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난 지역화폐 국비..상생카드 할인율 7%로 축소
【 앵커멘트 】 내년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은 정부안에서 전액 삭감됐다가 여야 협상을 통해 올해 절반 수준인 3,52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비 지원액이 줄면서 광주의 지역화폐인 상생카드 할인율도 조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는데요. 광주광역시는 고심 끝에 할인율을 10%에서 7%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은 10%였습니다. 50만 원짜리 상생카드를 4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할인된 5만 원은 정부와 광주시가 4대 6으로 분담했습니다. 그런데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