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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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종합병원에서 화재..사망 2명 부상자 32명
      오늘 새벽 고흥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34명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오늘 새벽 3시 42분쯤 고흥군 고흥읍에 있는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사망자 2명, 부상자 32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금도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사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병원에는 입원 환자 65명에 간호사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현재 건물 내부 잔불 정리와 함께 인명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07-10
    • 광주전남 오늘 많은 장맛비..최고 150mm
      어젯밤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새벽 6시까지 목포에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광주도 43.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비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50mm까지 내린 뒤 오후부터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1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0-07-10
    • 전남 공무원 1명 추가 확진..이어지는 감염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영암 금정면사무소 공무원과 함께 근무했던 30대 여성 공무원이 오늘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 전남에서는 영암군 공무원인 30대 여성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 등 모두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밤사이 11명이 추가된 데 이어 아직까지는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2020-07-09
    •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 실종 12시간만에 구조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실종 12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 반쯤 신안군 임자도 서쪽 26km 해상에서 승무원 5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조업을 마치고 이동 중 66살 선원 한 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끝에 실종 12시간 30여분 만에 사고지점에서 10여km 떨어진 영광군 안마도 남서쪽 해상에서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선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고,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09
    • 총상 공군 부사관 가족, 진상조사 참여 요구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공군 제1전투비행단 부사관 가족들이 공군 측 진상조사에 함께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광주 광산구에 있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무기고에서 40대 부사관이 총상을 입고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가족들은 부대 내 CCTV를 공개하고 진상조사에 함께 참여하게 해달라고 공군 측에 요청했습니다. 현재 해당 부사관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상태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7-08
    • 충돌 사고 어선 침몰..승선원 5명 전원 구조
      짙은 안개 속에서 항해하던 어선이 충돌 사고로 침몰했지만 승선원 5명은 해경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9시 반쯤 완도군 대모도 동쪽 해상에서 여수선적 9.77t 연안선망 어선 A호가 87t 급 근해통발어선과 충돌해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A호 승선원 5명을 구조하고 기름 방제와 함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0-07-08
    • 광주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전남 공무원 '확진'
      8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고 전남에서는 영암군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광주 동구 고시학원에 다니는 광주 봉선동 거주 40대 남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광주의 누적 확진자가 13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에서도 광주고시학원에 다닌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면사무소가 폐쇄되고 긴급 방역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2020-07-08
    • 검찰, 광주 운동선수 가혹 행위 20대 선수 입건
      광주의 20대 운동선수가 함께 생활하던 대학생 선수를 수차례 폭행 폭언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광주 염주체육관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21살 대학생 선수에게 수차례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전 광주시체육회 소속 선수 27살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선수는 1년 넘게 이어진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운동을 그만둔 뒤 올해 초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고,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0-07-08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총기사고..부사관 '중상'
      【 앵커멘트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부사관이 무기고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군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데, 해당 부사관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있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입니다. 어제(7) 오후 2시 40분쯤 이 부대 무기고에서 40대 부사관이 총에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머리 부위에 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부사관은 현재 의식불명
      2020-07-08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총기사고..부사관 '중상'
      【 앵커멘트 】 코로나19 관련 소식은 잠시 뒤에 이어 전해드리기로 하고, 오늘 일어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총기사고 소식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7일 오후 공군 부사관이 무기고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있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입니다. 오늘 7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부대 무기고에서 40대 부사관이 총에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머리 부위에 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전남대병원
      2020-07-07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없어..전남은 2명 추가
      7일 하루의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고 전남은 2명이 늘었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까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고, 전남에서는 광주 117번 확진자와 함께 고시원에서 접촉했던 목포의 40대 여성과 해외입국자 20대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21명 전남은 29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07-07
    • 편의점 강도ㆍ사문서 위조 20대 징역 4년
      생활비를 마련하겠다며 편의점에서 현금을 빼앗고 소송 서류를 위조해 친척에게 돈을 빌린 2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2월 새벽 4시쯤 여성 혼자 있는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 35만 원을 빼앗고 지난 2018년 민사소송을 당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친척에게 돈을 빌린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일하던 공장을 그만두고 별다른 직업 없이 지내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7-07
    • 전남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해남 50대
      전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해남에 사는 57살 A씨가 지난 2일 광주 소재 대학병원에서 숨졌는데 병원체 조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습니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에서 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전남과 경기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2020-07-06
    • 윤봉길 유묵 4억원 반환 소송 고흥군 승소
      고흥군이 윤봉길 의사 유묵을 진품으로 판단해 선금 형식으로 지급한 유물 매매대금 4억원을 돌려달라며 매도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고흥군이 지난 2015년 11월 윤봉길 의사 유묵과 중근 의사 족자, 안창호 선생 시문 등을 A씨 부부에게서 구입하기로 하고 선금 4억원을 넘긴 뒤 해당 작품이 위작이라는 논란이 일자 매도자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경찰은 해당 매매계약에 대한 수사를 벌여 지난해 7월 A씨 부부를 사기와 사기 미수
      2020-07-06
    •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잇따라..지자체 고발 방침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자택을 무단 이탈하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지자체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던 40대 남성이 자택을 이탈해 출근한 사실을 알고 이 남성을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목포에서도 60대 남성이 지난달 30일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됐음에도 지난 4일 자택에 휴대전화를 두고 본인 소유 농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목포시가 해당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2020-07-06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4시까지 1명..검사 이어져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까지 1명 더 늘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광주일곡병원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확진자로 추가돼 빛고을 전남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온 동구 다솜어린이집은 8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현재까지 300여명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3명, 전남은 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07-06
    • 광주 서구, 동선 허위 진술 코로나19 확진자 고발
      대전의 방문판매업체와 금양오피스텔 방문 사실을 숨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지자체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뤄진 역학조사에서 대전에 있는 방문판매업체를 찾아간 사실과 금양오피스텔을 방문한 사실 등을 역학조사관에게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광주 37번 확진자, 60대 여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면서 금양오피스텔 관련자에 대한 조사가 늦어지며 코로나19 감염자가 크게 확산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0-07-06
    •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어선 선장 붙잡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해상에서 도주하던 소형 어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4일 아침 7시 반쯤 여수시 오동도 등대 인근 해상에서 여수선적 3.9톤 급 어선이 검문을 받던 중 도주해 3km 가량을 쫓아간 뒤 선장 A씨를 붙잡았습니다. 전날 술을 마시고 조업에 나선 A씨는 1차 측정에서 음주가 감지되자 2차 측정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게 나올 것을 우려해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7-04
    • 신도수 1,500명 일곡중앙교회..향후 확산의 분수령
      【 앵커멘트 】 새로운 감염원으로 떠오른 광주 일곡중앙교회는 신도 수만 1,500백 명에 달하는 지역 내 대형교회입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지난 주말 예배에 참석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두기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에 있는 일곡중앙교회입니다. 신도 수만 1,500명에 평소 주말에는 1,000명 안팎의 사람이 예배에 참석하는 대형 교회입니다. ▶ 싱크 : 광주광역시 일곡동 주민
      2020-07-04
    • 일요일 종교활동 532곳 시군ㆍ경찰 합동 점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와 군, 경찰이 종교시설 500여곳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31사단과 경찰과 협력해 종교 취약시설 소독작업과 함께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예배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리면서 집합예배를 하는 경우라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과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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