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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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하지 않고 버티는 윤석열..들끓는 호남 민심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을 옹호하는 망언을 두고 호남이 들끓고 있습니다. 망언 발언 하루가 지나도록 윤 전 총장은 사과도 하지 않고 있는데, 그동안 호남을 챙기겠다는 국민의힘의 진정성까지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1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앞서 5·18 묘지를 참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방명록에 '아! 5·18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이에 앞서 제헌절에 광주를 찾아서는 윤석열 전 총장은
      2021-10-21
    • 사과하지 않고 버티는 윤석열..들끓는 호남 민심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을 옹호하는 망언을 두고 호남이 들끓고 있습니다. 망언 발언 하루가 지나도록 윤 전 총장은 사과도 하지 않고 있는데, 그동안 호남을 챙기겠다는 국민의힘의 진정성까지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1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앞서 5.18 묘지를 참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방명록에 '아! 5.18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이에 앞서 제헌절에 광주를 찾아서는 윤석열 전 총장은 5.18을 자유민주주의
      2021-10-20
    • [우리동네는 요즘] #국제섬포럼 #일자리한마당 #울릉도독도개척사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기후 변화와 섬의 가치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국제 섬 포럼 인 여수'는 섬을 가진 7개 나라, 450여 명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해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섬 생태관광 등을 주제로 21일까지 열립니다. 특히 백령도와 거문도 등 국내 대표 섬에 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섬 생활 변화도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강진군이 지역의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진 실내
      2021-10-20
    • 호남대, 독도 개척한 전라도인 조명 특별전시회 개최
      울릉도와 독도를 개척한 전라도 사람들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울릉도, 독도를 개척한 전라도 사람들, 약무호남 시무독도 2021 특별전'을 개막하고 조선후기 전라도인들의 울릉도, 독도 개척사를 알 수 있는 사료와 사진 30점을 광주 송정역 전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합니다. 지난 15년 동안 각종 독도 관련 사료 수집과 연구를 이어온 호남대는 앞으로도 전라도인들이 목숨을 건 항해를 통해 지켜 온 독도 수호 활동과 학술연구에 적극 나설 계획입
      2021-10-20
    • [우리동네는 요즘] #우주캠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흑두루미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국내 유일의 우주체험센터인 고흥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누리호 발사에 맞춰 우주캠프를 운영합니다. 고흥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로켓 제작과 우주탐사 30년 강의, 누리호 발사 관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우주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우주비행사 훈련장비 체험, 천체투영관, 우주영상시설, 덕흥천문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남군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 운영합니
      2021-10-20
    • 전북대, 지역인재 범위 광주전남 배제 논란..국감서 질타
      【 앵커멘트 】 현재 고2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부터는 지방대 의·치학과와 약학과는 의무적으로 정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남대와 조선대 등이 전북까지 포함한 호남권 학생들을 지역인재로 묶은 데 반해, 전북대는 전북 학생들로만 지역인재를 국한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전북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대에 이어 조선대가 2022학년도 올해 입시부터 의약계열 지역
      2021-10-19
    • [우리동네는 요즘] #신안 천일염 생산량 조절 #장성 쌀 생산량 20% 증가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신안군이 천일염의 품질 저하 시기에 맞춰 생산을 일시 중단합니다. 천일염은 봄·가을에 생산될 경우 알갱이가 잘고 나트륨 함량이 높으며 쓴맛이 강해 품질 저하가 불가피함에 따라 생산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16일부터 생산 중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천일염 생산자 노력에 발맞춰 생산 종료 시기를 어긴 생산자에게는 보조금 등 각종 지원에 페널티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올해 장성군의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장성군의 예
      2021-10-19
    • 거점 국립대 입학 포기율 증가..전남대 120% 달해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의 거점 국립대의 신입생 입학 포기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전남대의 2021학년도 합격 포기 인원은 5,484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120.4%에 달했고 경북대 86.9%, 부산대 83.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거점국립대들의 합격 포기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10-18
    • (토)광주 AI페퍼스 여자배구단, 광주서 창단 첫 경기
      광주를 연고로 둔 AI페퍼스 여자프로배구단이 광주에서 창단 첫 홈경기를 갖고 있습니다. AI페퍼스는 오늘 저녁 7시부터 홈구장인 염주종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창단 첫 홈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미니콘서트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으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AI페퍼스 배구공이 증정됐습니다. AI페퍼스는 2021-2022시즌 V리그 36경기 중 절반인 18경기를 광주에서 치릅니다.
      2021-10-16
    •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준공..대형 행사 개최 가능
      장성 황룡강 일원에 건립된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7만 6,000여㎡ 부지에 5,000석 규모 국제경기 규격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씨름장, 1,200면의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273억 원이 투입된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이 완공되면서 각종 체육행사는 물론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의 개최가 가능해졌습니다.
