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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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는 요즘] 완도 문어잡이 금어기 지정 촉구, 강진 폐자원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완도 지역 문어잡이 어민들이 실제 산란기를 바탕으로, 전남 동부와 서부의 금어기를 별도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도 문어잡이 연합회 등 어민들은 전남 동서부의 바닷물 수온 차이로 인해 실제 문어의 산란기에 차이가 있다며, 서부권의 금어기는 7~8월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합동수산조정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46일 동안을 참문어의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는 금어기로 지정했습니다. --------------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진
      2021-05-14
    • 전국 시도교육감 "공수처의 서울교육감 수사 유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서울교육감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정기총회를 가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채용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 형사처벌의 관점에서 다룰 것이 아니라면서 공수처 수사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교원 특별채용제도는 특정인들에 대한 복직의 필요성이 생겼을때 진행하는 교육감의 고유한 권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공수처가 바로 그 촛불의 결과를 수사하겠다는 황당한 현실에 참담한 심경
      2021-05-13
    • "대학 경쟁력 위해 고교-대학 연계 교육 강화해야"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윤영덕·서동용 국회의원과 광주전남 대학총장협의회가 전남대에서 공동주최한 '지역대학 체질개선과 공교육 강화 모색 토론회'에서, 학생 입장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이 연계되는 교육 방안이 시급히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광주ㆍ전남 대학들의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021-05-13
    • "공수처의 서울교육감 해직교사 특별채용 수사 참담"
      해직교사 특별채용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교육감협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해직교사는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멍에이며 그들의 복직은 우리사회의 묵은 한을 푸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감 특별채용 권한은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데도, 공수처가 서울시교육감을 수사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공수처가 바로 그 촛불의 결과를 수사하겠다는 황당한 현실에 참담한 심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5-13
    • [우리동네는 요즘] 진도 물김 위판액 전국 1위, 고흥 나로우주센터 진입도로 국도 승격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진도의 올해 물김 위판액이 904억 원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진도산 물김은 1월 초순 괭생이모자반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88,000여t이 생산됐습니다. 진도군은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양식 어장 재배치와 육상 채묘 배양장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고흥에서 완도를 잇는 도로와 고흥 나로우주센터 진입도로가 국도로 승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고흥에서 완도를 잇는 지방도 840호선과 고흥읍에서 나
      2021-05-13
    • 다시 돌아온 뮤지컬 '광주'..한층 높아진 완성도
      【 앵커멘트 】 80년 5월의 광주를 다룬 뮤지컬 '광주'가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5·18 당시 광주에 위장 파견된 국군 특수부대원이 겪은 참상과 고뇌를 담고 있는 뮤지컬 '광주'는 지난해 첫 공연 당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13인조 오케스트라의 화음에 맞춰 32명의 배우가 열연을 펼칩니다. 뮤지컬 '광주'는 5·18 당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폭력시위를 조장하기 위해 광주에 투입된 국군 특수부대 일명 편의
      2021-05-12
    • 다시 돌아온 뮤지컬 '광주'..한층 높아진 완성도
      【 앵커멘트 】 80년 5월의 광주를 다룬 뮤지컬 '광주'가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5·18  당시 광주에 위장 파견된 국군 특수부대원이 겪은 참상과 고뇌를 담고 있는 뮤지컬 '광주'는 지난해 첫 공연 당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13인조 오케스트라의 화음에 맞춰 32명의 배우가 열연을 펼칩니다. 뮤지컬 '광주'는 5·18  당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폭력시위를 조장하기 위해 광주에 투입된 국군 특수부대 일명
      2021-05-12
    • 한민홍 박사 "교통 규제 약한 분야 우선 상용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운행을 성공한 한민홍 박사가 교통 규제를 덜 받는 분야부터 상용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려대 산업공학과 교수 출신의 한민홍 박사는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인명 피해와 직결된 자율주행 자동차보다는 배달 로봇이나 항만 물류 무인 화물차 등과 같이 교통법규의 제한을 덜 받는 분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학 기관이나 연구하는 학생들이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 지향적인 장기간 연구개발을 할 것인지 목표 설정을 정확히 해야 한
      2021-05-12
    • [우리동네는 요즘] 퍼플섬 반월박지도 화물선 신규 취항, 5·18 헌혈 시민 전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섬 전체가 보라빛으로 물들어 전남 섬 관광의 명소로 꼽히는 신안 '퍼플섬' 반월·박지도에 화물선이 신규 취항합니다. 신안군은 문브릿지 개통으로 여객선 항로가 변경돼 주민들이 5분 거리를 50분 정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자 2억 3천 만원을 들여 화물선을 건조했습니다. '퍼플호'로 명명된 이 화물선은 여객정원 12명과 5톤 차량 4대를 실을 수 있으며, 월ㆍ수ㆍ금 주 3회, 2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 5·18 당시 부상자들을 살리기 위해 십시일반
      2021-05-11
