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고흥 유자, 유럽 시장에 수출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가 유럽 시장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농수산물 수출 촉진단이 체코와 이탈리아 유통업체를 방문해 23억원 어치의 유자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유통업체는 유자를 이용해 맥주와 커피, 케익 등의 상품을 만들어 유럽 전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2019-08-14
    • 여수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업무협약
      여수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시립박물관 유물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여수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여수시립박물관 개관 자문과 해양문화유산 보존, 섬 문화유산 조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280억 원을 들여 이순신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립박물관을 2022년 6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2019-08-14
    • "투자금 수백억 날릴 위기.."..여수시 상대 소송
      【 앵커멘트 】 특혜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여수 상포택지개발지구가 이번에는 법적 분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천 여명의 투자자들이 수백 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날릴 위기에 처하자, 여수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천여 명의 여수 상포택지개발지구 투자자들이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입니다. ▶ 싱크 : . - "여수시는 책임져라, 책임져라, 책임져라." 2년 전, 상포지구 개발을 맡은 한 민
      2019-08-14
    • "투자금 수백억 날릴 위기.."..여수시 상대 소송
      【 앵커멘트 】 이 곳은 여수 상포지군데요.. 지난 2017년 여수시가 이 곳에 택지개발 계획을 밝혔지만, 보시는 것처럼 2년이 지나도록 허허벌판입니다. 당시 천여 명이 수백 억원을 투자했는데, 개발은 커녕 오히려 투자금마저 날릴 처지가 되자, 여수시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찌된 일인 지,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천여 명의 여수 상포택지개발지구 투자자들이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입니다. ▶ 싱크 : . - "여수시는
      2019-08-13
    • 여수산단 횐경실태 조사 방법, 이달 말 윤곽
      여수산단 주변 환경실태 조사 방법이 이달 말쯤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산단 민관협력거버넌스위원회는 6차 회의를 열고 산단 주변 주민 건강 역학조사 실시 내용과 세부 시행방안을 이달 말쯤 구체화해, 오는 30일 열리는 7차 회의에서 관련 제안서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위해서는 단기 조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2019-08-13
    • 여수시, 쓰레기 무게 초과시 과태료 부과
      여수시가 종량제 봉투에 규정된 무게를 초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50리터 종량제 봉투는 10kg, 75리터 봉투는 15kg, 100리터 봉투는 20kg를 넘으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주민 편의를 위해 30리터와 70리터 봉투를 새로 만들어 보급하고 냉장고와 가구류 등 대형 폐기물의 종류도 50여종에서 100여종으로 세분화하기로 했습니다.
      2019-08-12
    • "방치된 선박만 100여척"..국가어항 '몸살'
      【 앵커멘트 】 어선들이 삼중사중 겹겹이 정박해 있는 여수 국동항입니다. 이 가운데는 1년 이상 운항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된 선박이 무려 100여척에 이릅니다. 이런 선박들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여수시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버려지고 방치된 선박들, 박승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가어항인 여수 국동항입니다. 오랫동안 운항을 하지 않은 어선들이 항구에 줄줄이 정박해 있습니다. 선체는 심하게
      2019-08-03
    • 의병 고장 보성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의병 고장인 보성에서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지금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한 지역 사회단체가 100여개에 이르다며 오는 7일에는 호남에서 가장 먼저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벌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남도의병의 중심지로 홍암 나철과 송재 서재필 등 수 많은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입니다.
      2019-08-01
    • '호국사찰과의 만남' 여수 흥국사 체험 인기
      '호국사찰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지역의 사찰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호국사찰 흥국사의 만남'에 지난 두 달 동안 100여명이 참여해 보물투어와 탱화그리기 등 다양한 산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시대인 1195년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여수 흥국사는 호남 의병,승병 항쟁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호국사찰입니다.
