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광주전남 건조특보 속 낮 기온 20도 웃돌아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7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80 밀리미터이고 남해안과 지리산 일부 지역에 최대 15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03-25
    • 광주전남 건조특보 속 평년기온 10도 웃돌아
      광주전남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낮기온은 평년보다 10도 가까이 웃돌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내륙과 동부권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5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였고 내일은 2~3도 가량 더 높아져 평년보다 최고 1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가겠습니다. 모레는 아침부터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0-03-24
    • 도로서 옷 벗고 신체 만진 50대 공연음란죄 '무죄'
      도로와 공원에서 옷을 벗고 신체 주요부위를 만진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8월 광주의 한 도로와 공원에서 불특정 다수가 있는데도 옷을 벗고 신체 특정 부위를 만져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51살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에 해당할 수 있지만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음란 행위로 확신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2020-03-24
    • 광주·전남 10개 시군 건조특보..화재 주의
      광주와 전남 동부 내륙권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4) 낮 기온은 14도에서 2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를 이어가다 목요일 밤부터 흐려져 금요일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2020-03-24
    •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해외 입국자
      주말 휴일 사이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콜롬비아에서 귀국한 신천지 전도사인 30대 남성이 지난 20일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21일에는 체코에서 2년 넘게 거주하다 지난 17일 귀국한 40대 남성이 무안에 머무르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 확진자 12명 중 8명이 신천지 교인 관련이었지만 이달 들어서는 확진자 13명 중 8명이 해외 유입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3-23
    • 20대 5명 숨진 광주 교통사고 '음주운전' 결론
      지난 12일 광주 연제지하차도 앞에서 20대 5명이 숨진 교통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혈액 감식 결과 차량 운전자는 렌터카 업체 직원인 20대 남성으로 술을 마시고 업무용 차량에 지인들을 태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새벽 1시 광주 북구 연제지하차도 앞에서 20대 5명이 타고가던 렌터카가 교통표지판 지지대와 가로수 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020-03-20
    • 펜싱 선수 코로나19 확진..동료 선수·코치 '음성'
      최근 유럽 대회에 출전한 광주 서구청 펜싱팀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인 30대 선수가 헝가리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한 뒤 지난 15일 입국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귀국 뒤 광주에는 오지 않았고 동행한 광주 거주 코치와 또 다른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23명 중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다녀온 가족에게 전염된 사람은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2020-03-20
    • 순간최대 풍속 초속 20m 이상..산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때아닌 강풍이 찾아오면서 오늘 광주전남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한 바람 속에 보성과 고흥에 연이어 산불이 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은 오늘 19일 새벽부터 시작됐습니다. 오전에는 초속 10m 안팎으로 불던 바람이 오후들어 점차 강해졌습니다. 무등산은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5m, 여수는 초속 24.5m, 보성은 23.6m까지 기록됐습니다. 이번 강풍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0-03-19
    • 강풍에 광주전남 천막 형태 선별진료소 일부 철거
      광주전남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선별진료소가 철거됐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12곳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25동 가운데 천막 형태인 20동은 고정 결박 작업을 완료했고 5동은 컨테이너 형태로 별다른 조치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모두 70동의 선별진료소 가운데 천막 형태인 23개 동의 운영을 오후부터 중단하고 바람이 강해지면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2020-03-19
    • 무등산 초속 18m 강풍..광주전남 강풍주의보
      19일 무등산에 초속 18미터가 넘는 강풍이 부는 등 광주전남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강풍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일은 날이 밝으면서 바람이 잔잔해지면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상 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14도에서 18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2020-03-19
    • 광주지역 대면접촉 노동자 절반 이상 임금 감소
      광주지역 대면접촉 노동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임금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광주지역 노동환경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배달, 택배, 보험, 방과후 교사 등 대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임금이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별도로 집계한 대리운전 기사의 경우는 99.4%가 임금이 줄었고, 76.7%가 근무시간이 줄어들었다고 답했습니다.
