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보성 축제 통합 효과 톡톡..관광객 60만명
      【 앵커멘트 】 전체 인구가 4만 2천명에 불과한 보성군이 축제 하나로 6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들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축제 통합과 내실있는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갑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푸르른 계단식 녹차밭에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찻잎 따기에 한창입니다. 다향제를 맞아 관광객 천명이 모여 '한복입고 찻잎따기' 기네스에 도전한 겁니다. ▶ 인터뷰 : 마르코스 마리나 / 프랑스 관광객 - "전통적인 체험을 하고 싶었는데
      2019-05-13
    • 고흥군,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고흥군이 교통 약자 편의를 위해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를 운영합니다. 고흥군은 전통시장 장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요 5개 노선에 안내도우미가 탑승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가 원활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군은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버스요금 천원 단일화, 장거리 노선인 고흥-봉래간 좌석버스 운영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05-13
    • 시민단체,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 즉각 중단"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수박람회장의 민간매각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동서포럼 등 시민단체가 여수시청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박람회장 민간매각은 박람회 유산과 지구 위기의 해법을 바다에서 찾겠다는 여수 정신에 반한다며 공공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며 받은 정부 투자금 3,70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박람회장 부지의 민간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5-13
    • '예술의 섬 장도' 개방..창작터전 기대
      【 앵커멘트 】 여수의 자그마한 섬이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예술인들의 창작터전은 물론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위에 놓여진 200m 길이의 다리를 10분쯤 걷자 여수의 작은 섬, 장도에 도착합니다. 해안가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업공간인 창작 스튜디오 4동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자 전시실과 카페, 공연장, 잔디광장을 갖춘 섬의 핵심
      2019-05-12
    • "세계 바다를 누빈다"..새동백호 첫 항해
      【 앵커멘트 】 전남대 해양실습선 '새동백호'가 첫 항해에 나섰습니다.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글로벌 해양,수산 인재를 키우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천톤급 선박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백도를 지나 제주도로 향합니다. 번갈아가며 조타기를 잡는 학생들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전방을 주시합니다. 바다위의 대학캠퍼스인 '새동백호'가 취항 후 첫 항해실습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장수연 / 전남대 해양경찰
      2019-05-11
    • 고흥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나서
      고흥군이 민간업체와 함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섭니다. 고흥군과 모던라인테크, 우드앤홈 등 2개 업체는 고흥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동강면과 포두면 일대에 각각 32가구의 전원마을과 80가구의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이 확정되면서 청년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5-10
    • 보성군,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성군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43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선제적인 재난예방대책 추진과 안전문화 운동 전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2019-05-10
    • 고흥군, 실내수영장-해수탕 건립 추진
      고흥군이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실내수영장과 해수탕 건립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도양읍 옛 녹동휴게소 인근 3,400제곱미터 부지에 2021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해수탕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객 힐링,휴식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5-09
    • 여수선언실천위, 박람회장 민간매각 중단 촉구
      여수세계박람회 정신 계승을 위해 설립된 여수선언실천위원회가 박람회장 민간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이윤추구가 최우선인 민간자본이 투입되면 공공성을 추구하는 박람회 정신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며 민간에 절대 매각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남해안 발전의 기폭제가 될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박람회장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5-09
    • 여수거북선축제-보성통합축제, 대성황
      여수 거북선축제와 보성 통합축제에 수십만 명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은 여수거북선축제에는 지난 사흘 동안 39만 명이 방문했고,다향제와 소리축제 등을 결합한 보성 통합축제에는 60만 명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사와 보성군은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크게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05-07
    • 여수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상인들로 구성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서시장과 진남시장, 중앙시장 등 상인 20명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순찰과 방송을 통한 예방활동, 화재 발생시 인명 대피,소방대 도착 전 초기진압 임무를 맡게 됩니다. 또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 호스릴소화전과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보강해 시장 화재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9-05-07
    • 보성군, 천명 한복입고 찻잎따기 기네스
      천여명이 한복을 입고 찻잎을 따는 기네스 도전이 녹차밭에서 진행됐습니다. 보성군은 관광객과 군민 등 천여 명이 한국차문화공원 녹차밭에서 1시간에 걸쳐 찻잎을 따는 기네스에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복 입고 찻잎따기는 지난해 보성 계단식 차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2019-05-06
    • 여수시 각종 여론조사 논란 "오히려 갈등만.."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주요 정책의 근거로 사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각종 여론조사가 갈등만 유발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투명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가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낭만포차의 장소를 옮길지 여부를 묻는 여수시의 여론조사입니다. 휴대폰과 유선전화를 섞지 않고 낮 시간대 100% 유선전화로만 의견을 물었습니다. 시민 의견을 골고루 수렴했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
      2019-05-06
    • 보성녹차 수확 시작..아마존 입점도 눈 앞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녹차 주산지인 보성에서 녹차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해외 수출길도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산비탈을 따라 펼쳐진 계단식 녹차밭이 푸른 물결로 넘실댑니다. 이제 막 돋아난 연둣빛 어린 새순에서는 싱스러운 윤기가 흐릅니다. 아낙네들은 봄햇살을 가득 머금은 올해 첫 녹차잎을 따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최병례 / 보성녹차 재배 농민
      2019-05-05
    • 조명래 환경부장관, "국민 건강권 보호 최선"
      【 앵커멘트 】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 사태와 관련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관계 기관 간담회에서 첫 발언부터 기업들을 향해 쓴 소리를 쏟아냈습니다. ▶ 인터뷰 : 조명래 / 환경부장관 -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은 사업장 대기환경 관리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써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
      2019-05-03
    • 여수시 인구,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여수시 인구가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4월말 기준 여수시 인구는 28만 2,946명으로 전달보다 16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16년 3월 이후 처음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시는 전 직원 여수시민되기 운동과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대단위 아파트 주민의 전입 등이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9-05-03
    • 고흥군, 전통 흙가마로 분청사기 200여점 빚어
      고흥군이 전통 흙가마 방식으로 분청사기 200여점을 빚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운대리 분청사기 2호 재현 가마터에서 전문 도예가들과 도예강좌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년전 선조들이 사용한 7가지 전통 방식으로 분청사기 200점을 빚어냈습니다. 고흥 운대리 일대는 청자와 분청사기 가마터 30여기가 밀집 분포돼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도자 유적지로 재현 가마터도 조성돼 있습니다.
      2019-05-03
    • 보성군민의 날 행사..'녹차고을 장수보성' 선포
      군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보성군민의 날이 열렸습니다. 보성군은 공설운동장에서 군민과 출향 향우 등 만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체육경기와 읍면별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녹차의 가치를 높이고 100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임을 알리기 위한 '녹차고을 장수보성' 선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2019-05-02
    • 여수산단·삼일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
      전남도가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과 삼일산단 악취 배출 기준이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고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이나 조업 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되며 전남도는 우선 악취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내년 1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악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여수 화양농공단지가 2013년 처음으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9-05-02
    • 환경부장관, '오염물질 배출조작' 여수산단 점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을 한 여수산단을 찾아 대책을 논의합니다. 조 장관은 오늘(3) 오후 2시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주민,환경단체,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환경시설 점검 강화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조사, 주민건강 영향평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여수산단으로 이동해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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