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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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작가' 강운 개인전, 전남도립미술관 개막
      '구름작가'로 널리 알려진 강운 작가의 특별전이 오늘(12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 강운 작가의 개인전 <운운하다>에서는 '마음산책' 연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작품 3백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제목 <운운하다>는 무언가를 운운하는 사람의 입김이 마치 구름과도 같다는 발상에서 따왔습니다. 작가의 시리즈 전작인 '구름'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 '마음' 남겨져 있다는 내용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개최됩니다. 강진 출신의 강운
      2022-04-12
    • 강운 작가 <운운하다> 개인전, 전남도립미술관 개막
      '구름작가'로 널리 알려진 강운 작가의 특별전이 오늘(12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 강운 작가의 개인전 에서는 '마음산책' 연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 3백여 점이 오는 6월 12일까지 선을 보입니다. 강진 출신의 강운 작가는 프랑스 리비넥갤러리 전속작가,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2022-04-12
    • 쓰러진 이주여성 응급조치한 예비후보 '화제'
      거리유세 중이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가 갑자기 쓰러진 베트남 이주여성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해 화제입니다. 오늘(12일) 오전 8시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사거리에서 36세 베트남 이주여성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거리유세를 하고 있던 박종호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쓰러진 여성에게 뛰어가 몸을 반듯이 눕힌 뒤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여성 곁을 지켰습니다. 여성은 의식을 잃지 않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자신을
      2022-04-12
    • [격전지를 가다]여수시, 첫 연임 시장 나올까?
      【 앵커멘트 】 지방선거 , 오늘은 여수시장 선거를 살펴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권오봉 현 시장에 맞서 민주당 8명과 국민의힘 1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연임 시장을 허락하지 않았던 여수시민들,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8년 1대 김광현 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임에 성공한 현직 시장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재선으로는 3대와 5대 시장을 지낸 김충석 전 시장이 유일합니다. CG
      2022-04-12
    • "오염물질을 막아라" 광양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전남 광양시가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합니다. 광양시는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 70억 원을 투입해, 2년 동안 7ha 면적에 23만 그루를 심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에 착수합니다. 올해는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 4ha, 내년에는 광양항 항만대로 녹지대 주변 3ha를 숲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왕벚나무와 단풍나무, 은행나무, 돈나무, 치자나무 등이 심을 예정입니다. 도시 숲 1ha는 168kg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
      2022-04-12
    • 광양시, 공장 오염 물질 차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광양시가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합니다. 광양시는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70억 원을 투입해 2년 동안 7ha 면적에 23만 그루를 식재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 4ha, 내년에는 광양항 항만대로 녹지대 주변 3ha를 숲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2-04-12
    • "결혼 이주여성 운전면허 취득하세요"
      전남 고흥군이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이주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결혼 이주여성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를 지원해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희망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흥경찰서도 베트남어 등 각국 언어로 제작된 교재와 필기도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가족센터는 통번역을 지원
      2022-04-11
    • "김회재 의원님, 박람회법 통과시켜 주십시오"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촉진 시민연대가 박람회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오늘(11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한 공공개발의 주체를 여수광양항만공사로 하자는 것은 지난 10년의 공론과 숙의의 결과물이라면서 민주당 지도부가 법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같은 여수시 지역구인 김회재 국회의원의 반대로 안건 상정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민주당 정부가 하겠다는 것이고, 지역이 원하는 것인데 이 무슨 망신스런 일인가요"라며 김 의원을 직격 했습니다.