      2020-03-19
    • '해외 여행 조심' 코로나19 추가 확진 잇따라
      해외를 다녀온 여행객과 확진자 밀접 접촉자 등 광주전남에서 나흘간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스페인 여행을 다녀와 확진을 받은 딸의 집에 방문한 광주의 부모와 광주 1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등 지난 14일 이후 광주전남에서 모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가 확산되자 이용섭 광주시장은 호소문을 발표하고 불필요한 해외 여행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주의 17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뒤 일주일이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동
      2020-03-19
    • 5.18 40주년 국제연대사업 줄줄이 연기·축소
      5.18 기념재단이 40주년 행사를 앞두고 계획한 국제 연대 사업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축소됐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40주년을 맞아 계획됐던 광주 인권상 시상식과 광주 아시아포럼 등 국제 연대 행사가 외국인 관계자들의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오는 10월 말로 연기됐습니다. 40주년을 맞아 역대 광주 인권상 수상자 20여명을 한 자리에 초청해 포럼을 진행하려던 계획도 함께 미뤄졌습니다.
      2020-03-18
    • 전남대병원, 美 시사위크 선정 국립대병원 2위
      전남대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선정 한국 최고의 국립대학 병원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의 자매지인 뉴스위크는 독일의 소비자 데이터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공동으로 조사 한 결과 국내 국립 대학 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남대병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의사와 병원 관리자 등 수만 명의 의료종사자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만족도와 의료 핵심성과지표, 환자안전 등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2020-03-18
    • 광주전남 어제 하루 3명 추가 확진..역학조사 강화
      광주와 전남에서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 오전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딸의 집을 방문한 5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이 여성의 남편도 오후에 뒤이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순에서는 광주 13번째 확진자 직장동료인 63세 남성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전남 5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 지자체와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추가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2020-03-18
    • 대법원, '공천 대가 인정' 윤장현 전 시장 유죄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람에게 속아 거액을 건낸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당내 공천에 도움을 기대하고 4억 5천만원을 건낸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시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윤 전 시장은 전 영부인에 대한 연민의 정으로 돈을 빌려준 것이라고 항변해왔지만 1,2심 재판부에 이어 대법원까지도 선의가 아닌 공천 영향력 행사를 기대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020-03-17
    • 광주지검,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압수수색
      광주지검이 선관위 고발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석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등을 압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민주당 경선이 진행된 2월부터 3월초까지 권리당원 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후원회 사무소, 관계자 주거지를 오늘 16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광주시선관위는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이석형 예비후보와 선거 캠프 관계자 등 8명을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2020-03-16
    • 마스크 기부·단체 헌혈..나눔 정신 잇따라
      마스크 기부와 단체 헌혈 등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부는 중국 알리바바에서 한국에 기부한 마스크 가운데 2만여장을 전남대병원 등 광주전남 의료진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광주 북구체육회 등도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이 커지자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0-03-16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다음달 6일 재개
      재판장 사직으로 지연됐던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사건 재판'이 다음 달 6일 재개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다음달 6일 2시 광주지방법원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의 심리로 전두환 사장명예훼손 사건 공판 준비기일을 열어 검찰과 피고인 측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재판장이 바뀌면서 공판 절차가 갱신돼 통상적으로는 피고인 신원 확인을 위한 향후 인정신문에 전 씨가 출석해야합니다.
      2020-03-16
    • 연제지하차도 20대 5명 교통사고..결국 모두 숨져
      지난 12일 새벽 광주 북구 연제 지하차도 옆길에서 사고가 난 렌터카에 타고 있던 20대 5명이 결국 모두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1시 광주 북구 연제 지하차도 옆길에서 20대 5명이 타고 가던 승용차가 교통표지판 지지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며 3명이 숨지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주말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로 자동차 윗부분이 모두 떨어져나갔고, 경찰은 전문기관 의뢰를 통해 운전자가 누구인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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