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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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특위 공식 출범.."광주 등 3축 메가시티 추진"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어제(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나아가 대전과 대구를 잇는 '초광역 메가시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위는 관계 부처 업무보고와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3-11-08
    • "신안 등 먼 섬 주민 지원"..국회서 특별법 공청회
      신안을 비롯한 먼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외곽 먼 섬지원 특별법 국회 공청회'를 열어 신안 등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먼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7월, 서 의원은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23-11-07
    • 안철수 뒷담화 들은 이준석 "안철수씨 조용히 좀 하세요!" 밥 먹다 고성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지난 6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갖던 중 지난 4일 이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얘기하는 건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라며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했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 건 대놓고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
      2023-11-07
    • 이용빈 "저임금 구조 콜센터 노동자..노임단가 도입해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콜센터 노동자들이 노임단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과 콜센터 노동자들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센터 산업의 저임금 구조가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산업실태조사 등 콜센터업 노임단가 도입을 위한 기초작업에 즉각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수준으로 콜센터 노동자들의 임금을 후려치는 원청과 모회사의 임금착취도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법정노동시간 준수와 감정노동자보호법 강화,
      2023-11-07
    • "홍준표, 본인 살려고 하는 컷오프"vs"화끈하게 경쟁시켜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요구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혁신위를 향해 객관적인 컷오프 기준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여야 막론하고) 왜 정치 개혁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는 게 마땅하다"면서 "기존의 기득권들에 대해서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독점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진입 장벽을 없애서 완전 경쟁으로 가야만 소
      2023-11-07
    • 윤재옥 "민주당,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겼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데 대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인가"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주장이 벌써 몇 번째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장관뿐 아니라 임명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한다는 것은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
      2023-11-07
    • 국민의힘 혁신안 공세 강화..민주당도 '혁신 경쟁' 고민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공천 관련 혁신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민주당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민주당도 혁신 의지를 밝히며 공천룰 변경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혁신 경쟁에 뛰어들 움직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는 하위 20%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2호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영남 중진 의원들에겐 수도권 험지 출마를 촉구하고 있고, 앞으로는
      2023-11-06
    • "지역 필수 의료 살릴 것"..與 지역 필수의료 TF 첫 회의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가 첫 회의를 열고 정부가 내놓은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든 동일한 수준의 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고, TF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지 않으면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는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
      2023-11-06
    • 이해찬 "민주당 총선서 '과반' 넘느냐 중요..나라의 명운 좌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과반 의석 획득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조승현 수석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내년 총선에 대해 "민주당이 몇 석을 얻는가, 과반 (의석)을 훨씬 넘게 얻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선거"라며 "그 결과에 따라 나라 명운이 좌우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인재 등용 방식을 겨냥해 "최근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 본인(윤석열 대통령)도 시원치 않지만, 주변도 시원치
      2023-11-06
    • "민주당도 쇄신 경쟁..尹 공천 개입"vs"인요한, 혁신 주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 경쟁, 쇄신 경쟁에 이긴 정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본다"며 "조만간 민주당도 여기에 발맞춰서 쇄신 경쟁,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요한 혁신위의 이런 쇄신의 그림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부분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3-11-06
    • 민주 총선기획단, '민생·미래·혁신' 방점..이재명 "변화와 혁신 과감히"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첫 회의를 열고 민생과 미래, 혁신에 방점을 두고 총선 전략 구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하는 출발점으로 만들 책무가 우리 민주당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절박하고 또 낮은 마음으로, 겸허하게 총선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실효적인 민생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총
      2023-11-06
    • 與 필수의료 TF 첫 회의.."지역 필수 의료 살려야"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열고 정부가 내놓은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서비스 한계에 대한 현장 우려가 나온 지 한참 됐다"며 "늦은 만큼 더 실효적이고 시행착오 없는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는 게 정치권과 의료계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라도 동일한 수준의 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정부와 정치권, 현장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1-06
    • 민주, 총선기획단 첫 회의..정책 공약·선거 전략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은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명 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총선 정책 공약과 공천 및 인재 영입, 홍보 방안 등 전체적인 선거 전략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민주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포함돼 있던 '공천룰 변경' 등도 안건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발족식 #총선 #총선기획단 #혁신위
      2023-11-06
    • '메가시티 서울' 구상..지역 불균형 심화 우려
      【 앵커멘트 】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내용으로 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가시티 서울'이 지역 불균형을 더 심화시키는 '총선용 포퓰리즘'일 뿐만 아니라 윤 정부가 내놓은 지방시대에도 역행한다는 비판이 큽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 구상을 내놓은 국민의힘이 특별위원회 발족에 이어 구리와 하남 등 편입 대상 지역 확대까지 검토에 나섰습니다. '메가시티 서울'이 실현될 경우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2023-11-03
    • "지방소멸 문제는 뒷전..총선용 던지기"vs"수도권 내부 배치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내놓은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을 비롯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의힘의) 총선용 갈라치기 선거 전략"이라면서 "민주당의 전통적인 정책 방향은 지역 균형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서울, 경기가 너무 비대해지지 않으면서 지방소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가 굉장히 전통적인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이 불리한 지역이니까 이 불리한 지역에서 '메가 서
      2023-11-03
    • 윤재옥 "이재명 '모순투성이' 재정확대 주장..조삼모사만도 못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정 확대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재정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모순투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국가 재정 공백을 주장한 이 대표의 기자회견은 현 경제 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진단이 위험할 정도로 왜곡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물가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각국의 확장 재정 정책으로 비롯되고, 고물가에 대
      2023-11-03
    • 주기환·김화진, 국회 찾아 지역 예산·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주기환 위원장과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이 국회를 찾아 지역 예산 확보와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여야 간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주기환 위원장은 오늘(2일) 국회에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을 만나 인공지능 분야 등 지역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도 국회에서 열린 김기현 당 대표 주재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전남지역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2023-11-02
    • "김포 서울 편입, 한탕주의 포퓰리즘"vs"신의 한 수..좋은 정책"[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2일 오전,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이슈를 다룰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번주 내에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히며 편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의힘에서 김포 서울 편입 건을 갖고 들어온 것 자체가 너무나 어설픈 한탕주의식 정책"이라며 "수준이 수준 같아야 찬반을 논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국토 균형 발전은 단박에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김포 서울 편입 부분에 있어서 용역 한번 거쳤냐. 서울시장,
      2023-11-02
    •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임종성·허종식 압수수색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과 허종식 국회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2일 오전부터 정당법 위반 혐의로 임 의원과 허 의원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으로부터 현금을 전달받았고, 이 현금이 300만 원씩 돈 봉투 20개로 나눠져, 현역 의원 20명에게 뿌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의원과 허 의원도 해당 돈 봉투 수수자 가
      2023-11-02
    • 與 '김포 서울 편입' 특별위원회 발족..위원장에 조경태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당 특위 위원장에 5선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고,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우리 당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 직속으로 특별위원회를 오늘 발족한다"면서 "서울 인근 김포 유사 도시에서도 주민 뜻을 모아오면 당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은 토목공학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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