      2022-04-11
    • 화엄사 홍매화 사진전 1,755점 출품..임하선 '최우수상'
      국내 4대 홍매화로 꼽히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사진 콘테스트에서 임하선, 신승희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화엄사는 '2022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프로사진 부문에 임하선의 '화엄사의 봄'을, 휴대폰사진 부문에 신승희의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전문 사진가 작품 551점과 휴대폰 카메라 작품 1204점 등 모두 1755점이 출품됐으며 총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프로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임하선 씨
      2022-04-11
    • 동네에 활기 불어넣는 미니 정원들
      【 앵커멘트 】 최근 마을, 동네 곳곳에 조그마한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 활발합니다. 개인이 만든 정원을 방문객들과 공유하기도 하고 동네 쓰레기가 쌓이던 공터도 활기 띤 정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주택. 대문 안으로 들어가니 소나무와 홍매화, 감나무 등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연못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집 뒤편에서는 수선화가 하늘을 향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192
      2022-04-10
    • 100억 들인 광양 한옥문화마을..운영자 없어 개관 '불투명'
      【 앵커멘트 】 광양시가 한옥과 골목이 어우러진 테마마을을 조성하겠다며 예산 100억 원을 쏟아부었습니다. 지난해 말 공사는 모두 끝났는데, 수 차례 공모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를 찾지 못해 문을 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미소 창고가 멋스런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낡은 한옥과 차고도 옛 느낌을 간직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광양시가 국비 50억 원과 시비 50억 원을 투입해 만든 한옥 거점 공간입니다. ▶
      2022-04-09
    • 섬 학교 찾은 서울대.."낙후 지역 진학 지도"
      서울대가 전남의 섬 학교 등을 찾아 진로 진학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오늘(8일) 여수 전남국제교육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전형의 개선 방안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교육환경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서울대는 섬 학교인 여남고 등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 대비 방법을 안내하고 교원들에게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에 따른 교과과정 운영 방안 등을 전달했습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정시 전형
      2022-04-08
    • 광양세무서 설치 촉구 목소리 커져
      전남 광양시의회가 광양세무서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현재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조사·납세자 보호 기능이 없다"며 가칭 광양세무서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광양시민들이 세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최장 50km에 이르는 순천세무서를 오가고 있다"면서 광양세무서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말 순천세무서의 세수는 4,667억 원이었으며 광양지서의 세수는 4,304억 원으로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
      2022-04-08
    • 광양시의회, 광양세무서 설치 촉구
      광양시의회가 광양세무서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현재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조사·납세자 보호 기능이 없다면서 가칭 광양세무서 설치에 대한 건의문을 발표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양시민들이 세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50km에 이르는 순천세무서를 오가고 있다면서 광양세무서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4-08
    • 서울대-전남교육청, 교육환경 고려한 입시 정책 논의
      서울대가 전남의 섬 학교를 찾아 진로 진학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오늘(8일) 여수 전남국제교육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전형의 개선 방안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교육환경 반영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서울대는 섬 학교인 여남고 등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 대비 방법을 안내하고 교원들에게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에 따른 교과과정 운영 방안 등을 전달했습니다.
      2022-04-08
    • 여수시·광양시 '청년 행정 인턴' 고졸자 배제 논란
      여수시와 광양시가 청년 행정 인턴을 대졸자로만 모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광양시의 인터넷 누리집에 있는 2022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모집 공고에는 지원 자격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명시돼 있으며 이런 지원 자격은 5-6년 전부터 계속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 시민모임은 해당 지자체 청년 인턴의 업무가 대학 이상의 학력자만 수행할 수 있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이는 고졸자를 배제한 평등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2-04-08
    • '고졸자는 NO' 대학생만 인턴 뽑는 여수시
      전남 여수시와 광양시가 청년 행정인턴을 대졸자로만 모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광양시의 인터넷 누리집에 있는 2022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모집 공고에는 지원 자격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명시돼 있으며, 이런 지원 자격은 5~6년 전부터 계속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의 경우 공고 제목부터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으로 돼 있습니다. 국가직이나 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도 고졸자의 응시 자격을 제한하지 않고 있는데 행정 인턴 지원 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는 것은 학력
      2022-04-08
    • 여수박람회장 운영 주체 놓고 석 달 넘게 갈등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 주체를 둘러싼 여수 지역 사회 갈등이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어제(7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화 전문가와 지역사회 원로, 시민, 언론인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 뒤 박람회장 운영 주체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국회와 해수부, 전남도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박람회장 공공개발 촉진 시민연대는 박람회장을 여수시가 인수해야 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박람회법 개정안대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맞서고
      2022-04-07
    • 광양산단에서 50대 철거 노동자 추락사
      광양산단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높이 7미터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7) 오후 2시쯤 광양산단 동호안부지에서 합성천연가스 생산 시설인 SNG 설비를 철거하던 50세 A 씨가 7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7) 사고는 지난해 11월 포스코가 230억 원에 모 건설산업에 매각한 SNG 설비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는데 현재 노동부와 경찰이 현장에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07
    • 분홍빛 물든 영취산..남도 봄꽃 절정
      【 앵커멘트 】 요즘 남도의 산과 들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벚꽃에 이어 진달래도 만개했는데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도 봄꽃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영취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주변의 벚꽃들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가 탄생합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따스한 햇살까지 더해지면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사진 찍기는 필수, 가족*연인들은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위해 휴대폰을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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