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목포 금은방 강도살인 범인 4시간 반 만에 검거
      【 앵커멘트 】 오늘 첫 소식은 금은방 강도 살인 사건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 목포의 한 금은방에 강도가 들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달아났던 30대 남성은 사건 4시간 만에 나주에서 붙잡혔지만, 금은방 주인은 끝내 숨졌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목포 금은방 주인 강도살해 혐의로 33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22) 오후 5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 48살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2019-02-22
    • 강진군-강진산단 투자기업 MOU 체결
      강진군이 광주 전남 기업 3곳과 100억 원대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강진군은 어제(21) 군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열고 주식회사 성실에너지와 진성씨앤씨 등 3개 업체와 2020년까지 강진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64명을 고용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분양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진산단의 분양률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16%에서 70%대로 크게 올랐습니다.
      2019-02-21
    • 목포 금은방 강도..주인 흉기로 찌른 뒤 도주
      목포의 한 금은방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6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침입해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금은방 주인은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수술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용의 차량을 파악하는 등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9-02-21
    • 전남개발공사, 울돌목 거북선 해남군 무상 양여 검토
      전남개발공사가 적자로 운항이 중단된 울돌목 거북배를 해남군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전남개발공사가 46억 원을 들여 건조한 울돌목 거북배를 무상으로 넘겨받아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돌목 거북배는 연간 운영비가 4억 원에 달하는데 비해 이용객은 최근 5년간 2천2백여 명에 그쳐 누적적자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19-02-19
    • 전남개발공사, 울돌목 거북선 해남군 무상 양여 검토
      전남개발공사가 적자로 운항이 중단된 울돌목 거북배를 해남군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전남개발공사가 46억 원을 들여 건조한 울돌목 거북배를 무상으로 넘겨받아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돌목 거북배는 연간 운영비가 4억 원에 달하는데 비해 이용객은 최근 5년간 2천2백여 명에 그쳐 누적적자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19-02-19
    • 전남 전통시장 화재 공제 가입률 8% 불과
      전남지역 전통시장의 화재 공제 가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전통시장 116곳 8천9백여 점포 가운데 화재 공제 가입률은 720여 곳, 전체의 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상인들의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상인들의 참여로 기금을 마련하고 정부에서 사업운영비를 지원해 일반 보험보다 저렴하게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공제상품입니다.
      2019-02-18
    • '전남 학교 운동부 합숙소 폐쇄' 결정 두고 논란
      체육계 성폭력 파문 등의 영향으로 전남지역 학교 운동부 합숙소들이 모두 폐쇄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에 있는 학교 운동부 합숙소 10곳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면 폐쇄, 고등학교는 기숙사 형태로 전환해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 선수들만 생활할 수 있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폐쇄 결정을 놓고 일부에서는 "최근 10년간 18개 학교에 합숙소를 짓는데 85억 원을 지원한 교육청이 이제와서 폐쇄를 권고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행정"이라며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
      2019-02-18
    • 신안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천사대교 개통을 한 달여 앞두고 신안군이 관광활성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신안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5천 원에서 3만 원씩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관광사업체는 여행 3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한 뒤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019-02-18
    • 천사대교 공식 개통 한 달여 앞, 관광 활성화 준비는?
      【 앵커멘트 】 전국에서 4번째 긴 다리인 신안 천사대교의 공식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임시개통 일주일 동안 9만 대의 차량이 몰릴 정도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인프라가 미흡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가 아쉽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 첫 날, 바다 위를 가로지는 차량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임시개통을 했던 7일 동안 천사대교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9만 대, 다리가 개통되기 전 오가던
      2019-02-17
    • 전남 석면 건물 철거, 10% 불과
      【 앵커멘트 】 일선 학교의 석면 건축자재 철거가 늦어져 학부모들이 큰 불안에 떨었는데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뒤집어쓴 건물이 전남 지역에 수십만 채가 있지만 철거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의 한 마을입니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덮인 건물이 마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만져보기만 해도 부스러진 석면 가루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 인터뷰 : 이홍주 / 마을 주민 - "주위가 같이 살면
      2019-02-15
    • 완도군,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 추진
      완도군이 지속가능한 어업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를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지역 수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열고 완도 전체 수산물 10%를 세계양식관리협회와 세계해양관리협회의 국제인증인 ASC와 MSC 인증을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완도의 전복 양식 어가 14곳이 ASC 인증을 받았습니다.
      2019-02-15
    • 길 가던 초등생 납치, 50대 성범죄자 검거
      길 가던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던 50대 성범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어제(14) 오후 4시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도로에서 부모님과 아는 사이라며 길 가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강제로 끌고 간 혐의로 5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성범죄 전과자로, 평소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를 통해 이 씨의 얼굴을 알아본 주민이 초등학생을 끌고 가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추가 범행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2019-02-15
    • 무안군, 남악신도시 행정구역 개편 추진
      무안군이 신도시가 들어선 남악리를 분리해 읍으로 신설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합니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의 인구가 전남 내 다른 군 전체 인구와 비슷한 3만3천여 명에 달하지만 삼향읍 남악출장소에서 모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느라 불편을 겪었다며 남악리를 분리해 읍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이달 말까지 주민의견과 군의회 의견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2019-02-14
    • 김종식 목포시장 벌금 80만 원, 시장직 유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식 목포시장이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 회사의 직원교육에 참석해 자신의 경력 등을 알리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으나 피고인의 경력을 알리는 수준에 그쳤으며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2-14
    • 전남지역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실시
      개학을 앞두고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먹는 물 수질검사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개학을 맞아 지하수를 음용수로 쓰는 학교 21곳과 각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등 5,092대에 대한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질검사에서는 조사대상의 4.3%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불합격했습니다.
      2019-02-12
    • 기름저장시설 등 48개소 '국가 안전대진단' 실시
      대형 해양오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10주간 지역 내 300킬로리터 이상 기름저장시설과 대형 설비를 갖춘 하역시설 48곳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해경은 지난해까지 97개 시설을 점검해 135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2019-02-12
    • 유달산 봄맞이 주간, 오는 4월 6일~20일
      목포 유달산 봄맞이 주간이 오는 4월 6일부터 20일로 확정됐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를 유달산 봄맞이 주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주말마다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유달산 봄 축제도 함께 연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유달산 봄 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같은 4월에 열리는 이순신 수군문화축제에 통합됐다가 지난해 말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다시 재개될 예정입니다.
      2019-02-12
    • 해양수산부, 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추진
      천일염 종합유통센터가 신안에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식품규격에 맞는 고부가가치 천일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유통구조 선진화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주체는 신안군이며, 오는 2020년까지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9-02-12
    • 양식어장 해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추진
      양식어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양식해황 관측이 필요한 지점 195곳을 선정해 관측 장비가 개발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되는 전남형 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되면 관측 장비가 수집한 수온과 염분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019-02-12
    •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전국 최초 운영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 18곳에 창설됩니다. 전라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전통시장 화재의 초기 대응을 위해 목포 4곳, 여수 3곳, 순천 3곳, 해남 3곳 등 전통시장 18곳에 전문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운영한다도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한 곳 당 6명 안팎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조직 구성을 마친 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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