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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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과 예술 융합한 '매스아트' 공모전.."나도 참가해볼까?"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제6회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뉘며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1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감상(금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은&mi
      2024-07-02
    • 김홍일 방통위원장 자진 사퇴..尹대통령, 면직안 재가
      2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에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임명된 후 반년여 만에 자리를 떠나게 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고 오전 열리는 퇴임식에 참석합니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돼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표결로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직무가 중단됩니다. 이 경우, 최근 절차를 개
      2024-07-02
    • 검찰,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미반납 의혹' 한글박물관장 조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립한글박물관장을 소환했습니다. 지난달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을 고발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작업을 본격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이날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관장을 상대로 김 여사가 프랑스 순방 때 입었다고 알려진 재킷을 샤넬로부터 기증받은 경위 등을 묻는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7-01
    • 동의 있어도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면 처벌..헌재 "합헌"
      성인이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해 간음할 경우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를 적용해 처벌하는 현행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형법 제305조 제2항 중 '제297조, 제297조의 2, 제298조'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최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습니다. 해당 조항은 19세 이상 성인이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해 간음이나 추행을 한 경우 상대 동의 여부와 상관 없이 강간·유사강간·강제추행으로 간주(의
      2024-07-01
    • "한 번 더 도전하고 싶어요!" 보호관찰 연장 요청한 10대 소녀의 사연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리면서 가출과 음주를 해 보호관찰 대상이 된 10대 여학생이 보호관찰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해 받아들여졌습니다. 보호관찰은 죄를 저지른 소년범들을 관리하고 교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 기간에는 등급에 따라 개인의 자유가 제약되고 법무부가 시행하는 여러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1일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8살 김 모 양이 술을 마시고 일탈행위를 한 죄로 보호관찰 2년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처분 해제일을 앞두고 김 양은 보호관찰 기간
      2024-07-01
    • 고려대 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
      고려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12일부터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대상으로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1일 고려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의료사태로 인한 의료인들의 누적된 과로를 피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기한 자율적 휴진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4개월간 의료현장을 지켜왔으나 정부가 가장 힘없는 학생과 전공의를 억압하며, 전공의와 적극적인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 상황을 묵과하는 것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의료를 회복 불가
      2024-07-01
    • "날 무시했어?" 잠든 남동생에 흉기 휘두른 30대 누나
      잠든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거주지인 하남시 덕풍동의 아파트에서 남동생인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흉기를 들고 방 안에서 자고 있던 B씨에게 다가가 휘두르려 했고, 그 순간 잠에서 깬 B씨가 가까스로 공격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누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씨는 손
      2024-07-01
    • 장마 전선에 광주·전남 비피해..새벽까지 40mm 더 쏟아져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많은 비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쏟아지면서 수십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1일) 새벽까지 최대 40mm 더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주택가. 담장 위에 심어진 나무가 쏟아진 비에 기울며 전봇대를 위태롭게 걸쳐있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에 인근 도로 출입을 막는 안전판이 세워졌고,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김분순 / 광주광역시 봉선1동 - "(나무가) 많이 기울어
      2024-06-30
    • 지리산 피아골 218.0mm..주말 광주·전남 비 피해 속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간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30일 오후 5시 반까지 지리산 피아골에 218.0mm, 광양시 175.4mm, 화순 이양 165mm, 순천시 158.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보성 벌교에 155.5mm, 광주 남구 126.5mm, 광주 광산 126.0mm, 함평 102.5mm, 목포에 93.6mm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과 뱃길, 국립공원 입산 등이 통제됐고 크고 작은 피해 50여 건
      2024-06-30
    • '혼자 보긴 아까워'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 40대 징역형