      2021-10-15
    • [우리동네는 요즘] #화순 2개월 연속 인구 증가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화순군 인구가 두 달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9월 말 기준 화순군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6만 2,567명으로 전월대비 128명 증가했고, 지난 8월에도 전월대비 308명이 늘어 2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증가는 신축 아파트 입주와 귀농·귀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가 증가하는 곳은 순천시와 화순군, 무안군 등 3곳입니다. 해남미남축제가 다음 달 12일부터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2021-10-15
    • 광주 명진고 2개월째 교장 공석..교사노조 "특별감사해야"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교사를 해임했던 광주 명진고가 2달째 교장 공백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교사 노조는 학교법인 도연학원이 명진고 교장 자리를 두고 공모와 초빙 등 오락가락 행보로 두 달째 교장이 선임되지 않고 있다며, 대학입시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교장 공백이 장기화하는 것은 법인의 직무유기인 만큼 교육청의 특별감사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전임 교장이 정년퇴직하면서 교장 자리가 공석이 되었고 최근 한 대학 교수를 교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교육청에 자격 부여를 요청
      2021-10-14
    • 광주전남 사립 초·중·고 기간제 교사 30% 육박
      광주와 전남 사립 초 ·중 ·고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초 ·중 ·고별, 설립유형별 정원 내 기간제 교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의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은 28.5%, 전남은 29.1%에 달했습니다. 반면 국·공립의 경우 광주는 3.5%, 전남은 7.9%에 그쳤는데 당초 기간제 교사제 취지와는 달리 사립학교가 학급 감축과 교과목 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 교사를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1-10-14
    • 민주당과 국민의힘 초박빙 속 소수정당 후보도 속속 윤곽
      【 앵커멘트 】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재명 경기지사로 확정되고 국민의힘 본경선이 본격 시작되면서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당 대선주자가 2~3% 포인트 내 초박빙 대결이 예상됨에따라 승부를 좌우할 수 있는 소수정당 대선주자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윤곽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의당이 심상정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2007년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로 선출
      2021-10-13
    • "민주당 경선 이의 제기 우려..원팀으로 승리해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캠프 측의 경선 결과 이의 제기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4번째 민주 정부를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4명은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선 결과를 부정하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걱정스럽다면서 불의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원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단결할 때 단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또다시 과거의 늪으로 빠지게 된다면서 민주 진영의 단결과 통합이 없다면 대도약의 기회가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1-10-13
    • 현장실습 중 숨진 홍정운 군 사건 국감 '쟁점'
      【 앵커멘트 】 현장 실습 계획서에도 없는 요트 하부 따개비 제거작업 도중 숨진 특성화고 홍정운 군 사건과 관련해 실습 기업 선정과 관리 문제 등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일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요트에 붙은 따개비 제거 작업 중 물에 빠져 숨진 여수 모 특성화고 홍정운 군. 실습업무에 포함되지 않은 잠수 작업 지시와 2인 1조 작업 미준수, 관리자 부재
      2021-10-12
    • 현장실습 중 숨진 홍정운 군 사건 국감 '쟁점'
      【 앵커멘트 】 현장 실습계획서에도 없는 요트 하부 따개비 제거작업 도중 숨진 특성화고 홍정운 군 사건과 관련해 실습 기업 선정과 관리 문제 등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일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요트에 붙은 따개비 제거 작업 중 물에 빠져 숨진 여수 모 특성화고 홍정운 군. 실습업무에 포함되지 않은 잠수 작업 지시와 2인1조 작업 미준수, 관리자 부재 등
      2021-10-12
    • [우리동네는 요즘]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목포항구축제 #담양군취업지원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여수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축제로 치러집니다. 이번 행사는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백신접종증명서 소지자에 한 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준비된 22개 시군 전시관과 명인관 관람이 가능합니다. 남도음식요리교실과 남도추수한마당, 명인요리레시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유튜브 채널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목포의 대표 축제인 항구축제가 14일부터 비
      2021-10-12
    • 지스트 총장 복귀 김기선 "학내 구성원과 소통 강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총장직에 복귀한 김기선 지스트 총장이 학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총장은 총장직 복귀 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임기가 보장돼 있는 사람을 신뢰가 깨졌다고 흔드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게 판결의 취지라며 이사회의 해임 결정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이어 학내의 불협화음은 본인의 불찰로 생각하고 학내 구성 주체인 직원과 교수, 학생들과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스트가 지난 4개월 동안 잠시 멈춰 서 있었다면서, 광주ㆍ전남에 유능하고 생산적인 사람들이 모
      2021-10-12
    • 60년 전 병원은 어땠을까? '60년 전 제중원의 하루' 전시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60년 전 모든 환경이 열악했던 광주의 한 대형병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환자를 위해 헌신했던 당시 의료진들의 모습을 이계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병원의 유일한 수술실에서 이뤄진 집도, 이 과정에서 환자의 암이 발견됩니다. 텃밭에서는 채소를 가꾸고 목공실에서는 목발과 같은 의료기구를 직접 만듭니다. 연탄을 직접 만드는 제조공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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