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서 작업 중 40대 선원 기계에 팔 끼여

    작성 : 2022-06-17 15:52:43
    상백도

    전남 여수 상백도 해상에서 닻을 걷어올리는 양망기에 팔이 끼인 40대 선원이 긴급 이송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7일) 오전 11시 12분쯤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서쪽 379m 해상에서 3톤급 소형 어선 A호의 선원이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이 선원은 양망기로 닻을 끌어올리다 기계에 팔이 끼면서 손목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다른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부상 선원을 인근 나로도 축정항에서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사진 : 여수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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