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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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외교부는 피해자 만나기 전 사과부터"
      외교부의 광주 방문을 앞두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들이 외교부가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부는 의견서 제출을 철회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은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외교부가 지난 7월 대법원 담당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해 사실상 판결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것은 강제 매각 위기에 처한 전범기업 미쓰비시에 손을 보태준 것"이며 "의견서 제출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2022-09-01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복구 작업중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역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에 부딪힌 상수도관이 10cm 가량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단수나 침수 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설계도상의 상수도관 위치와 시공사가 현장에서 예상한 실제 상수도관 위치가 달라 굴착 작업 도중 굴착기가 지하 2m 깊이에 있던 상수도관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은 오후 4시쯤 마무리될 예정입
      2022-09-01
    • 흐리고 전남 남해안 비..'모레까지 최대 100mm'
      목요일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부터 시작되는 이번 비는 오늘부터 모레인 오는 3일까지 사흘동안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60mm, 남해안 등 많은 곳에는 50~10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화순 29도, 여수 25도 등 25~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
      2022-09-01
    • 전국 곳곳 강한 폭우..사흘간 예상 강수량 '최대 300mm 이상'
      목요일인 오늘(1일)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고 강한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부터는 제주도에, 오전부터는 남해안에, 밤부터는 경남권동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모레인 오는 3일까지 사흘동안 이어지겠고, 오늘부터 모레(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50~100mm, △경북권 남부, 전남권, 경남내륙 10~60mm △ 강원영동, 경북북부, 전북 5~30mm 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
      2022-09-01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5·18 보상법 적극 검토하겠다"
      【 앵커멘트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5·18 단체장들을 만나 5·18 보상법과 민주유공자법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쪽짜리 법에 그친 5·18 보상법이 실효성을 갖추고 민주유공자법이 형평성을 갖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보상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보상 신청기간을 수정하지 않아 반쪽짜리 법에 그친 '5·18 보상법'.
      2022-08-31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5·18 유공자 예우·보상은 윤 정부 국정과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5·18 민주묘지를 찾아 소외없는 유공자 예우와 보상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국가보훈처장의 소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처장은 오늘(31일)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5·18 민주유공자 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예우와 보상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형평성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민주유공자는 14등급과 기타 등급, 무급으로 나뉘어있다며 등급 간 혜택 격차가 있는 부분은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2022-08-31
    • 다리 다쳐 마을 내려온 꽃사슴..구조돼 동물보호소로 인계
      다리를 다쳐 마을로 내려온 꽃사슴이 119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어제(29일) 낮 12시쯤 광주시 용전동에서 꽃사슴 한 마리가 마을로 내려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해 꽃사슴을 구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다리를 다친 꽃사슴을 1시간 여 만에 안전하게 포획해 동물보호소 인계했습니다.
      2022-08-30
    • '간부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또 무안군청 압수수색
      무안군청 공무원 금품수수 고발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또 무안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무안군청 경리팀과 행정팀 사무실 두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8억 원 상당의 관급공사 계약 업무에 관여한 전.현직 경 경리팀장들의 근무 부서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30
    • [영상]절뚝거리며 마을 내려온 꽃사슴..119에 구조
      다리를 다쳐 마을로 내려온 꽃사슴이 119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29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에서 꽃사슴 한 마리가 마을로 내려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해 꽃사슴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꽃사슴은 다리를 다쳐 절뚝거리고 있었고 구조대는 동물포획망 등 동물구조용 장비를 활용해 1시간 여 만에 꽃사슴을 안전하게 포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꽃사슴을 동물보호소 인계해 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2022-08-30
    • '간부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또 무안군청 압수수색
      무안군 간부 공무원 금품수수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무안군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오늘(30일) 무안군청 경리팀과 행정팀 사무실 두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관급공사 물품공급 계약 업무에 관여한 전현직 경리팀장이 근무하고 있는 부서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관급공사 물품공급 계약 과정에서 무안군 4급과 5급 간부 공무원 2명이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후 지난 6월 무안군청
      2022-08-30
    • 광주 광산구,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광주 광산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광산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7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광산구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건축과 소방, 전기 등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2-08-30
    • 고물상에서 '방화 추정' 화재..폐기물 등 타
      밤시간대 고물상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폐기물과 함께 건물 일부가 탔습니다. 어제(29일) 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폐기물과 건물 36제곱미터가 탔고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0대 청소년들이 고물상 폐기물에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30
    • 광주·전남 흐리고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5~40mm'
      화요일인 오늘(30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여수 26도, 해남 30도 등 26~30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2-08-30
    • 방화 추정 고물상 화재..가스통 등 폐기물 불 타
      심야 시간대 고물상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폐기물과 함께 건물 일부가 탔습니다. 29일 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폐기물과 건물 36제곱미터가 탔습니다. 불이 번지는 과정에서 고물상 안에 있던 부탄가스통 10여 개가 폭발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CCTV 확인 결과 10대 청소년들이 고물상 인근에서 폐기물을 모아 불을 지른 뒤 불씨를 던지고 도망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8-30
    • 중부지방 중심 비 전국으로 확대..내일까지 '최대 120mm '
      화요일인 오늘(3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시간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후까지는 수도권과 충남권에, 낮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강원남부와 강원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부 지역에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북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 강원중·북부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동부 120mm 이상) △전북남부, 전남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2022-08-30
    • 남자친구 이별 통보에 함께 사는 집 불 지른 30대 구속
      동거하던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아 홧김에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2층짜리 주택 2층 안방에서 불을 질러 2층이 전부 탔고, 소방서 추산 9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하던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뒤, 술에 취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8-29
    • 국민의힘 "새 비대위 구성..이준석 추가 징계 촉구"
      국민의힘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해체하고 새 비대위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무를 정지한 지 하루 만인 오늘(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주호영 비대위 체제를 해체한 후 당헌과 당규를 정비해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권성동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수습해야하고, 권 원내대표의 거취는 이번 사태를 수습한 뒤 의원총회를 재소집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양두구육', '신군부' 표현 등 당원에 모멸감을 주는 언행을 해
      2022-08-27
    • 내일, 더위 한 풀 꺾인 날씨 계속..낮 26~29도
      더위가 한 풀 꺽인 날씨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28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14 ~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도 26~29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27일) 보다도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2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2-08-27
    • 윤공희 대주교, 광주 염주동성당서 99세 감사미사 주례
      한국 천주교 생존 주교 가운데 최고령자인 광주대교구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가 백수 감사미사를 주례했습니다. 윤 대주교의 아흔아홉세 감사미사는 오늘(27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주한교황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와 축하식으로 나뉘어 집전됐습니다. 윤 대주교는 광주대교구 제7대 교구장 직을 수행했고, 지난 2000년에 퇴임했습니다.
      2022-08-27
    • 해수부, 전남 고흥·여수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고흥과 여수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적조생물인 식물성 플랑크톤 개체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자, 어제 (26) 오후 6시부터 전남 고흥 외나로도부터 여수 돌산도 해역까지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수부는 적조 상황실을 가동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적조 상황을 예의 주시할 계획입니다.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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