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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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정부 1년, 각종 경제지표 빨간불..수출 부진, 세수 부족 현실화 우려까지”[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고, 세수 부족 문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울한 진단이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안도걸 전남대 석좌교수는 오늘(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 1년 경제 부분 총평을 해달라는 주문에 "여러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대부분 빨간등이 켜져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안도걸 전 차관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국민들이 일 년 넘게 고통을 받고 있다"며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수출이 7개월째
      2023-05-10
    • 천하람 "尹 집권 1년, 신뢰 상실..말만 자유, '내 위주로 간다' 천명하시든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 5월 10일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꼭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여당 속의 야당,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정부 1년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 당협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야당 속의 야당이라는 소개가 적절한 건가요 어떤 건가요? ▲천하람 당협위원장: 저는 '여당 속에 여당'이 되고 싶었는데 여당 속에 여당, 당 대표로 당선되지 않았으니까 현재로서는 야
      2023-05-09
    • 천하람 "김남국, 특정 코인 몰빵 경위 궁금..'열정페이' 文, 위선 배신감"[여의도초대석]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수십억 코인 논란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은 "젊은 정치인이라고 꼭 가난하라는 법은 없지만 김남국 의원이 어떻게 거기에 완전히 소위 '몰빵 투자'를 하게 됐는지 경위는 꼭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오늘(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코인 투자 자체가 문제인 것처럼 하는 거는 굉장히 '후지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한 바구니에 다 담을 만큼 확신을 어떻게 가지게 됐는지는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
      2023-05-09
    • 실패한 文, 혼밥만?..김경만 "尹, 중·러 적으로 돌려놓고..피해는 기업, 국민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전했습니다. 박광원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고 완곡하게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경만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방금 전해드렸는데 박광온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렇게 거절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 패싱 여야 원내대표
      2023-05-03
    • 尹, 이재명 패싱 박광온 회동 제안?..野, 생각을 좀 하고 정치를 했으면[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야당 대표를 패싱하고 원내대표를 만나는 게 가당하냐"며 "대통령이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1년 전 취임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와 회동이 없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예를 들어 민주당이 집권을 했는데 김기현 대표를 패싱하고
      2023-05-03
    • '자진출석' 송영길에 김병민 "황당 갑질..사법문제 정치화, 이재명당 답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구름은 잔뜩 꼈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시작됐는데 우리 정치권은 뭔가 먹구름만 가득한 답답한 형상입니다. 만사가 시원하게 잘 뚫리고 해소되길 바라면서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MBC 어제 단독보도인데 3월 9일이죠. 태영호 최고위원이 이진복
      2023-05-02
    • 尹 "한미동맹, 핵기반 업그레이드"..김병민 "민주, 윤석열 외교 폭망 저주 그만"[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빈손외교'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뭔가 윤석열 외교가 폭망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비토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잘 된 부분들에 대해선 박수를 보내고 또 다소 미진하거나 아쉬운 부분은 어떻게 풀어가면 좋겠는지를 얘기하는 것이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야당 역할 아니겠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2023-05-02
    • '구하라·박수홍' 변호인 "권경애, 변호사의 수치..법, 정의 실현하는지 의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월 25일 어제는 법정기념일인 ‘법의 날’이었습니다. 흔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을 하는데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법 얘기 해보겠습니다. 가수 고 구하라 씨 그리고 현재는 개그맨 박수홍 씨 사건 등 변호인을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노종언 변호사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노종언 변호사: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스포트라이트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보이그룹 소송 등 언론과
      2023-04-26
    • 장예찬 "송영길은 꼬리, 몸통은 이재명..연결고리 '키맨'은 바로 '이사람'"[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송영길 전 대표와 이재명 현 대표의 연결고리에 해당하는 키맨의 존재가 드러났다"며 "이번 돈봉투 사건의 몸통은 이재명 대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5일 KBC(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과 같은 성남시청 행정지원과에서 근무했던 '박용수'라는 사람이 2018년 성남시를 나와서 바로 송영길 전 대표 의원실 보좌관이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장 최고위원은 먼저 "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정근 사
      2023-04-26
    • 친일? 나라 망한다?..장예찬 "尹, DJ와 노무현의 길..대한민국 미래 위한 결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민주당 돈 봉투 파문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서 귀국했는데. 공항에서 '한국에 도착했으니까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 내가 모르는 얘기들이 좀 많다' 그러면서 '검찰이 출두 요구하면 출석 요구하면 오늘이라도 나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송 전 대표 귀국 어떻게 보셨나요?
