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목포 전통시장 인근 상가서 불..3억 6천만 원 피해
      목포의 한 전통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13곳을 모두 태웠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13곳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7
    • 전남 유기농 농산물 인증 면적 큰 폭 증가
      지난해 전남 지역 유기농 농산물 인증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면적 가운데 유기농 인증 면적은 만천469헥타르로 전년 대비 3천5백헥타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전체 친환경인증면적은 4만3천340헥타르로 전국 인증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01-07
    • 목포 신중앙시장 화재, 점포 10여 곳 불 타
      【 앵커멘트 】 오늘(7) 새벽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점포 13곳이 불에 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상가 내부가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완전히 불에 타버렸습니다. 천장에 설치한 비가림막은 구멍이 뻥 뚫려 흉물스럽게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주변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삽시간에 번져 상가 내 점포 13곳을 태웠습니다
      2019-01-07
    • "전남 화재 발생 11.1% 감소"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화재와 인명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출동 기록을 분석한 결과 2천6백34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 2017년 2천9백63건보다 1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명피해는 지난 2017년의 경우 사망 19명, 부상 99명 등 모두 백18명에서 지난해 사망 17명, 부상 81명 등 98명으로 20명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1-04
    • 나주시, 종합감사서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전남도 감사를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던 나주시가 50건이 넘는 잘못된 행정으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원 승진심사 부당 운영, 영상테마파크 청소년수련관 신축공사 사용 지연 등 부적정한 행정 53건이 적발돼 관련자 33명의 징계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나주시공무원노조는 전라남도의 종합감사가 적절치 않다며 도 감사관을 검찰에 고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9-01-03
    •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기관 선정 '잡음'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자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장애인총연합회 등 지역 장애인단체 3곳은 오늘(3)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단법인 조선대 사회복지회와 체결한 '전라남도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계약'을 즉각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위탁 업체로 선정된 조선대 사회복지회가 상근직원이나 독립사무실도 없는 법인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돼 별다른 실적이 없음에도위탁기관으로 선정이 됐다며 평가점수를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19-01-03
    • 전남 모 농협 간부끼리 폭행, 신고 접수
      전남의 한 농협에서 조합장이 지점장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어제(2) 오후 5시 반쯤 무안군의 한 농협에서 조합장 A씨가 지점장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농협 지점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9-01-03
    • 완도해경,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이 이뤄집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해 특별단속을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2019-01-03
    • 연탄불 갈던 70대 독거노인 쓰러져 숨져
      연탄불을 갈던 70대 독거노인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저녁 6시 반쯤 무안군 삼향읍 한 주택에서 75살 이 모 씨가 연탄불 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평소 지병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3
    • 20대 외국인 근로자, 철 구조물에 맞아 숨져
      외국인 근로자가 위에서 떨어진 철 구조물에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어제(2일) 저녁 6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선박건조업체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3살 A씨가 150kg 상당의 철제 구조물을 머리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019-01-03
    • 새해 첫 초매식
      【 앵커멘트 】 전남 서부권 최대규모의 어시장인 목포 수협위판장이 어제(2일) 새벽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올 한해 풍어 만선을 기원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활기찼던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가오리, 아귀 등 싱싱산 수산물이 위판장 바닥 가득 깔렸습니다. 경매사의 우렁찬 목소리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어시장의 아침을 깨웁니다. (effect::: 위판 경매 모습) 모두가 숨 죽여 바라보는 가운데 갈수록 불 붙는 입찰 전쟁에 중매인들의 손놀림도 점점
      2019-01-03
    • 황금돼지해 첫 경매 '무사안녕·풍어만선' 기원
      【 앵커멘트 】 전남 서부권 최대 규모의 어시장인 목포 수협위판장이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풍어와 만선을 기원했습니다. 활기찼던 그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오리, 아귀 등 싱싱산 수산물이 위판장 바닥 가득 깔렸습니다. 경매사의 우렁찬 목소리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어시장의 아침을 깨웁니다. (effect::: 위판 경매 모습) 모두가 숨 죽여 바라보는 가운데 갈수록 불 붙는 입찰 전쟁에 중매인들의 손놀림도 점점 바빠집니다. ▶ 인터뷰 :
      2019-01-02
    • 현대삼호중공업 올해 29척 건조 목표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유조선 같은 대형선박 29척을 건조하겠다는 신년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조선업 침체로 인한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등 선박 29척을 건조하고 3조4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신년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서남권의 주요 산업인 조선업이 지난 3년간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지난해 목포와 영암 해남 등 전남 3개 시군이 산업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2019-01-02
    • 광주·전남 곳곳서 해넘이 행사 '풍성'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2018년 무술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광주·전남의 명소 곳곳에서 아쉬움과 묵은 감정을 떠나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지역민들은 마지막 해를 바라보면서, 다가올 새해는 희망으로 가득하길 소망했습니다. 첫 소식,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18년의 마지막 해가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감춥니다 아쉬운 듯 붉게 물든 하늘과 다도해의 절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장관
      2018-12-31
    • 살인 피의자, 유치장서 스스로 목숨 끊어..관리 논란
      【 앵커멘트 】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가 유치장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의 유치장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해남 살인사건 피의자 59살 김 모 씨가 경찰서 유치장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것은 오늘 새벽 6시 반. 목에 끈이 묶인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8-12-28
    • 살인 피의자 경찰서 유치장서 숨져..관리 '허술'
      【 앵커멘트 】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가 유치장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이 유치장 관리를 허술하게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 살인사건 피의자 59살 김 모 씨가 경찰서 유치장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것은 어제 새벽 6시 반. 목에 끈이 묶인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2018-12-28
    • 해남 살인사건 피의자 경찰서에서 목 매 숨져
      살인사건 피의자로 수사를 받던 50대가 경찰서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해남경찰서 유치장 내부 화장실에서 살인사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59살 김 모 씨가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해남군 산이면의 한 간척지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58살 장 모 씨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어제 경찰에 붙잡혔지만 관련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2018-12-28
    • 겨울철 남녘 '푸른빛'...부추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겨울 추위가 본격화하고 있는 요즘, 해남에서는 봄내음 가득한 겨울 부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 부추는 잎이 넓어 향이 좋고 당도도 높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가득 푸른 빛이 도는 부추 재배단지입니다.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어른 무릎 높이까지 자라난 부추들이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작황도 좋고 품질도 만족스러워 농민의 표정에도 흐뭇함이 넘칩니다.
      2018-12-27
    • 최근 5년간 전남 교권침해 사례 461건 발생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교권침해가 461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5년간 교권침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5건, 2016년 90건 등 모두 461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교권침해가 사례가 발생할 경우 직접 관련자를 고발조치하고 학교 업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교직원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교권보호에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12-27
    • "국가균형발전 위해 호남-강원 KTX 필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호남과 강원을 연결하는 KTX 노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오늘(27) 열린 '강호축 고속철도 연결을 통한 목포발전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국가발전이 경부선을 중심으로 이뤄져 호남과 충북, 강원이 소외됐다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호남-강원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목포에서 강릉까지 많게는 세차례 환승으로 9시간이 걸리지만 충북 오송에서 봉양간 고속화 철도가 놓이면 3시간만에 갈 수 있습니다.
      2018-12-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