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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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진도전남병원 인공신장실 운영 지원
      만성신부전증을 앓고있는 진도군민들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투석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진도군은 타 지역으로 투석을 받고 다니는 군내 환자들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진도전남병원에서 진료와 투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의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모두 66명으로 그동안 해남과 목포 광주 등 타 지역까지 주 3회 통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2019-06-12
    • 전남 특성화ㆍ마이스터고교에 전담 노무사 위촉
      전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에 전담 노무사가 지정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47개 특성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전담 노무사 16명을 위촉해 현장 실습생의 안전과 권익 보호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담 노무사들은 학교 현장실습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실태 지도점검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6-11
    • 목포해수청, 신안 우전해수욕장 등 6곳 점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 내 해수욕장 6곳의 시설점검이 이뤄집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각 지자체와 합동으로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과 진도 가계해변 등 6곳의 해수욕장에 대해 백사장과 샤워시설, 화장실 등 시설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6-10
    •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추진
      해남군이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2023년까지 천8백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농업연구소와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등 한반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연구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농림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앞서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습니다.
      2019-06-10
    • 진도 해상서 시신 발견..해경 수사
      진도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9) 낮 12시 반쯤 진도군 고군면의 한 전복 가두리 양식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신원 확인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173cm의 키에 회색티와 검정색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지문 채취가 어려울 정도로 부패가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6-10
    • '맞춤형 진학 상담 상시 제공' 진학지원센터 기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에 첫 진학지원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진학 상담은 물론, 성격 분석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게 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의 수능 표준점수 전체 평균 순위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꼴찌였습니다. 일반고 졸업생 만4천9백여 명 가운데 서울대 진학 45명으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등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집중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런 어려움을 해
      2019-06-07
    • '치사율 100%ㆍ백신 전무' 돼지열병 차단 총력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 이어 북한에서도 발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자체들도 매개체로 지목된 야생동물의 이동을 차단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천5백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박문재 씨의 하루 일과는 방역으로 시작해 방역으로 끝납니다. 여름 질병인 돼지콜레라도 문제지만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창궐하고 있는 중국에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2019-06-06
    • "국가산단 교통불편사항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 앵커멘트 】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찰이 교통불편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국가산업단지와 전통시장 주변의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박구조물을 옮기는 대형 차량, 트랜스포터입니다. 현재 일반도로에서는 야간에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운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경찰이 영암 대불산단 내 특수차량 통행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기
      2019-06-05
    • 목포권역 진학지원센터 오늘(7) 개소
      목포권역 진학지원센터가 오늘(7)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 진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 뒤 목포와 무안, 신안 등 6개 시군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지도 상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목포에 이어 순천 여수 나주 등 4개 권역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2019-06-05
    • 완도군, 450가구 노후 가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완도군이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억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층 4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한 LP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억7천여 만 원을 들여 5천6백72가구의 가스배관을 무료로 교체했습니다.
      2019-06-05
    • 신안군, 깡다리 축제 오는 8일 개최
      신안군이 임자도 깡다리 축제를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개최합니다. 신안군은 당초 기상여건을 감안해 취소했던 임자도 깡다리 축제를 축제추진위원회와 논의한 끝에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깡다리는 강달어의 신안군 방언으로 지역에 따라 황석어 황새기로 불리며 5~6월에 주로 잡히는 생선입니다.
      2019-06-05
    • 전남서 올해 첫 '살인 진드기' 감염 환자 발생
      전남에서 올해 들어 첫 살인 진드기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곡성에 사는 83살 A씨가 산소에 다녀온 뒤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이른바 SFTS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43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019-06-05
    • 술 취해 응급실서 난동ㆍ의료진 폭행 50대 검거
      술에 취해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간호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쯤 목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5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길에서 자다 이를 발견한 행인의 신고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응급실에서 잠을 깨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6-05
    • 전남 양파 농가 돕기 소비 촉진 운동 열려
      전남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이 무안에서 열렸습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등 지역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앙파 팔아주기 발대식을 갖고 1차로 무안 지역 양파 123톤을 출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이번 출하식을 시작으로 양파 팔기 캠페인을 전개해 16억여 원 상당의 양파 3천3백여 톤을 소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19-06-04
    • 목포 숙박업소서 불..투숙객 대피 소동
      목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숙박업소 4층 객실에서 불이 났지만 투숙객과 종업원 등 4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불은 119에 의해 10분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03
    • 전라남도,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정책 대상
      전라남도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정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정책부문 대상과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여수시와 광양시, 강진군이 최우수상을, 순천시와 화순군, 영광군은 우수상, 나주시와 고흥군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2019-06-03
    • 전남 학교 석면 철거 '지지부진'..대책 필요
      【 앵커멘트 】 하루에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바로 학교인데요. 전남지역 학교 10곳 가운데 7곳은 여전히 1급 발암물질 석면에 뒤덮혀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이후, 석면 제거 공사가 이뤄진 전남지역 학교는 모두 301곳. 374억 원을 들여 26만여 제곱미터의 석면을 제거했지만, 여전히 150만 제곱미터의 석면 학교가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자식들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뒤덮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심정은 불안하기만
      2019-06-01
    • 신안 천사대교에 야간 운항 안전 표지 설치
      천사대교 주변의 야간 운항을 위해 안전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목포해양수산청은 천사대교 아래를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다리 교각 59곳에 등화를 설치하고, 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구간 3곳에는 통항 가능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31
    •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오는 7일 개막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가 오는 7일 개막합니다. 신안군은 문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와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제1회 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과 대만 등 4개국 16명의 시니어 바둑기사가 참가합니다.
      2019-05-31
    • 이윤행 함평군수 당선무효형 확정..군정 혼란 초래
      【 앵커멘트 】 이윤행 함평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잃게 됐습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인데, 오명과 함께 상당 기간 군정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윤행 함평군수의 당선무효형이 결국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이 군수가 곧바로 군수직을 잃게 되면서, 군수실은 짐을 옮기는 등 하루종일 어수선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자체장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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