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환각 파티'..광주·전남서 20대 마약 사범 대거 검거
광주·전남 지역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20대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호텔 파티룸에서 엑스터시와 대마, 케타민 등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SNS를 통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구입한 마약을 최대 7차례에 걸쳐 나눠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도 필로폰 판매를 시도한 혐의로 20대 남성 B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