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광주형 공공의료 정책 대전환 추진
      광주광역시가 시민 중심 '광주형 공공의료정책'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당신 곁에 건강이 온다'를 주제로 시민 보고회를 열고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의료 기능 확장과 기존 의료자원의 재편을 통한 필수ㆍ중증ㆍ응급의료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광주형 공공의료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이번 대전환을 통해 '통합 돌봄의 의료 돌봄 확장', '보건소 기능을 개편한 통합건강센터 운영','응급ㆍ심뇌혈관 중심 필수ㆍ중증 광주의료원 설립 추진'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3-12
    • 광주상생카드 특별 할인 두 달 동안 1,327억 원 소비
      광주상생카드 특별 할인이 시행된 두 달 동안 1,300억 원 이상의 소비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7% 할인이었던 광주상생카드를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10%로 특별할인한 결과 발행 규모는 1,820억 원, 사용액은 1,3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 명절이 낀 1월 발행액은 전월 대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두 달 평균 사용액은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사용액 대비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3-11
    • 광주광역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나서
      광주광역시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나섭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0일) 지방자치 30주년과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은 올해 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엑스포'를 광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기존의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17개 시ㆍ도, 교육청 등이 참여합니다.
      2025-03-10
    • 윤 대통령 석방에 들끓는 지역 민심 "탄핵 파면, 검찰 해체"
      【 앵커멘트 】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광주ㆍ전남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잇따라 입장을 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 파면과 검찰 해체 등을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판의 목소리는 윤 대통령 석방의 원인을 제공한 검찰로 향했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검찰이 맨몸으로 계엄을 막아낸 국민을 배신했다며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5-03-10
    • 대전 초등학생 살인 교사 구속 "도주 우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살인한 교사가 범행 26일 만에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의 A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했던 A씨는 정맥 봉합수술을 받고 영장 발부 전날인 어제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계획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해 다음주 검찰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A씨는 이날
      2025-03-08
    • 5·18 단체, "윤 대통령 구속 취소..검찰, 법치 파괴"
      5·18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부정한 폭거라고 규탄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유족회ㆍ부상자회ㆍ공로자회)와 5·18 기념재단은 8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은 헌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으나 검찰은 정의를 외면한 채 그를 비호하며 대한민국을 법 없는 나라로 만들었다"고 지적판했습니다. 특히, 검찰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을 스스로 내던지고 권력자 보호에만 급급했다. 더 이상 국민의 기관이 아님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또, "검찰
      2025-03-08
    • 조국혁신당, "구속 취소에 깊은 분노..검찰 즉시 항고해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강한 불만과 분노를 제기했습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7일 오후 법원의 판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취소 판단에 대해 "깊고 깊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윤석열은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사건 당사자들을 회유·협박함으로써 헌법재판소 파면 심판과 내란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상당한 자로, 야당과 시민사회를 반국가 세력으로 몰아붙이는 등 극우 파시즘을 퍼뜨릴 것"
      2025-03-07
    • 김동연 지사,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강한 유감..상식 밖 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7일 오후 법원의 결정이 발표되자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내란 우두머리의 구속 취소 판단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법원의 이번 결정을 "상식 밖의 일"이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절차상의 엄정함을 내세우면서 내란이라는 범죄의 중대성을 간과한 것은 아니냐"며 판단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대통령이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2025-03-07
    • 尹 구속 취소에 대통령실 긴급 수석회의..민주, 대응 논의·국힘, "대단히 환영"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면서 대통령실이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7일 오후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이 결정되자마자 정진석 대통령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복귀할 경우 현안 보고 방안과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한 대통령실 차원의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긴급 의원총회도
      2025-03-07
    • 국민의힘, 배우자 상속세 폐지 당론 추진
      국민의힘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합니다. 7일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한 국민의힘은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론 추진 결정에 대해 "부부 사이에 이혼하면 재산분할을 하고, 그 재산분할에 대해선 세금을 내지 않는다. 그런데 사별해 상속받으면 부부간에도 상속세를 내게 돼 있다"며 불합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회에서 논의가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전향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인 6일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재산을 일군 배우자 간의 상속은 세대 간 부 이전이 아니다"라며
      2025-03-07
    • 신원식 "한미 대북정책 추진 반드시 사전 공조"
      미국을 방문 중인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양국의 대북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한 신 실장은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대북정책에 관한 협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견지하면서 서로 대북 정책을 추진하거나 북한을 접촉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조선업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 실장은 이번 회의가 우
      2025-03-07
    • 비명계 포럼 광주지부 창립.."보여주기식 통합 말고 진정성 보여야"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국면이 전개되면서 야권의 비명계 인사들도 지원 단체를 결성하는 등 세불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단 정치 배제를 주장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의 통합 행보에 대해서도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날을 새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권의 비명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희망과 대안' 포럼이 광주지부 창립식을 개최했습니다. 창립식에는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 전 최고위원 정춘숙ㆍ서동용ㆍ윤재갑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5-03-06
    • 중도 표심 '위태'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 출범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중도 표심 이탈 경고음이 켜진 국민의힘이 중산층과 서민 표심 공략을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6일 중산층 복원을 체감할 수 있는 서민 경제 대책 추진을 목표로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중산층이 무너지고 서민 경제는 주름살이 깊어지는 현실을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보수정당이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시
      2025-03-06
    • 광주교통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철도 부문 1위
      광주교통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부문 1위를 달성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광주교통공사는 창립 이래 최고 점수인 91.9점을 기록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4년 4월 1호선 개통과 함께 첫 운행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는 오는 2026년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03-06
    • 광주광역시-중국 옌청시, 자매도시 협정 체결 추진
      광주광역시가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2025년도 제1회 국제화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고 중국 옌청시와의 자매도시 협약과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옌청시는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이 특화된 도시로 광주시와 주력 산업이 유사해 다양한 경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는 지난 2017년 자매도시 체결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25-03-06
    •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 발기인 대회 개최
      국회도서관 광주 분원 유치 추진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위원회는 오늘(5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국회도서관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 상황과 정치권 협의 내용,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지난해부터 26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온 추진위는 발기인 대회 이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10만 명 서명운동, 학술 세미나·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3-05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 정부 제출
      무안국제공항의 폐쇄로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 국토교통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를 전달하고 국제선 취항에 대한 지역민들과 지역 관광업계의 요구를 전했습니다. 또, 과거 광주공항이 중국과 동남아 정기노선을 취항한 사례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국제선 취항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3-05
    • 광주시,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모집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을 제공하는 내용의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3,149대를 오는 1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ㆍ승합차이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2025-03-05
    •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25% 감면 내년 말까지 연장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이 내년까지 연장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5월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도로점용료 25% 감면 정책을 내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영업소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구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입니다.
      2025-03-04
    •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 앵커멘트 】 조기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한 가운데 친명계와 비명계가 텃밭인 호남에서 각각 지지세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친명계가 중심이 된 '광주인포럼'이 출범한 데 이어 오는 6일에는 비명계 인사들이 참여한 '희망과 대안'이 광주에서 지부 창립식을 갖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6일 광주에서 '희망과 대안' 포럼 광주지부 창립식이 개최됩니다.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ㆍ서동용 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희망과 대안'은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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