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까지 찾아와 전남도의원 폭행사건 은폐..파문
【 앵커멘트 】 현직 전남도의회 의원이 술을 먹고 일반인을 폭행했다는 의혹,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취재가 시작되자 조직적으로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 현직 도의원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B씨. 이후 사건을 덮기 위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합의서를 써준 뒤 병원비 협의를 위해 다시 만났을 때 비밀유지각서를 작성해야 했고, 취재가 시작된 이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