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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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이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기획운영, 홍보, 프로그램 3개 분야에서 7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뿐 아니라 자연과 생태까지 영화 범위를 확대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됩니다.
      2019-05-31
    • 순천시, 기간제 채용비리 의혹 수사의뢰
      순천시가 최근 불거진 기간제 근로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팀장급 직원이 채용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자체 감사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순천시는 브로커가 채용 희망자에게 천만 원을 받아 팀장급 직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지만 해당 직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5-31
    • 18일 동안 보이스피싱 3건 예방..농협 직원 화제
      【 앵커멘트 】 18일 동안 3건의 보이스피싱을 막아낸 농협 직원이 화제입니다. 발신번호 확인과 계좌 지급 정지 등을 통해 6천 여 만원을 지켜낸 농협 직원을 이상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검정 옷을 입은 여성이 허겁지겁 농협 창구로 들어옵니다. 의자에 제대로 앉지도 못한 채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며 정기예금 해지를 요구합니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농협 직원은 일단 여성을 진정시켰고, 왔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경찰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농협은행 이화
      2019-05-30
    • 문화재보호법 위반 낚싯배 선장·낚시꾼 적발
      문화재로 지정된 섬 해상에 무단 침입한 낚싯배 선장과 낚시꾼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오전 10시쯤 여수시 하백도 해상에 무단 침입한 낚시배 선장 김 모 씨와 갯바위 낚시를 한 4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섬 주변 200m 해역에선 수산물을 포획할 수 없으며, 무단으로 섬에 들어갈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019-05-30
    • 포스코 노조, 노조탄압·부당인사 철회 촉구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조합이 사측에 대해 "노조 탄압과 부당인사의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지난해 9월 노조 설립 이후 노조 간부들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와 면담 등 절차를 생략한 일방적 인사 명령이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포스코지회는 사측에 부당노동행위와 강제 인사 명령 중단, 노조 활동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2019-05-29
    • 광양 백운산 무상양도 논란 '일단락'
      서울대와 광양시의 백운산 무상양도 요구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백운산 남부학술림 만 9백여 ha 중 9백여 ha를 무상양도해달라는 서울대 요구와 백운산 휴양림 일대 190ha를 무상양도해달라는 광양시 요구를 모두 거부했습니다. 백운산 무상양도 논란이 일단락됨에 따라 광양시는 장기적으로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05-29
    • '초록빛 보약' 매실 수확 시작
      【 앵커멘트 】 초록빛 보약으로 불리는 매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습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광양에선 5년 만에 9천 톤 넘는 매실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풍년이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탁구공만한 매실 열매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병충해 피해나 냉해를 입지 않아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풍년입니다. 농부들은 탐스럽게 영근 매실을 골라 바구니에 담느라 구슬땀을 흘립니다. ▶ 인터뷰 : 양희성 / 매실 농가 - "올해 기후
      2019-05-28
    • 순천시, 베이징원예박람회장에 한국정원 조성
      순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중국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장에 한국정원을 조성했습니다. '한국 정원, 세계의 평화와 교류를 희망한다'는 주제로 조성된 한국정원은 순천만을 형상화한 S자 수로와 연못, 순천부읍성의 연자루 모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순천시는 한국정원 준공식에서 취타대 연주와 수문장 교대식, 비빔밥과 녹차 등을 선보여 한국의 멋과 맛을 알렸습니다.
