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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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광주FC, 포항전도 "공격 앞으로"..돌풍 이어간다
      올 시즌 화려하고 짜임새 있는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난적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8일 저녁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에게 포항은 K리그 최대의 천적입니다. 팀 창단 이후 단 한 차례도 포항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광주는 2년 전인 지난 2021시즌에서야 최초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포항은 어느 때보다 탄탄한 팀 전력으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라운드까
      2023-04-07
    • 비 그친 뒤 쌀쌀한 날씨..오후 한때 빗방울
      새벽까지 비가 내린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늘(7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강수량은 장성이 9mm, 화순 8.0mm, 광주 7.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모두 그쳤지만 오늘 오후 한때 가끔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함평 3.4도를 비롯해 광주 3.6, 나주 3.9도 등 3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15도, 순천 18도 등 13도에서 18도 분포로 어제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까지는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2023-04-07
    • 일본 자위대 헬기 비행 중 실종..사단장 등 10명 탑승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헬기가 비행 중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HK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쯤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인근에서 비행 중이던 자위대 헬기 1대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헬기는 구마모토현에 부대가 위치한 육상자위대 제8사단 제8비행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 당시 헬기에는 지난달 30일 취임한 사카모토 유이치 사단장 등 모두 10명이 탑승했습니다. 한국의 육군참모총장에 해당하는 모리시타 야스노리 육상자위대 육막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
      2023-04-07
    • [날씨]아침 출근길 쌀쌀..수도권ㆍ호남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오늘(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5mm 미만이며, 중부지방과 호남권에는 빗방울이 가끔 날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7도 가량 낮아져 춥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도, 광주와 대전 5도, 대구 9도, 부산 9도 등 3~10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부산 20도를 최고로 대구와 울산 19도, 서울과 광주 15도 등 13~20도 분를 보이며 어제보다 다소 높겠습
      2023-04-07
    • 여성 일하는 가게만 골라 전화로 음담패설 20대 구속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가게에만 전화를 걸어 상습적으로 음담패설한 20대가 구속송치됐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약 2달 동안 상점 수십 곳에 전화를 건 뒤 음담패설을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화장품 가게 등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휴대전화 번호 등 추적에 나섰고 최근 A씨를 전북 전주시에서 검거했습니다. 아직 뚜렷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범행 재발을 우려해 A씨를
      2023-04-06
    • 서울 도심 오피스텔 화재..입주민 등 22명 연기 흡입
      서울 도심의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입주민 등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38분쯤 서울 송파구의 17층자리 오피스텔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22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8명은 호흡 곤란과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14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1시 4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대와 인원 2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층 세대의 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
      2023-04-06
    • KIA 타이거즈 또 '악재'..나성범 종아리 부상 최소 4주 아웃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KIA 타이거즈 핵심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5) 주전 외야수 나성범에 대한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이 확인돼 4주 휴식 소견을 받았으며, 2주 뒤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내야수 김도영은 왼쪽 발부위 골절이 확인돼 핀 고정 수술을 받고 사실상 전반기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3-04-05
    • 강남 납치ㆍ살인 피의자 30대 남성 3명 신상공개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ㆍ살해한 피의자들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3인조 일당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7명의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신상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행법상 신상정보 공개는 '범행 수단이
      2023-04-05
    •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국방위 법안 소위 통과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며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오늘(5일) 법안 소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명시돼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지난 2014년 광주광역시가 이전을 건의하고 2016년 국방부에서 이전 '적정'을 통보하며 사업이 추진됐지만 이전 대상지를 확정하지 못한 채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단계에서 표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안 소
      2023-04-05
    • 기습 사면ㆍ번복 논란 축협..이영표ㆍ이동국 부회장직 사임
      승부 조작 등으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을 기습 사면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이를 번복한 대한축구협회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대한축구협회의 이영표, 이동국 부회장은 3일 입장을 내고 이번 논란과 관련해 부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표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축구협회의 징계 사면 관련 이사회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부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축구협회의 일원으로서 축구 팬들의 모든 질책을 무거운 마음으로 통감한다"라고 밝힌 이 부회장은 "부회장으로서 그 역
      2023-04-04
    • 이웃과 다투다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 체포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강원 철원경찰서는 3일 저녁 6시 30분쯤 강원 철원군의 한 주택에서 이웃 주민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웃 주민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숨진 이웃 남성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리 등에 부상을 입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을 저수지 인근에서 배회 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체포 당시 A씨는 혈
      2023-04-04
    • KIA 타이거즈 김도영 발 부위 골절상..사실상 전반기 아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개막 2게임 만에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KIA 구단은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김도영 선수에 대한 재검진 결과 왼쪽 발 부위 골절이 확인됐다며 핀 고정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이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경기에 출전하기까지 최소 12주에서 최대 1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전반기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4-03
    • KIA, 개막 시리즈 1승1패..광주FC는 2연승 돌풍
      【 앵커멘트 】 개막한 프로야구에서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챔피언 SSG 랜더스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도 특유의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역민들에게 프로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쉬움과 희망을 모두 맛본 개막 2연전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주말 인천에서 열린 개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SSG를 만난 KIA는 개막전에서는 기회마다 타선이 침묵하며 1-4
      2023-04-03
    • 술자리 다툼 벌이다 홧김에 친동생 살해 50대 검거
      친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 끝에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태백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0시 10분쯤 강원 태백시 자신의 집에서 친동생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가슴을 찔린 동생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집에 함께 있던 어머니는 사건이 발생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3-04-03
    • 도심 상가건물 방화 추정 화재..6명 연기 흡입 이송
      서울 도심 상가건물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사무실 등 건물 일부를 태웠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81대와 인원 270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안에 있던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
      2023-04-03
    • 인천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영화관이 입점해 있는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광역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이후 건물 외벽으로 불꽃과 연기가 퍼져 나왔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이 투입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다양한 상가가 입점해 있는
      2023-04-03
    • 국민연금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 1년새 4배 급증
      국민연금을 한 달에 200만 원 넘게 받는 사람이 1년 사이 4배 증가해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월 2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5,410명이었습니다. 2021년 12월 말 기준 1,355명에서 1년 새 4배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200만 원대 국민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 제도 도입 후 30년 만인 2018년 1월에 처음 나왔습니다. 이후 2018년 말 10명, 2019년 98명, 2020년 437명으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시간이 갈수
      2023-04-02
    • 야간 운전 중 반려견 친 운전자, 뺑소니 혐의 무죄..왜?
      야간에 갑자기 튀어나온 검은색 반려견을 친 뒤 산짐승으로 착각해 현장을 벗어난 운전자에게 뺑소니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1일 저녁 7시 반쯤 차를 몰고 강원도 정선군의 한 도로를 지나다 주거지 쪽에서 도로로 뛰어든 B씨 소유의 반려견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아 죽게 한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정식재판을 청구한
      2023-04-02
    • 낮 최고기온 25도 안팎 이른 더위 이어져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 사이를 기록했지만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까지 올랐고 가장 높은 곳은 27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구례와 곡성 6도 등 5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25도를 최고로 순천 23도, 여수 20도 등 20도에서 25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까지 한낮 기온 2
      2023-04-01
    • 전라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조치 강화
      전라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최근 강원과 경기 지역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바이러스 검출 지점이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멧돼지 포획 작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돼지 농장 34곳과 야생 멧돼지 3천여 마리에서 발생이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남에서는 아직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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