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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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장 도전" 출마 선언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의장은 오늘(16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더 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지역에서 성장한 정치인이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전 의장은 시민이 우선 되는 도시, 시민이 중심 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행복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창곤 의장은 여수고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여수시의회 3선 의원입니다.
      2022-03-16
    • 여수 예울마루, '구름작가' 강운 등 입주작가 선정
      여수 예울마루가 입주작가 3기 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예울마루는 예술의 섬 장도 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로 김방주, 강운 작가 등 6명을 선정하고 작업공간과 제작비 등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 창작스튜디오 4개 동 중 3개 동은 장기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지원하고 1개 동은 단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장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김방주 작가는 터키 이스탄불과 스위스 취리히 등에서 흥미로운 퍼포먼스와 영상 프로젝트를 이어온 작가입니다. 단기 입주
      2022-03-16
    • "여수박람회장 여수시 운영 안 된다" 반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촉진 시민연대는 최근 일부 정치권이 박람회장을 여수시가 인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지역사회의 혼란을 부추기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박람회법 개정안대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장 운영 주체가 되어야 하며 우려되는 문제가 있다면 논의기구를 통해 요구를 반영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체가
      2022-03-16
    •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호응'..절반 이상 기간 연장
      【 앵커멘트 】 도시의 아이들이 전남의 시골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농산어촌 유학생 프로그램이 시행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4배가 늘어난 유학생들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곡성군이 조성한 유학마을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마당을 가꾸고 물을 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인터뷰 : 김지산 / 농산어촌 유학생(6학년) - "뛰어노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랑 친근감을 살짝 쌓고 숲을 체험할 수 있어
      2022-03-15
    • 구례 섬진강 수해 피해 배상금 접수
      지난 2020년 발생한 섬진강 수해 피해와 관련해 1년 7개월 만에 배상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구례군은 수해민 1천8백여 명에 대해 448억 7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나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섬진강댐 수해 배상금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조정금은 환경부가 60%, 한국수자원공사 25%, 전남도와 구례군이 각각 7.5%씩 부담합니다.
      2022-03-15
    • 1년 7개월 만에 섬진강 수해 피해 배상금 접수
      지난 2020년 8월 발생한 구례 섬진강 수해 피해에 대한 배상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구례군은 구례 지역 수해민 1,800여명에 대해 448억 7,2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배상금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조정금은 환경부 60%, 한국수자원공사 25%,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각각 7.5%씩 부담합니다. 구례군은 군 부담액 34억원을 신속히 확보해 다음 달 29일 이전에 수자원공사가 일괄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03-15
    •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 '탄소중립주간' 운영
      전라남도가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이번주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합니다. 오늘(14)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일을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한 전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탄소중립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내일(15) 밤 8시부터 10분 동안 도청 본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 공공건물의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3-14
    • 전남도, 탄소중립주간 운영..14일~18일
      전라남도가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이번주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합니다.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을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한 전남도는 오늘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탄소중립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유승직 숙명여대 교수가 '미래를 위한 과감한 도전,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내일 밤 8시부터 1
      2022-03-14
    • 경찰, 광양시의원 2명 '비밀누설' 혐의 소환 조사
      확정되지 않은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인터넷에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광양시의원 2명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6일 SNS를 통해 광양시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미확정된 지원 계획을 퍼뜨린 광양시의회 의원 2명을 '비밀누설' 혐의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시의원들을 상대로 구체적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의 입수 과정과 인터넷 유포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2022-03-14
    • 기초의원이 '비밀누설' 혐의로 소환, 왜?
      확정되지 않은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인터넷에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광양시의원 2명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6일 SNS를 통해 광양시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미확정된 지원 계획을 퍼뜨린 광양시의회 의원 2명을 '비밀누설' 혐의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들이 퍼뜨린 문자메시지에는 지급액수와 지급기간, 외국인 포함 여부 등이 상세하게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시의원들을 상대로 구체적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의 입수 과정과 인터넷 유포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2022-03-14
    • '마을 가꾸기' 2022년 보성600 사업 16일부터 시작
      보성군의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보성군은 관내 6백여 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199개 마을이 참여하는 올해 사업은 보성읍 황칼슘나무 거리 조성 사업과 벌교읍 바람개비 도는 길 조성 사업 그리고 회천면 금화규 피는 마을 조성 사업 등입니다.
