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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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제청,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 가입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2014년 설립된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는 전세계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들의 협의체로 90여 개 국가와 350여 개 다국적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가입으로 해외 기업 유치에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19-06-17
    • 바지락 불법 채취..선장*선원 검거
      불법 어구를 사용해 바지락을 채취한 혐의로 선장과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8시 20분쯤 여수시 해상에서 불법 어구인 고압분사기와 석션 호스를 이용해 420kg의 바지락을 채취한 혐의로 선장과 잠수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 어구를 사용하거나 금지 기간에 어업활동을 할 경우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019-06-17
    • 100억 원대 사이버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100억 원대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6년부터 1년 4개월 동안 천여 명으로부터 148억 원을 받아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국내 총책 42살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국에 서버를 두고, 서울 사무실과 전국 11개 지사를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6-17
    • 전남 동서문화예술교류전, 여수서 개최
      전남 동서부권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온 동서문화예술교류전이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무용과 판소리, 성악과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공연 행사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예총 목포신안과 여수지회가 주관하는 동서문화예술교류전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습니다.
      2019-06-16
    • 광양제철소 조업정지 예고..지역사회 '충돌'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적발돼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이 예고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조업정지가 지나치다는 지역단체들과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충돌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월 안전밸브의 일종인 브리더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이 적발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는 고로 안전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지만 전라남도는 불법 행위로 보고 조업정지 10일의
      2019-06-14
    • '대기오염물질 조작' 측정대행업체 대표 추가 구속
      대기오염물질 배출 측정값을 조작한 혐의로 측정대행업체 대표가 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배출업체와 공모해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혐의로 대행업체 대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반면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행업체 임원 B 씨에 대해선 도망이나 증거인멸 우려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배출업체 12곳과 측정대행업체 4곳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9-06-14
    •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 광양서 개최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가 이틀동안의 일정으로 오늘(14)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소방본부와 교육청 소속 공무원 3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2019-06-14
    • 순천시, '정보화 발전 우수도시' 대통령 표창
      순천시가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존 4백여 곳을 운영하고, 빅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06-14
    • 여수광양항만공사, 서측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입주 부지는 서측배후단지 3개 구역, 10만 천 제곱미터로 물류업종과 수출 비중이 총매출 대비 50% 이상인 제조업종, 외국인 투자기업이면 입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 기업에는 최대 5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2019-06-13
    • 시민단체, 배출 조작 사건 철저 수사 촉구
      시민단체들이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불안 해소와 알 권리를 위해 검찰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법이 드러날 경우 범죄 기업 법인과 최고경영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6-13
    • 훈련용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경상
      여수의 한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지만 비상 낙하산이 고압 송전선에 걸리면서 조종사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13) 오후 2시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초등학교 뒷산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소속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경비행기는 추락 직전 펼친 착륙용 비상 낙하산이 고압 송전선에 걸리면서 큰 충격 없이 야산으로 떨어졌고, 조종사 24살 이 모 씨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채 구조됐습니다. 소방과 항공당국은 사고 경비행기가 여수공항에서 비행훈련원이 있는 무안공항으로 이동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2019-06-13
    •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대행업체 3명 영장 청구
      검찰이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혐의로 측정대행업체 임직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배출업체와 공모해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측정대행업체 대표 2명과 임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로 배출업체 12곳과 측정대행업체 4곳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06-13
    • 동부권 통합청사 순천으로 "이제는 상생"
      【 앵커멘트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부지가 순천으로 결정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유치에 실패한 여수와 광양시에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부지로 선정된 순천 신대지구 3만 3천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현재는 도시농업공원이 조성돼 있지만 3년 뒤에는 260여 명의 공무원이 근무하는 전라남도 제2청사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순천시는 통합청사 공모 평가에서 접근성, 생활권, 개발 여건
      2019-06-12
    • 승주CC, 지역민 초청 작은 음악회 개최
      승주컨트리클럽이 음악 동호인과 지역민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승주컨트리클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 동호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주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는 해마다 2번 무료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9-06-12
    • 경찰,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체포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11일) 새벽 4시쯤 고흥군 자신의 집에서 아내 58살 A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1살 B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술을 마시던 중 가정 문제로 아내와 다툰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19-06-12
    • 여순사건 재심대책위 "공소기각 아닌 무죄 촉구"
      여순사건재심대책위원회가 당시 군법회의와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고, 재심 재판부에 공소기각이 아닌 무죄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시민설명회를 통해 재심 청구인 3명이 사형 선고를 받은 1948년 군법회의 판결집행명령서와 당시 신문기사 등을 공개했습니다. 또 판결서는 없지만 명령서 등 판결과 관련된 기록이 있는 만큼 재심 재판부가 명확하게 판단을 내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는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들이 청구한 재심이 진행 중이며, 오는 24일 2차 공판이 열립니다.
      2019-06-12
    • 전라남도, 보성군 부적절 행정 무더기 적발
      전라남도가 보성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부적정 행정처리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임기제 공무원 면접에 응시자와 동일부서 근무자를 면접 위원으로 위촉하고, 법인카드를 유흥업소에서도 사용 가능한 일반카드로 발급하는 등 보성군의 부적정 행정 1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9천 9백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지 않는 등 회수와 추징이 필요한 16억 7천만 원 상당의 부당 행정에 대해 후속조치를 하라고 보성군에 통보했습니다.
      2019-06-12
    • 급경사지에 홍보 조형물 '위태위태'
      【 앵커멘트 】 광양시가 시 홍보 조형물을 급경사지에 제멋대로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입찰도 없이 자격 없는 업체에 공사를 맡겼고, 홍보에 급급해 안전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3월 조성된 광양시 홍보 조형물입니다. 급경사지에 철재 파이프를 심고 그 위에 대형 문구와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투입된 예산은 3억 천만 원. 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정을 알리기 위해 조성했지만 정작 법과 절차는 무시한
      2019-06-11
    • 여수상공회의소 신축 부지 선정 '진통'
      여수상공회의소 신축 부지 선정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상의는 1981년 지어진 현재 회관이 노후돼 건물 신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축 부지 위치에 대한 위원들간 이견이 커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여수상의는 부회장 3명이 신축 부지 선정 TF팀을 꾸려 원점에서 부지 선정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9-06-11
    • 광양시, 중소기업연수원 유치 추진
      광양시가 중소기업연수원 유치를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중소기업연수원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광양만권의 열악한 기업인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연수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일대의 기업체 수요조사와 평가를 통해 중소기업연수원 부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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