영국군 조종사 30명이 중국에 스카우트돼 인민해방군의 훈련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퇴역 조종사들이 중국으로 이직한 배경에 거액의 보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측이 제시한 이들의 연봉은 1인당 많게는 27만 달러(약 3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국은 영국 퇴역 조종사를 통해 서방 전투기의 작동 방식을 이
      2022-10-19
    • '세계 3대 폭포' 이과수 폭포서 관광객 빠져 실종..유량 불어 수색 난항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에서 아르헨티나 국적의 관광객이 실종됐습니다. 17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는 남미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한 이과수 폭포에서 아르헨티나 국적의 관광객이 폭포에 빠져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이드와 함께 단체관광을 하던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쯤 보행로 난간에 올라갔다 폭포로 떨어졌습니다. 구조당국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최근 이 지역에 내린 폭우로 폭포의 유량이 평소보다 10배나 불어 수색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엑토르 발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2022-10-18
    • 영국서 反시진핑 시위 벌이다..中영사관으로 끌려가 구타 당해
      영국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 규탄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자 중 한 명이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맨체스터 주재 중국 영사관에서 최소 8명이 나와 시위대의 팻말 등을 부수고 홍콩 출신 시위자 1명을 안으로 끌고 들어가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습니다. 시위는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하는 중국 당대회가 개막한 16일에 벌어졌습니다. 이날 홍콩 출신 인사를 포함한 30~40명이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이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시 주석을 풍
      2022-10-18
    • 기시다, 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취임 후 네 번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 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17일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이날 오전 추계 예대제(가을 큰제사)를 맞아 도쿄 구단시타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인 '마사카키'를 봉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상록수 일종)입니다. 그는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공물을 봉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번 예대제에서 참배를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총리 취임 후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
      2022-10-17
    • [주말엔JOY]"색다른데 알차!", 드론 게임부터 쇼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
      10월에 접어들면서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떤 축제를 가볼까 아직 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오늘은 색다른 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이번 주말에만 열리는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입니다.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단순한 드론 구경이 아닌 드론을 이용한 게임과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요. 매번 똑같은 축제가 지겹다면, 이번 드론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드론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만 무려 7가지! 그동안 드론이 촬영용이나 산업용으로만 사용되는 줄 알았다면 이곳
      2022-10-14
    • "기부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틱톡, '수수료'라며 난민 기부금 챙겨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시리아 난민의 모금 영상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11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시리아 난민들이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얻은 수입금의 대부분을 가져간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틱톡에 시리아 난민캠프 거주자들의 기부를 요청하는 구걸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라이브스트리밍 시청자들은 콘텐츠에 대한 보상이나 팁으로 몇 센트짜리 장미부터 약 500달러의 사자 등 다양한 디지털 선물을 보내는데 이것은 앱에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BBC는 기
      2022-10-12
    • 美, IRA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정 마련..한국 입장 반영될까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세부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인플레이션감축법을 통해 지급하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관련해 11월 4일까지 이해관계자 등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재무부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향후 몇 주간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공청회)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감축법과 관련해 협의를 이어온 우리 정부도 의견을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달부터
      2022-10-06
    • 핀란드, '탈중립' 행보 가속..마지막 남은 소련 인물상 철거
      핀란드가 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러시아의 사회주의 혁명가 블라디미르 레닌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AFP 통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탈중립'을 선언한 핀란드가 자국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레닌 흉상을 철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옛 소비에트연방(소련)의 국부이자 사회주의 혁명가 레닌의 흉상은 소련의 일부였다 에스토니아 수도가 된 탈린시가 1979년 핀란드 남부 도시 콧카에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이 흉상은 콧카 시내 경관의 일부로 녹아들면서 일부 주민들의 경우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현지에서는
