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속보] 누리호 21일 2차 발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2차 발사일을 21일로 결정했습니다.
      2022-06-17
    • 해상서 작업 중 40대 선원 기계에 팔 끼여
      전남 여수 상백도 해상에서 닻을 걷어올리는 양망기에 팔이 끼인 40대 선원이 긴급 이송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7일) 오전 11시 12분쯤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서쪽 379m 해상에서 3톤급 소형 어선 A호의 선원이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이 선원은 양망기로 닻을 끌어올리다 기계에 팔이 끼면서 손목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다른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부상 선원을 인근 나로도 축정항에서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2022-06-17
    • 구례 아동센터 부적절 음식 제공 의혹..경찰 수사
      전남 구례의 한 아동센터에서 보호아동들에게 부적절한 음식을 먹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구례 모 지역아동센터가, 인근 식품공장에서 지역 축산업체에 제공한 음식을 받아와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고발장을 제출받고 해당 센터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발장에는 해당 아동센터 센터장이 식품공장에서 버리다시피 내놓은 제품을 아동들에게 제공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식품공장에서 상품화하기 어려운 라면과 빵 등을 인근 축산업체에
      2022-06-17
    • 구례 아동센터 부적절 음식 아동에게 제공..경찰 수사
      구례의 한 아동센터에서 보호 아동들에게 부적절한 음식을 먹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구례 모 지역아동센터가 인근 식품공장에서 지역 축산업체에 제공한 음식을 받아와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고발장을 제출받고 해당 센터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축산업자는 식품공장에서 받은 라면이나 빵 중에 상태가 괜찮은 것들을 맛이나 보라고 아동센터 센터장에게 가져다준 것이며 금전적 거래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6-17
    • 여수 대형 MICE 행사 봇물..회복세 뚜렷
      여수 지역의 대형 전시·회의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수 지역의 올해 상반기 대형 학술회의나 공연·박람회 등의 MICE 행사 개최 건수는 2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된 5월 행사 개최 건수는 96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 91건보다 많아 MICE 산업이 뚜렷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달에는 한국행정학회와 대한소아외과학회,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한국정당학회 등의 학술행사 9개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수시
      2022-06-17
    • 여수산단 지하 배관 자료 누락, 지역 사회 우려 확산
      여수산단의 지하 배관 자료가 일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민단체협의회는 여수산단 수소 배관 등 지하 배관 27km에 대한 위치 정보가 누락됐다는 감사원 감사가 나왔다면서 이는 여수시가 산단 지리정보시스템 관리를 폐지한 것이 원인인 만큼 하루빨리 시스템을 복구하고 누락된 지하 배관을 찾아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03년 45억 원을 들여 여수산단 배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가 폐지했고, 지난 2018년부터 289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3D
      2022-06-17
    • 사라진 여수산단 지하 배관 자료.."안전 무방비 노출"
      여수산단의 지하 배관 자료가 일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산단 수소 배관 등 지하 배관 27km에 대한 위치 정보가 누락됐다는 감사원 감사가 나왔다면서 이는 여수시가 산단 지리정보시스템 관리를 폐지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수시가 하루빨리 시스템을 복구하고 누락된 지하 배관을 찾아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여수시, 입주기업 등과 협의해 누락된 지하 배관
      2022-06-17
    • 다음 주 고흥 장마 돌입..누리호 재발사 장기화 관측
      다음 주 고흥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누리호 2차 발사 시점이 더욱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고흥에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등 다음 주 여름 장마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조립동에 있는 누리호는 레벨센서 오작동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전기계통의 문제가 아닐 경우 레벨센서 자체를 점검하기 위해 1, 2단을 분리해야 하는 만큼 점검 작업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 주 장마까지
      2022-06-17
    • 코로나19 회복세 뚜렷, 여수지역 전시 등 행사 급증
      여수 지역의 대형 전시·회의 행사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수 지역의 올해 상반기 대형 학술회의나 공연·박람회 등의 MICE 행사 개최 건수는 2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달 행사 개최 건수는 96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91건보다 많아 MICE 산업이 뚜렷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2-06-17
    • 누리호 오류 원인 분석 본격, 1단과 2단 분리할 수도..