      2022-03-14
    •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 보성600 사업 본격
      보성군의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보성군은 관내 6백여 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 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보성600 사업에는 지난 2년 동안 577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99개 마을이 참여합니다. 주요 사업은 보성읍 황칼슘나무 거리와 벌교읍 바람개비 도는 길, 겸백면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마을, 득량면 구들장 공원 그리고 회천면 금화규 피는 마을 조성 등입니다.
      2022-03-14
    • 광양시, 광주·전남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광양시가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전국에서는 1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의 참여체계, 전략 수립 등의 10가지 분야에 대한 변화와 이행실적을 토대로 결정되며 인증기간은 4년입니다.
      2022-03-11
    • 여수시립미술관 어디에 건립? 1순위 망마공원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1순위로 망마공원이 제시됐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1일) 지식산업연구원에 의뢰한 시립미술관 건립 대상지와 전시 콘텐츠, 운영계획, 건축 기본계획 등의 분야별 건립 방안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 건립 대상지로는 GS 칼텍스 예울마루 인근 망마공원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산공원 등도 후보지에 올랐지만 망마공원이 최종 1순위 후보지로 결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시립미술관을 전시실과 수장고, 미술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
      2022-03-11
    •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전남 광양시가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광주·전남 최초, 전국에서는 1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의 참여체계, 전략 수립 등의 10가지 분야에 대한 변화와 이행실적을 토대로 결정되며, 인증기간은 4년입니다. 광양시는 광양형 아동친화도시 완성과 미래 도약을 목표로 제2기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새로운 비
      2022-03-11
    •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망마공원' 제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로 망마공원이 제시됐습니다. 여수시가 지식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 결과 시민 선호도 등을 바탕으로 웅천지구 예울마루 인근의 망마공원이 건립 부지 1순위로 제시됐습니다. 시는 용역 결과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시실과 수장고, 미술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형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2-03-11
    • 여천NCC 폭발 사고..원인 조사 속도
      【 앵커멘트 】 지난달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0년 된 열교환기의 노후화, 시간에 쫓긴 작업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열교환기 청소 작업을 마치고 압력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에 폭발이 일어난 사고, 폭발로 인해 대형 철제 덮개가 튕겨져 나오면서 주변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과 노동부는 30년 된 열교환기에 주목하
      2022-03-10
    • 여수상의, GS칼텍스·여수석유화학교와 교육 협약
      여수상공회의소가 GS칼텍스, 특성화고와 교육 협력에 나섰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GS칼텍스, 여수석유화학고와 협약을 맺고 재학생에게 14주 간의 현장 중심 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지난해 8월에도 GS칼텍스, 한영대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교과과정을 개설했습니다.
      2022-03-10
    • '기적의 도서관' 故 정기용 건축가 11주기 추모전
      건축계의 공익요원으로 불린 故 정기용 건축가의 11주기 추모전이 순천에서 열립니다. 순천시는 내일(11일)부터 13일까지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정기용 건축가의 11주기 추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추모전은 기적의 도서관을 설계한 정기용 건축가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추모전에서는 '건축가의 책상' 프로그램을 통해 정 건축가의 각종 저서를 만나볼 수 있으며 건물에 담긴 건축가의 고뇌와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안내판 등도 선보입니다. 정기용 건축가는 순천을 비롯해 제주와 서귀포, 경남
      2022-03-10
    • 소병철 "이준석 대표 순천 갈라치기 말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여순사건 특별법'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인 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대표가 어제(8일) 순천에서 '당 대표가 되어서 가장 먼저 노력한 것이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였다'고 발언한 것은 순천을 갈라치고 공을 가려채려는 간악한 술책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소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은 20년 동안 8번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국민의힘 당의 전신인 정당들이 이념적인 이유로 반대해 번번히 폐기됐다"면서 "이 대표가 특별법에 대해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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