      2023-04-25
    • '文 평산책방 개점'에 장예찬 "총선 친문 살리기 문파 진지전..조국 나올 것"[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근처에 사비를 들여 지은 서점 '평산책방'이 오늘(25일) 오후 현판식을 여는 한편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 이라는 온라인 북클럽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김제동씨나 조국 전 장관이나 나오겠죠"라고 냉소하며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거 하나만큼은 분명한 것 같다. 역대 전직 대통령 중에 가장 활발하게 정치와 사회 활동을 하시는 분이
      2023-04-25
    • 박지원 "퍼주기 아니면 자해, 이게 외교냐..尹, 이번엔 제발 사고 안 쳤으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 돈봉투 파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이 두 사안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후 들어왔는데. 기자회견 내용 보니까 ‘돈 봉투 의
      2023-04-24
    • 박지원 "강래구·이정근, 송영길 팔았을 수도..宋·이재명, 역시 '큰 그릇'"[여의도초대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보고받은 바 없다. 몰랐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송영길 전 대표의 육성이 나온 것도 아니지 않냐"며 "모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저도 당 대표 나오고 선거를 해봤는데 일정이 아주 타이트하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밑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강래구 감사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통화 녹취를 보면
      2023-04-24
    • 이재명, '돈봉투 지라시' 의원들에 확인 전화.."대표 사퇴해야" vs "무관"[여의도초대석]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돈봉투 명단 지라시'에 오른 의원들에 직접 확인 전화를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돈봉투 사건과 이 대표가 연관이 없는 만큼 빨리 수습, 정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결국 어떤 식으로든 이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상반된 견해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오늘(20일) "이 대표가 최근 돈을 받았다고 언급된 의원들에게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묻고 해명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 의원들은 명단이 돈 것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
      2023-04-20
    • 尹, 여론조사 불신?..검찰에 잡혀갈 텐데 무슨 조작, 현실 부정 아닌 이유 봐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시사 현안 핵심과 본질을 짚어주는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전대 돈봉투 파문 송영길 전 대표가 직접 연루된 듯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는데. 들어보니까 “영길이 형이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처리를 했더라고” 이런 표현들이 들어가 있는데. 들어보셨죠.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배종호 교수: 일
      2023-04-19
    • '이재명과 악수' 尹 "돈 매수로 민주주의 도전"..'허탈' 민주, 송영길 향해 '부글'[여의도초대석]
      "민주주의는 폭력과 돈에 의한 매수로 도전 받을 수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4·19 혁명 제63주년 기념사를 두고 '돈봉투 파문' 민주당을 직격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성토하며 조기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돈봉투 사건은 우리 모두의 싸움을 무력하게 만들었고 우리의 정당성마저 잃게 만들었다"라며 "도대체 송영길 캠프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거짓이라고 믿고 싶은 그런 말들이
      2023-04-19
    • '김건희 개사진 논란'에 김병민 "영부인 비난 과해..진정성 정쟁화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오늘부터 격주로 모셔서 좋은 말씀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여의도초대석 처음 나오셨는데 먼저 KBC 광주방송 시청자께 인사 말씀 한마디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2주에 한 번씩 나와서 국민의힘의 이야기뿐 아니
      2023-04-18
    • 이재명 돈봉투 사과?..김병민 "'이심송심' 아니었나..도덕 불감증 내성화"[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논란 이재명 대표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육성 파일이 계속 터져 나오니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한 사과"라고 평가절하하며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18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민주당 전체가 도덕 불감증이 너무 완전히 내성화 돼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며 "이 정도 문제면 당연히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김병민 최고위원은 먼저
      2023-04-18
    • 미국은 왜 사과를 안 할까..박지원 "악의 없다 하니..굴욕이 국익인가"[여의도초대석]
      미국 도청 의혹 관련해 "언론은 자국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발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고 국익도 중요한데 그것은 국민이 판단해야지 권력자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미국의 뉴욕타임스를 보세요. 국익이 걸려있는데도 민주주의에 반하는 불법적인 도청이기 때문에 공개하잖아요"라며 "권력자가 자신들에 유리한 대로 '국익'이라고 얘기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8
    • 박지원 "김승희, 탁현민과 달라..잘 했으면 김건희 뒷얘기 나왔겠나"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덮친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오늘 “돈봉투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며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주말에도 어디 지방 강연 같은 데 좀 다녀오셨나요. ▲박지원 전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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