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부인이 어린이집 운영' 전남도의원 관련 예산 심의 참여 논란
      부인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의원이 관련 예산 심의에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내년도 전남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행동강령조례를 위반한 혐의로 A도의원의 도당 윤리심판원 회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의원이 참여한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최근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를 집행부가 편성한 17억여 원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36억여 원을 편성했습니다.
      2019-12-05
    • "직장까지 찾아와" 전남도의원 폭행사건 은폐..파문
      【 앵커멘트 】 현직 전남도의회 의원이 술을 먹고 일반인을 폭행했다는 의혹, 보도해드렸는데요. 조직적으로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 현직 도의원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B씨. 이후 사건을 덮기 위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합의서를 써준 뒤 병원비 협의를 위해 다시 만났을 때 비밀유지각서를 작성해야 했고, 취재가 시작된 이후로는 다니고 있
      2019-12-05
    • 직장까지 찾아와 전남도의원 폭행사건 은폐..파문
      【 앵커멘트 】 현직 전남도의회 의원이 술을 먹고 일반인을 폭행했다는 의혹,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취재가 시작되자 조직적으로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 현직 도의원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B씨. 이후 사건을 덮기 위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합의서를 써준 뒤 병원비 협의를 위해 다시 만났을 때 비밀유지각서를 작성해야 했고, 취재가 시작된 이
      2019-12-04
    • "경도 해양관광단지 오는 2024년 모습 드러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동부권 발전 사업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열고 경도 진입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되면서 총사업비 1조3천억 원이 투입돼 호텔과 콘도, 쇼핑몰 등을 갖춘 관광단지가 당초 계획보다 5년 당겨진 2024년이면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광양항을 발전시켜 전남 동부권을 차세대 핵심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9-12-04
    • 목포무안신안축협 한우돌보미 결과 보고회 열려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실시한 한우돌보미사업 결과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제1차 한우돌보미사업에서 2억4천만 원, 2017년부터 실시한 2차 사업에서 2억 9천만 원의 투자수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한우돌보미사업은 영세하고 노령화된 축산농가를 대신해 축협이 대신 소를 키워주고 판매 수익을 나누는 사업으로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처음 시행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9-12-04
    • '인사 똑바로 안 한다' 도의원이 일반인 폭행 의혹
      【 앵커멘트 】 현직 도의원이 술을 마시고 일반인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학교 후배가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는다며 시작된 시비가 지하주차장까지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한 지하주차장입니다. 지난 10월 22일, 이 곳에서 전남도의회 A의원이 일반인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의원이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학교 후배에게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는다며 욕을 했고,
      2019-12-03
    • 무안 식품 가공 공장 창고서 불..7100만 원 피해
      무안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3) 오전 10시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식품가공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 167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 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고에서 일을 하던 작업자 4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2-03
    • "인사 똑바로 안 한다" 도의원이 일반인 폭행 의혹
      【 앵커멘트 】 현직 도의원이 술을 마시고 일반인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 후배가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는다며 시비가 붙었는데, 사건 이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한 지하주차장입니다. 지난 10월 22일, 이 곳에서 전남도의회 A의원이 일반인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의원이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학교 후배에게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는다며 욕을 했고, 이를
      2019-12-03
    • 소외계층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목포지역 연합회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3) 목포지청 청사에서 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2,500포기를 지역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12-03
    • 완도 초교ㆍ유치원서 집단 장염..역학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완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장염 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의심되는데, 겨울철 음식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호소한 것은 지난달 27일. 초등학생 11명과 유치원생 17명 등 환자는 모두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 측은 즉시 급식을 중단하고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등교를 자제시키는 등 조치
      2019-12-03
    • 완도 초교ㆍ유치원서 집단 장염..역학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완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장염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으로 인한 발병이 의심되는데,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만큼 음식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호소한 것은 지난달 27일. 초등학생 11명과 유치원생 17명 등 환자는 모두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 측은 즉시 급식을 중단하고 식
      2019-12-02
    • 부흥기 맞은 '민속씨름', 지자체와 함께 뜬다
      【 앵커멘트 】 요즘 젊은 층들 사이에서 소위 '뜨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씨름인데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속씨름단을 운영하면서 좋은 성과도 내고 있는 영암군이 덩달아 지역발전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긴장감이 감도는 결승전 마지막 대결, 순식간에 승자가 가려지고 새로운 천하장사를 축하하는 축포가 터집니다. 2019년 씨름대축제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천하장사 등 2명의 장사를 배출해냈습니다. ▶ 인터뷰 : 장성우 / 영암
      2019-11-30
    • '폐교 위기' 시골학교 살리기 주민들이 나섰다
      【 앵커멘트 】 학령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내몰린 작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마을 공동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학교 살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교생이 36명뿐인 해남 삼산초등학교는 올해 골프부를 창단하고 전교생에게 골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타 지역에서 전학 가능 여부를 묻는 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로골퍼 출신 동문이 고향에 내려
      2019-11-29
    • 전남경찰-적십자 범죄피해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경찰과 적십자의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3개 분야 8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 피해자와 순직경찰관의 유가족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11-29
    • "흑산공항 건설 촉구" 대규모 집회 세종서 열려
      흑산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흑산공항 추진위원회는 어제(28)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신안군 전역에서 모인 주민 560여 명과 함께 흑산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2시간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기본계획이 수립된 흑산공항 건설 계획은 공항 부지가 국립공원 내이고 자연 훼손이 우려된다는 환경부의 제동에 막혀있습니다.
      2019-11-29
    • "흑산공항 추진하라" 신안 주민들 뿔났다
      【 앵커멘트 】 수년 째 제자리걸음 상태인 흑산공항 때문에 성난 신안군 주민들이 세종시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환경 훼손을 이유로 발목을 잡고 있는 환경부에 이럴 바에 국립공원을 취소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EFFECT)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배 타고 버스 타고, 길게는 7시간 가까운 여정 끝에 모인 신안군 주민들입니다. 흑산도뿐만 아니라 신안 전 지역에서 모인 인원은 5백여 명, 동원된
      2019-11-29
    • 흑산공항 추진하라 신안 주민들 뿔났다
      【 앵커멘트 】 신안군 주민들이 뿔났습니다. 수년 째 제자리걸음 상태인 흑산공항 때문인데요. 오늘(28) 세종시에 있는 정부종합청사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현장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EFFECT)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배 타고 버스 타고, 길게는 7시간 가까운 여정 끝에 모인 신안군 주민들입니다. 흑산도뿐만 아니라 신안 전 지역에서 모인 인원은 5백여 명, 동원된 버스만 17대에 달했습니다. 신
      2019-11-28
    • 남해안 철도 적정성 통과..목포-부산 2시간 40분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정부로부터 사업계획 적정성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적정성 평가를 내려 내년 하반기부터 오는 2022년까지 해당 구간의 일반철도와 전철화를 동시에 시공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안 철도 전철화가 완성되면 목포-부산간 예상 소요 시간은 2시간 40분대로 현재 무궁화호 기준 6시간 33분에 비해 4시간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9-11-27
    • 목포-가거도 3시간 쾌속선 항로 신설..1일 왕복 1회
      국토 최서남단인 신안군 가거도의 1일 생활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목포해양수산청은 정부의 도서지역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한 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거도-목포 직항 항로가 오늘(27)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생긴 목포-가거도 직항 쾌속선 운항은 하루 왕복 1회이며 운항 시간은 3시간입니다.
      2019-11-27
    • 영암 대불산단 창고서 불..1억9천여만 원 피해
      영암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억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5) 오전 9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조립식 건물 2동, 5백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9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창고 바깥의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