      2022-10-05
    • 애플 충전 단자 바뀌나?.. EU, 'USB-C' 타입으로 통일
      유럽연합(EU) 의회가 휴대폰, 태블릿, 카메라의 충전 단자를 한 종류로 통일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4일(현지시각) 유럽연합 홈페이지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024년 말까지 EU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전화와 태블릿, 카메라에 대한 충전 단자 표준을 'USB-C' 타입으로 단일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조처에 대해 의회는 전자기기 관련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회는 2026년 봄부터 의무화 적용 대상을
      2022-10-05
    • 러, 참전 희망하는 외국인 모집할 특별 창구 개설
      러시아가 자국민에 대한 부분 군 동원령을 내린 데 이어, 참전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군 입대 지원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각) 타스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 작전에 동원할 병력을 늘리기 위해, 참전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모집할 특별 창구를 개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러시아 내무부는 "러시아군 입대를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신청을 받는 특별 창구를 내무부 지역별 사무소와 지역 여권·비자 서비스 기관에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무부는 계약을 통해 러시아군에 합류
      2022-10-04
    • 구글, 중국서 출시 5년 만에 번역 서비스 중단..사실상 철수 의미
      구글이 중국에서 번역 서비스를 출시한 지 5년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현지시각) 구글이 출시 5년 만에 중국에서 번역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중국 내 번역 서비스 사용량이 낮아 구글이 관련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에서는 지난 1일부터 구글 번역 앱에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두 등 중국 검색 사이트에서 구글 번역 앱을 검색하면 '찾을 수 없다'는 문구가 뜨고, 구글 웹사이
      2022-10-04
    • [주말엔JOY]광주, 가을꽃 맛집이네!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된다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즘, 푸르른 하늘 때문인지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죠. 마침 광주에는 딱 초가을에만 볼 수 있는 가을꽃들이 활짝 폈습니다. 선선한 바람도 불어 산책하러 나가기 참 좋은 날씨인데요. 광주의 가을 내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은 뭐다?" 코스모스! 가을을 맞이한 황룡친수공원은 알록달록한 코스모스들로 잔뜩 꾸며져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넓게 펼쳐져 있는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좋아 많은 분들의 포토 스팟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
      2022-09-30
    •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10년 만에 대폭 감소..원인은 미중 갈등?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가 대폭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9일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퍼낸 중국유학발전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1학년도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보다 14.6% 감소했습니다.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 감소는 10년 만에 처음이며, 양국관계 악화가 유학생 감소 원인으로 꼽힙니다.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에 이어 코로나19 책임론, 대만 문제 등으로 끊이지 않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학생들에 대한 비자 발급 조건이 까다로워졌고, 지적
      2022-09-29
    • 러시아,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 '긴급 주문'..핵무기 정말 사용할까?
      러시아 보건당국이 상당량의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핵무기 사용에 대한 사전 대비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각)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러시아 보건부 의생물학청(FMBA) 산하 국영기업 파름자시타(Pharmzashchita)가 최근 조달정보통합시스템에 485 루블(약 1억 2천만 원) 규모의 요오드화칼륨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관은 매년 비슷한 양의 요오드화칼륨을 구매했지만,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이전 입찰 공고와 달리 이번 공고가 '긴급 주문'이라는 점을
      2022-09-29
    • 러시아-독일 잇는 가스관서 연이은 가스 누출..러시아 소행?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3개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7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에서 2건의 누출이 발생했고, 전날에도 '노르트스트림-2'에서 가스 누출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르트스트림 운영사인 노르트스트림 AG는 "동시에 가스관 3개가 망가진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가스 공급 시스템의 복구 시기를 예상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방 국가들은 단순 사고가 아닐 것이라며 러시아를 겨냥한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
      2022-09-28
    • 그거 알아? 광주 지역 대학들은 축제를 가을에 한대!
      지난 봄, 전국의 많은 대학들이 3년 만에 대면 축제를 다시 진행하면서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각종 공연과 전시, 학술제와 주점 등 '청춘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축제는 대학 생활의 추억거리 중 하나인데요. 주로 4월이나 5월, 봄철에 열리는 대다수 전국의 대학 축제와 달리 광주 지역에서는 봄 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3년 만에 축제가 부활한 올해 역시 마찬가지여서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전남대학교는 지난 22일 축제를 마쳤고, 호남대학교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광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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