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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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남 대기 건조..일교차 큰 날씨 계속
      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밤부터 모레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다 낮부터 풀리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9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2020-04-27
    •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전두환 출석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전 씨가 오늘 낮 2시부터 열린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과 검사의 모두 진술, 피고인 측 입장 진술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한 차례 재판에 출석한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왔습니다.
      2020-04-27
    • [집중2] SRF 사용 공장 몰래 사용량 늘려..파문 확산
      【 앵커멘트 】 SRF를 사용하는 공장이 마을에서 불과 200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는 보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기업이 지난해부터 SRF 사용량을 늘려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담양의 한 골판지 제지 공장입니다. 이 공장은 2016년부터, 가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의 30%를 SRF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신고한
      2020-04-25
    • [집중1]'SRF 쓰는 공장이 코 앞에..' 주민들 불안
      【 앵커멘트 】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논란이 일어 전국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고형폐기물연료를 집에서 200 m 떨어진 공장에서 쓰고 있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담양 대전면의 한 마을에서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이야기인데요. 박성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담양 대전면에 사는 김판규씨는 평생 살아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할 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집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는 한 중견기업 골판지 생산 공장 때문입니다. 김 씨는 매일 이어지는 악취와 먼지 탓에 창
      2020-04-24
    • 쌀쌀한 날씨 계속..내일 낮부터 서서히 풀려
      금요일인 오늘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0도 이하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에서 출발해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서히 기온이 오르겠지만 이번 주말까지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2020-04-24
    • 내일 아침 2~7도 '쌀쌀'..농작물 냉해 주의
      수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다소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2도 아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04-22
    • 바람 강하게 불며 쌀쌀..낮 최고 11~14도
      수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춥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일부 내륙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대부분 오늘 밤 해제되겠습니다. 내일과 글피 사이에는 아침 기온이 2도 아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등 저온 현상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04-22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역 사회도 정상화 '시동'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결정했고, 지역 사회도 사실상 중단됐던 시설들의 운영 재개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일요일(19)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종교나 유흥, 실내 체육시설과 학원 등 4대 집단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를 운영제한 권고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광주
      2020-04-21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역 사회도 정상화 '시동'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결정했고, 지역 사회도 사실상 중단됐던 시설들의 운영 재개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19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종교나 유흥, 실내 체육시설과 학원 등 4대 집단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를 운영제한 권고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광주의 다중시
      2020-04-20
    • 21대 총선 선거사범 광주ㆍ전남 173명 검찰에 입건
      21대 총선과 관련해 광주 전남에서 검찰에 입건된 선거사범 수는 모두 17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21대 총선과 관련한 선거 사범 처리 현황을 집계한 결과 본청 78명과 순천지청 51명, 목포지청 30명, 해남지청 5명, 장흥지청 9명 등 모두 173명이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자와 관련된 사건은 본청 6건, 관내 지청 12건 등 모두 18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0-04-17
    • 흐린 날씨 주말 내내 계속..일요일 비 소식
      광주전남지역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저녁 6시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밤에도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나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흐린 날씨는 주말 내내 계속되겠으며 일요일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0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0-04-17
    • '집회 금지' 공문에도 임시총회 연 재개발조합 고발 예정
      광주 북구의 한 재개발사업 조합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임시 총회를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16) 조합 임원 선임 관련 정관을 개정하기 위해 120여 명의 조합원을 모아 임시총회를 연 재개발조합을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합은 북구청으로부터 6차례 집회 금지 공문을 받았지만 이미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임시총회를 연기한만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진행했다는 입장입니다.
      2020-04-17
    • 조업 금지 구역서 쌍끌이 조업한 선박 3척 적발
      조업 금지 구역에서 새끼고기까지 포획하는 쌍끌이 조업을 한 선박 3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16일 밤 12시 반쯤 완도군 소안도 남쪽 해상의 조업금지구역에서 새끼고기까지 포획하는 쌍끌이 조업을 하는 등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선장 54살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 등은 위치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의 전원을 끄고 배의 이름도 가리는 등 계획적으로 불법 조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4-17
    • 21대 총선 광주 전남 출신 비례대표 4명 당선
      21대 총선에서 광주 전남 출신 비례대표 4명이 당선됐습니다. 더불어시민당에서는 14번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후보가 뽑혔고, 미래한국당에서는 전석홍 전 전남도지사의 딸 전주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에서 각각 비례대표 3번을 받았던 강은미 후보와 권은희 후보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습니다.
      2020-04-16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방청권 24일 배부
      오는 27일 열리는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방청권이 24일 사전배부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광주지법 6층 대회의실에서 방청권 응모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우선 배정석을 제외한 33개 좌석의 방청권을 배부합니다. 이번 공판은 재판장 변경에 따른 공판절차 갱신과 인정신문 등을 위해 피고인이 출석해야 하는데, 전 씨가 지난해 3월 첫 재판에 이어 또다시 광주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2020-04-16
    • 4·15 총선 하루 전, 투표장 가기 전 주의사항은?
      【 앵커멘트 】 4·15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광주 전남의 투표 대상자는 모두 184만여 명인데요. 투표소에 가기 전에 미리 준비할 것들, 가서 주의할 점에 대해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번 선거는 투표소에 가기 전에 꼭 미리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별도로 나눠주지 않으니 투표를 하러 나오실 때 미리 챙겨와야 합니다. 입구에서 손소독과 열체
      2020-04-14
    • 4·15 총선 광주 전남 불법 선거운동 92건 적발
      4·15 총선과 관련해 광주 전남 지역에서 적발된 불법선거운동이 92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과 관련해 불법선거운동으로 적발된 건수를 집계한 결과 기부행위 3건과 허위사실 공표 4건 등 모두 28건이 적발돼 10건을 고발하고 2건은 수사의뢰, 16건은 경고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도 64건을 적발해 22건을 고발하고 1건은 수사의뢰, 41건은 경고조치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4-13
    •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광주서 모두 퇴원
      '달빛동맹 병상 나눔'으로 광주에서 치료받던 대구 확진자들이 모두 퇴원했습니다. 광주시는 병상이 부족한 대구 확진자를 이송해 광주에서 치료하는 '달빛 동맹 병상 나눔'을 통해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던 대구 확진자 30명이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4-13
    • 역대 최고 참여율 사전투표..지역 관심도 '후끈'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전남이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등 이번 총선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는데요. 광주 전남 모두 30%를 넘어서 유권자 10명 중 3명은 이번 사전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전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사전투표장마다 유권자들의 발길은 줄을 이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심이 떨어지지 않
      2020-04-11
    • '교통편의 제공 단속' 선관위 직원 폭행 선거인 고발
      사전투표소 단속과정에서 선관위 직원을 차량으로 밀치고 달아난 선거인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10일 오전 10시쯤 함평군 손불면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차량으로 유권자를 실어나르는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선거인 A씨를 적발했습니다. 선관위는 A씨가 조사를 거부하고 선관위 직원을 차로 밀치고 달아나면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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