      【 앵커멘트 】 발사가 연기된 누리호가 센서 오작동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점검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1, 2단을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발사 일정 재개 시점은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발사대에 기립됐지만 센서 오작동으로 인해 다시 조립동으로 돌아간 누리호. 야간에 발사대 고정을 해제하고 내리막을 이동하다보니 2시간 가까이 걸려 조립동에 도착했습니다. 점검 작업은 오전 8시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2022-06-16
    •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운영 중단..허가 연장 놓고 갈등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인 해양레일바이크의 운영 중단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 만흥동 해안을 따라 3.5km를 오가는 해양레일바이크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부지를 임대한 한 업체가 지난 1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가 지난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공단은 업체가 허가 기간 5년에 한 차례 운영을 연장해 지난 10년 동안 운영을 해왔고 더이상 기간 연장을 해줄 수 없어 부지 원상 복구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업체 측은 국민권익위가 부지 소유권이 여수시로 이전되기 전
      2022-06-16
    • 누리호 발사 또 연기..“센서 이상”
      【 앵커멘트 】 오늘(16일)로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당초 기상악화로 한 차례 연기됐는데 이번엔 산화제 레벨 센서에서 이상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언제 발사가 다시 진행될지 미지수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후 5시 15분 항우연은 누리호 발사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발사대에 기립 작업이 완료된 뒤 5시간 반 만이었습니다. 항우연 측은 브리핑을 통해 발사 전 점검 과정에서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연기 이
      2022-06-16
    • 누리호 발사 전격 연기..레벨 센서 이상
      【 앵커멘트 】 내일로 예정됐던 누리호 발사가 전격 연기됐습니다. 발사대 기립 작업을 마치고 점검을 하던 중 산화제 레벨 센서에서 이상이 확인됐기 때문인데요. 누리호는 다시 조립동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후 5시 15분 항우연은 누리호 발사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발사대에 기립 작업이 완료된 뒤 5시간 반 만이었습니다. 항우연 측은 브리핑을 통해 발사 전 점검 과정에서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기
      2022-06-15
    • 누리호 발사 2시간 앞두고 해상 통제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인근 해상이 통제됩니다. 여수해경은 16일 오후 4시로 예정된 누리호 발사를 2시간 앞두고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 해상의 선박 통항과 조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해상 통제 구역은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앞바다와 누리호 비행 항로상에 있는 폭 24km, 길이 78km 해상입니다. 해경은 경비함 17척과 유관기관 함정과 선박 등 7척 등 총 24척을 배치해 해상 통제와 안전 관리 임무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2-06-15
    • 발사대에 우뚝 선 누리호
      16일 발사하는 누리호의 발사대 기립작업이 완료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5일) 오전 11시 30분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하고 고정하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의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은 오늘 저녁 7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누리호 발사일 예정일인 16일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발사관리위원회가 소집돼 추진제 충전
      2022-06-15
    • 누리호 발사대 이송 완료..기립 준비작업 시작
      16일 발사하는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5일) 오전 8시 30분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동시키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7시 20분 이송 작업이 시작된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1시간 10분에 걸쳐 옮겨졌습니다. 과기부는 "누리호가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되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의 발사 준비 작업이 수
      2022-06-15
    • '강풍 탓' 누리호 2차 발사 하루 연기..간절함 커져
      【 앵커멘트 】 누리호 발사가 하루 연기됐습니다. 당초 오늘(14일)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고 내일 발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강풍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발사 성공을 바라는 기대감과 간절함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속 15m의 강풍 때문이었습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 주변에 강한 지상풍이 불면서 이송 설치의 어려움과 안전 문제가 우려됐습니다. 특히 높이 48m의 엄빌리컬 타워 위에서 사람이 직접 각종 연료 케이블을 누리호에
      2022-06-14
    • 누리호 오늘 이송..기대감과 간절함 고조
      【 앵커멘트 】 내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가 오늘(15일) 이송돼 발사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강풍 탓에 하루 연기가 된 건데 발사 성공을 바라는 기대감과 간절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강풍은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누리호 발사체는 오늘 발사대 설치를 위해 이송됩니다. 발사체를 이동시켜 발사대에 설치하는 작업은 1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항우연은 저녁 6시 반까지 누리호를 발사대에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2022-06-14
    • 금호석유화학, HBPA 사업 진출..여수산단 연 5천 톤 생산
      금호석유화학이 자체 개발한 고부가 화학 원료물질 '수소화 비스페놀A' 설비 공정을 여수산단에 신설합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수소화 비스페놀A' 이른바 HBPA 생산설비를 여수국가산단 내 정밀화학 공장 부지에 신설하기로 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5천 톤 규모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HBPA는 수소화 반응을 통해 내열성과 내후성 등을 기존보다 개선한 제품으로 고기능성 에폭시 수지, 폴리카보네이트, 계면활성제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2022-06-14
    • 설마 이 정도일 줄은...광양 매실 초토화
      【 앵커멘트 】 지난달 시작한 전남의 매실 수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는 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막바지 수확이 한창인 광양의 한 매실밭입니다. 매실을 따는 농민의 입에서 탄식이 터져 나옵니다. ▶ 인터뷰 : 황정룡 / 매실 농가 - "가지가 이렇게 죽어버리요. 그러니까 참 매실 따는 것도 힘들고 돈
      2022-06-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