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반발해 광주 지역 상인들이 집단 항의에 나섰습니다.
상무지구 상인회 회원 70여 명은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일환인 영업시간 단축으로 인해 생존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영업시간을 철폐하고 손실보상법을 소급 적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청 내부에 진입하려는 사람들과 공무원 간의 일부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상인회 측은 집회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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