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사태로 주택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할머니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광양소방서는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 살고 있던 82살 할머니가 말소리는 들리지 않은 채 아들의 전화를 받음에 따라, 매몰된 위치 파악과 함께 수작업으로 구조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광양시 진상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택 2채가 매몰되고 창고 2동이 파손됐는데, 이 곳에 거주하던 4명 중 82살 할머니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산사태가 발생한 곳 위쪽에서 전원주택 건축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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