      성관계 영상을 퍼뜨릴 듯한 글을 적은 쪽지를 승용차에 붙인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협박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피해자 B씨 승용차 운전석 문에 두 사람 간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할 듯한 내용을 적은 메모지를 붙여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메모지에는 '들었지? 그놈한테 동영상 있다는 거, 혼자 보긴 참 아까워, 우린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라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2024-06-30
    • 쏟아지는 장맛비에 전라·제주 등 피해 신고 잇따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라·제주 지역에 관련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호우·강풍·풍랑 특보가 동시 발효된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피해와 교통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거문도·초도 제외)에 호우주의보가 전날부터 발효 중입니다. 고흥·보성·여수 등 16개 전남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전남 서해·남해 전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 8시까지 누적
      2024-06-30
    • "우산 챙기세요" 전국 장맛비..오후엔 습도 높고 무더워
      일요일인 30일은 장마의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남해안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30mm, △서울·인천·경기서부 5~10mm △강원도 5~40mm △충남남부내륙, 충북남부 20~60mm △충북중·북부 10~40mm △대전·세종·충남 5~20mm △광주·전남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2024-06-30
    • "다시 도전해볼까?" 현대차, 내년 '킹산직' 8백명 신규 채용
      지난 채용 당시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던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 1,100명을 추가로 뽑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28일 열린 올해 임금협상 10차 교섭에서 내년 500명, 2026년 300명 등 80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이미 예정했던 내년 신규 채용 인원 300명까지 합하면 전체 인원은 모두 1,100명입니다. 노조는 매년 2천 명 가량이 정년퇴직하고,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이 완공되는 등의 사정을 고려해 채용 인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
      2024-06-28
    • 이혼 후 노숙자 전락해 떠돌다 방화까지..이주여성에 '실형'
      가정불화로 이혼 후 노숙 생활을 이어가다 구청 단속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구 소유 창고에 불을 지른 베트남 이주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공용건조물 방화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의 44살 현 모 씨의 선고 공판에서 "범행 대상과 수법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징역 9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현 씨가 이미 공무집행방해 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 중인 상황에서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도 불리한 정상으로 고려돼 실형이 나왔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범행 경위에 다소
      2024-06-28
    • 학생·학부모 돈 9천만 원 가로챈 교사 "코인했다 날려"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돈 문제를 중재해주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9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받아 가로챈 고등학교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제주 지역 모 고등학교 교사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학생 1명과 학부모 5명으로부터 9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근무하던 학교 재학생 B군은 동급생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A교사는 돈을 빌린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연락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2024-06-28
    • 최태원 동거녀 '첫 인터뷰'는 "사실과 달라".."인터뷰 정중히 거절"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총괄디렉터를 맡고 있는 포도뮤지엄이 최근 김 이사장의 여성조선 인터뷰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27일 포도뮤지엄은 홈페이지와 SNS에 김대훈 경영지원담당 명의의 공지문을 올리고 "(김희영 총괄디렉터가) 기자와 나눈 대화가 일문일답 형태로 왜곡돼 '첫 언론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기사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지문에는 "저희 직원이 인터뷰를 거절하기 위해 했던 말을 헤드라인으로 사용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적혔
      2024-06-28
    • '남아시아의 춤, 인도의 고전무용' ACC에서 만나요!
      남아시아의 춤 문화와 인도 고전무용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맞춤 강연과 공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7월 4일 아시아문화박물관 극장3에서 '남아시아 춤 문화의 관문 인도 고전무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과 공연은 '남아시아 춤의 성소: 리미널 스페이스' 전시와 연계해 기획됐습니다. 해당 전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립니다. 힌두사원의 춤 유적지를 통해 남아시아의 전
      2024-06-28
    •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 노경필·박영재·이숙연..대통령에 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으로 노경필(59·23기) 수원고법 부장판사와 박영재(55·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27일 임명제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노경필 부장판사는 광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됐습니다.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
      2024-06-27
    • 이천 골프장서 60대 이용객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골프장 이용객이 머리에 골프공을 맞고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7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7
    • "언니 죽인 범인!" 버스서 처음 본 승객에 흉기 휘두른 60대
      시내버스 안에서 일면식도 없는 승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27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6시 52분쯤 수정구 양지동의 한 도로 위 시내버스 안에서 앞자리에 앉은 50대 B씨의 목 부위를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시에 습격당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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