      2019-08-01
    • 여름철 낚싯배 사고 빈발.."대부분 안전불감증"
      【 앵커멘트 】 요즘 바다낚시하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좌초 등 낚싯배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0톤급 낚싯배가 갯바위에 얹혀져 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에 화들짝 놀란 승객 20여명은 갯바위에 올라가 해경 구조대를 기다립니다. 밤샘 갈치낚시를 마치고 입항을 하던 도중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운항하다가 사고가 난 겁니다 (CG) 지난해 여수 앞 바다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2019-08-01
    • 여수해경, 튜브 타고 표류하던 자매 신속 구조
      튜브를 타고 바다에서 표류하던 자매와 이를 구조하려던 아버지 등 3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31) 오후 2시 20분쯤 여수시백금포 해수욕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고무튜브를 탄 채 조류에 떠밀려 표류하던 11살과 9살 난 자매 2명과 이들을 구조하려던 아버지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7-31
    • "광양불고기와 매실' 음식 관광 개발해야"
      광양 대표 음식인 불고기와 매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양시에서 열린 광양관광전략회의에서 김태희 경희대 교수는 음식을 활용해 관광 자원을 개발하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며 불고기와 매실을 음식 관광으로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음식과 함께 젊은 층들을 끌어들여야 관광이 발전할 수 있다며 젊은 층들을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7-31
    •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진상촉구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사건과 관련해 진상공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범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이 알려진 뒤 석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공개와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29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기업 최고경영자의 사과와 유해물질 국정조사, 환경개선특별법 제정 등도 주장했습니다.
      2019-07-31
    • 연일 고수온...양식장 관리 비상
      【 앵커멘트 】 장마가 끝나자 마자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바닷물 온도도 급격히 오르면서 고수온에, 적조 발생 우려마저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남해안 양식장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물질이 낀 그물망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데 한창입니다. 조류소통을 원활하게 해 높아진 바다수온을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섭니다. ▶ 인터뷰 : 이창구
      2019-07-31
    • 연일 고수온...양식장 관리 비상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허연 배를 드러낸 채 죽어있는 여수의 한 양식장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쏟아졌던 지난해 여름 전남에서는 양식장 물고기 5400만 마리가 폐사해 4백70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올해도 장마가 소멸한 뒤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물질이 낀 그물망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데 한창입니다.
      2019-07-30
    • 여수시의회, 민간인 희생 이야포 진상 촉구
      여수시의회가 6·25전쟁 초기 발생한 이야포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6·25전쟁 때 민간인 다수가 미군에 의해 희생된 이야포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정당, 청와대와 국방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야포 사건은 1950년 8월 3일, 여수 안도리 해상에서 미군 전투기 4대가 피난민 선박에 4차례 기총사격을 가해 피난민 350여명 가운데 150여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당한 현대사의 비극중 하나입니다.
      2019-07-30
    • 여수시-공무원연금공단,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여수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수 돌산에 체류형 주거공간 제공과 공무원연금생활자 귀농귀촌 지원 등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탐방과 농어촌 체험활동, 일손돕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은퇴 공무원들에게 전남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2019-07-30
    • 돌산대교 전면통제..성능개선 공사
      【 앵커멘트 】 아름다운 야경으로 여수 밤바다를 알리는 대표적인 상징 중의 하나인 돌산대교가 다음달부터 석 달간 전면 통제됩니다. 성능개선공사를 위해선데, 통행량이 많은 곳이어서 관광객 등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50여가지 형형색색의 불빛을 내뿜으며 여수밤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밝히는 '돌산대교' 주변으로 해상케이블카와 유람선 등 핵심 관광자원이 몰려있어 하루 만 2천대의 차량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차량과 보행자로 항상 북적이는 돌
      2019-07-30
    • 순천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 나서
      순천시가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에 합류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해룡 일반산업단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유치 의향서를 네이버측에 제출했습니다. 네이버는 당초 5,400억원을 들여 경기도 용인에 제2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려 했으나 전자파 발생 우려 등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있는데 모두 140여곳에서 유치 의향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7-29
    • 여순사건 시민추진위 출범…특별법 제정 박차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앞장설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민간인 유족과 순직 군경 유족, 시민사회단체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71주년 함동추념식 준비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 위령비 정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20대 국회에 5개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되고 있습니다.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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