    • [우리동네는 요즘] 광양 백운산 반달가슴곰 포착, 고흥 전 주민 방역마스크 배부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이 광양 백운산에 출현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광양 백운산 자락에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출현해 30분 동안 먹이활동을 하다가 사라지는 모습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번에 나타난 반달가슴곰은 지난 2018년 구례 지리산에 방사된 RM-68 개체로 확인됐습니다. -------- 고흥 지역 전 주민에게 방역마스크가 배부됩니다. 고흥군은 지난 일주일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021-05-11
    • 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해킹..국정원ㆍ경찰 조사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터넷 누리집이 해킹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은 어젯밤 9시부터 5시간 동안 접속이 안되면서 화면에 "해커입니다. 협상하려면 2000만 원을 입금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은행 계좌번호가 올라왔습니다. 문화전당은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해킹 사실을 신고했으며 경찰은 전당에 수사관을 보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1-05-10
    •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부당 해고 등 조사 본격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갑질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민주인권과 인권옴부즈맨은 광주비엔날레가 폐막함에 따라, 비엔날레 노동조합이 제기한 부당 해고와 김선정 대표이사 갑질 논란 등에 대해 이번 주까지 사실 관계를 본격 조사할 계획입니다. 시는 인권옴부즈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실 협의를 거쳐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2021-05-10
    • 관리사무소 직원에 폭언ㆍ욕설 갑질 의혹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부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들 사이에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동 대표가 관리사무소를 무단 점거해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감금하는가 하면 사직서까지 종용했는데, 이유는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 대표들이 관리사무소에 들어와 직원들에게 고성과 폭언을 퍼붓습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일도 안 하고 서약
      2021-05-10
    • 5/10(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동 대표, 관리사무소 직원에 갑질 의혹) 광주의 한 아파트 동 대표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감금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동 대표는 업무지시 권한이 없다는 구청의 해석도 무시했습니다. 2.(여수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거리두기 연장)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 1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광주시는 일부 방역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3.(여ㆍ야 지도부 재정비..현안 법안 처리 주목) 여ㆍ야 지도부가 새로 꾸려진 뒤
      2021-05-10
    • "생애 처음으로 5·18을 담다" 원로 화백의 기록화 '관심'
      【 앵커멘트 】 황영성 화백은 우리나라 구상화단을 이끌고 있는 광주 출신의 대표 화가입니다. 황 화백이 60년 넘는 작가 인생 처음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대형 기록화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가로 2.5m, 세로 2m 크기의 대형 흑백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5·18 당시 학동 배고픈다리에서 보초를 서던 어린 시민군과 그에게 주먹밥을 건네는 주민들. 광주YWCA에서 총탄을 맞고 쓰러져 있는 시민군 그리고 연기가 치솟는
      2021-05-09
    • "생애 처음으로 5·18 을 담다" 원로 화백의 기록화 '관심'
      【 앵커멘트 】 황영성 화백은 우리나라 구상화단을 이끌고 있는 광주 출신의 대표 화가입니다. 황 화백이 60년 넘는 작가 인생 처음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대형 기록화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가로 2.5m, 세로 2m 크기의 대형 흑백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5·18  당시 학동 배고픈다리에서 보초를 서던 어린 시민군과 그에게 주먹밥을 건네는 주민들. 광주YWCA에서 총탄을 맞고 쓰러져 있는 시민군 그리고 연기가 치
      2021-05-09
    • 고흥에서 물질 나갔던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고흥에서 물질 작업 도중 실종됐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9일 오전 10시 20분쯤 고흥군 득량도 남서쪽 100m 해상에서 어제 실종된 74세 해녀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5-09
    •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오늘 9일 폐막..방역은 '성공'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을 주제로 지난달 1일부터 39일 동안 열린 광주비엔날레에는 관람객 8만 5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다행히 코로나19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가 대폭 확대된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인터넷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도 16만 5000 명이 다녀갔습니다.
      2021-05-09
    • [그때 그 시절] "알고 있니?" 20년 전 인터넷 외계어
      【 앵커멘트 】 요즘 10~20대 세대들은 자신들만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한글 파괴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금의 기성세대들도 인터넷 사용 초창기 시절에는 새로운 언어들을 사용하면서 기존 세대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외계어라고도 불릴 만큼 정체불명의 언어들이 난무했던 20년 전 인터넷 채팅 속으로 떠나보시죠, 【 영상 】
      2021-05-08
    • 제13회 광주비엔날레 모레 폐막..호평 속 오점도
      【 앵커멘트 】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폐막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큰 문제 없이 안전하게 치러졌는데요. 다만 개막 기간 중 발생한 재단 내부 갈등은 오점으로 남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가 3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전시는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을 주제로 40여 개국 작가 69명의 작품 2백여 점이 선을 보였습니다. 작품을 보기 위해 8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 인터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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