      2019-05-28
    • 선배 약혼녀 강간치사 사건..살해 가능성도 수사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피해 여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당초 숨진 43살 A씨가 약혼자의 후배인 36살 B씨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아파트 6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사망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단 B씨에 대해 강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살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A씨는 어제(27일) 오후 4시쯤 순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19-05-28
    • 동부권 통합청사 유치..여수ㆍ순천 '2파전'
      공정성 논란을 빚었던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유치전이 여수와 순천시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통합청사 신청 기한을 다음달 7일까지로 2주일 연기하고, 신청 지자체로부터 가점 부여 항목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받아 배점 기준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여수와 순천시는 가점 부여 항목을 작성해 제출했지만 광양시는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9-05-28
    • (화 모닝)순천대학교, 3일 고영진 총장 취임식 개최
      순천대학교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우석홀에서 고영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합니다.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는 지난 2월 진행된 총장 선거에서 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쳤고, 최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서울대 식물병리학과를 졸업한 고 총장은 1987년 순천대 농업과학과 교수로 강의를 시작해 생명산업과학 대학장과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9-05-24
    • 여수해경,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여수해양경찰서가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펼칩니다. 어선 밑바닥에 고여 있는 기름과 물의 혼합물인 선저폐수는 여과 장치를 통해 배출하거나 육상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무단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사례가 자주 적발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과 관계기관은 수협과 어촌마을에 적법 처리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캠페인 기간 선저폐수 저장용기를 무상으로 수거합니다.
      2019-05-24
    • '34만 원 기부' 여수시의원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수시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2017년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 노래 봉사단에 34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수시의원 김 모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기부 금액이 적지만 공직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기부행위의 죄질이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5-24
    • "소액 계약 허점" 예산 빼돌린 공무원들
      【 앵커멘트 】 허위 계약과 비용 과다 청구 등의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예산을 빼돌린 순천시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소액 계약의 허점을 악용해 3년여 동안 범행을 이어가는 사이 시민들의 혈세는 줄줄 샜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농산물도매시장의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맡고 있는 순천시 사무실입니다. 이 부서에서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진행한 물품 구매나 공사계약이 상당수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기나 가로등 공사를 하겠다며 업체와 계약
      2019-05-23
    • 임대아파트 주민들
      광양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양 임대아파트대책연대와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분양전환을 승인 받은 5개 임대아파트에서 임차인과 임대 사업자 사이 분양 자격 등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광양시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임대 사업체는 적법하게 분양 전환을 진행했고, 우선분양가 외에 어떠한 추가 금액도 임차인에게 요구하지 않았다며 반박했습니다.
      2019-05-23
    • 허위 계약*과다 청구..순천시 공무원들 적발
      허위 계약과 물품 구입비 과다 청구 등의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시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농산물도매시장 관리 업무를 하며 허위 물품구매나 공사 계약을 체결해 시 예산 2천 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도매시장 견학 어린이들에게 지급하는 과일을 실제보다 천 5백만 원 어치 더 구매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관련 업체로부터 35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2019-05-23
    •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지 선정 '진통'
      【 앵커멘트 】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부지 선정을 놓고 여수와 광양시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지나치게 유리한 평가라며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단 입장인데,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는 평가표를 입수해 이상환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 기자 】 동부권 통합청사 공모를 대행하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이 여수, 순천, 광양시에 보낸 건립지 평가 기준입니다. cg/ 부지 확보 용이성과 정리 여부 등을 따지는 사업 추진의 용이성이 40점, 편의시설과 접근성을 평가하는 입지 여건이 60점으로
      2019-05-22
    • 9개 기관, 여수·광양항 안전근로협의체 구성
      여수·광양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전근로협의체는 항만 근로자의 안전 인권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현장 합동점검도 벌일 계획입니다.
      2019-05-22
    • 광양경제청 '오락가락'..환경단체 반발
      【 앵커멘트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세풍산단에 유치한 중국 밍타이그룹의 알루미늄 공장이 또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통역 착오와 행정 실수로 설치될 용해로 숫자가 발표 때마다 바뀌면서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환경단체에 보낸 '광양알루미늄 용해주조라인 플랜'이란 제목의 문건입니다. cg/ 중국 밍타이그룹이 투자하기로 한 알루미늄 공장이 240톤 규모의 용해로 4기를 연간 340일, 24시간 가동한단 내용이
      2019-05-21
    • 환경단체, 여수산단·광양제철소 미세먼지 조사
      광양만녹색연합이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인근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오염물질의 성분과 농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장소는 여수 묘도 선착장과 순천 신대지구, 광양제철소 도로 등 8곳으로 최근 5년간 기상데이터와 오염물 배출 장소를 고려해 선정됐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은 오는 27일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의 측정값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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