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쌍방울그룹, 동구 돌봄이웃에 1억 상당 물품 기부
      쌍방울그룹이 광주 동구에 1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쌍방울 관계자들은 동구청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3만 장과 점퍼, 양말 등 의류 3만 5,000점을 전달했습니다. 동구는 후원받은 물품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 줄 예정입니다.
      2021-07-12
    • 도심 물류창고 화재 주변 상가 등 건물 4동 피해
      광주 도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주변 상가 등 건물 4동이 탔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유통업체 물품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에 보관 중이던 생활용품 등을 모두 태우고 바로 옆 상가와 주택도 일부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불은 4시간여 만에 진화됐는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7-12
    • 광주ㆍ전남 전 지역 폭염특보..오늘 밤 곳곳 열대야
      광주ㆍ전남 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하루 종일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어제까지 담양과 구례 2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는 오늘 광주와 화순, 나주, 곡성 등 4곳에 늘었고,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곡성 35.5도를 최고로 광주 34.1, 순천 33.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해안 지역과 내륙 도심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2021-07-12
    • 광주 건물 붕괴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광주시와 동구는 오늘(12) 오전 동구청에 설치된 붕괴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마지막 합동분향을 올리고 희생자의 영정 사진과 위패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10일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어제까지 총 5천7백여 명의 추모객이 다녀갔습니다.
      2021-07-12
    • 물류창고 화재 인근 건물 확산 진화 작업 중
      광주 도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우산동 한 유통ㆍ물류업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에 보관중이던 생활용품 등을 모두 태우고 옆에 있던 주방가구 판매점과 문구점 등 인근 점포로 옮겨 붙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1-07-12
    • 음주운전 적발 중국 총영사관 직원 기소의견 송치
      음주운전에 단속된 중국총영사관 직원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새벽 혈중알콜농도 0.119%의 만취 상태로 동구 전남대병원부터 풍암동 한 아파트까지 8킬로미터 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직원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A씨는 적발 직후 면책특권을 요구했지만 경찰은 직무상 행위로 볼 수 없다며 면책특권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1-07-12
    • 광주ㆍ전남 폭염특보..첫 열대야 가능성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례와 담양에는 폭염경보가, 광주와 나머지 전남 2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은 순천 26도, 목포 25도 등을 기록 중입니다. 낮 기온은 구례 34도를 최고로 순천 33도, 광주 3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오늘 밤 내륙 도심 등을 중심으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1-07-12
    • 승용차 가로수 들이 받아 60대 여성 숨져
      【 앵커멘트 】 오늘 오전 광주 도심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힘을 모아 불붙은 차량 안에서 운전자를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빠른 속도로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그대로 가로수를 들이받습니다. 충돌 직후 차에서 하얀 연기가 나더니, 잠시 뒤 불길이 치솟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차량이 워낙 강하게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멀쩡했던 나뭇가지가 부러져 떨어질
      2021-07-09
    • 승용차 갓길로 돌진해 주차차량 4대 파손
      승용차가 도로 갓길로 돌진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됐습니다. 9일 낮 12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갓길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7-09
    •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60대 운전자 숨져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9)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계림동 한 도로에서 69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이 나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로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7-09
    • 광주 동구, 스쿨존 '교통사고 안전지대' 설치
      광주 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우리동네 교통사고 안전지대'를 설치합니다. 동구는 산수초등학교와 동산초등학교, 산수교회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교통사고 안전지대'로 조성하기 위해 과속방지턱과 미끄럼 방지 포장, 속도제한 시설 설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동구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안전지대'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1-07-08
    • 건물 붕괴 사고 수사 마무리 단계..엄정수사 촉구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동안 건물 철거 과정에서 과실 여부와 불법 철거 계약, 재개발 사업 비리 등을 수사해 지금까지 21명을 입건하고 현장관리자와 작업자, 감리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 건물 붕괴 원인 분석 결과 등을 포함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의당 광주시당은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과
      2021-07-08
    • 자전거 타고 자동차전용도로 역주행 70대 숨져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전용도로를 역주행 하던 7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하던 79살 A씨가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쳐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근처 나들목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7-08
    • 금품 훔치려다 들키자 집 주인 살해한 50대 구속 송치
      금품을 훔치려고 주택에 침입했다가 집 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고흥군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안을 뒤지던 중 70대 여성 집주인에게 들키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3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1-07-08
    • 오전까지 5~40mm 장맛비..낮기온 28도
      광주ㆍ전남 지역에 엿새째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에 모두 그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장맛비는 그치지만 오후부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30도 등 26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7-08
    • 붕괴 사고 한 달..불법ㆍ비리 실체 드러낸 재개발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고 배경에 얽혀 있는 각종 불법과 비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사고 발생 이후 한 달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도로를 향해 기울어지더니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5층 건물.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탑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장을 보고 오던 음식점 주인과 친구들을 만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 투병중인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2021-07-07
    • 선로 유실 경전선 일부 구간 열차 운행 재개
      폭우로 중단됐던 경전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어제 새벽 흙더미가 선로를 뒤덮으며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경전선 벌교~조성역 구간에 대해 정비ㆍ보강 작업을 마치고 오늘 새벽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마 기간 폭우 등으로 선로 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열차 운행이 변동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의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2021-07-07
    • 광주ㆍ전남 전 지역 호우특보..내일도 비 30~100mm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목포와 여수, 순천 등 전남 18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와 그 밖의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해남군 현산면이 526.5mm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 대부분 지역이 300mm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장맛비는 내일도 이어지겠고 적게는 30mm, 많게는 10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에 잠시 그쳤다가 오후부터 다시 시작돼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021-07-06
    • 음주 적발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음주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양손에 흉기를 들고 단속 경찰관에게 휘두른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오자 이에 격분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7-06
    • [호우특보] 광주ㆍ전남 전 지역 호우특보 곳곳 침수 피해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순천과 목포, 여수 등 전남 1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주와 그 밖의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해남 현산 4백98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412.5, 장흥 409, 강진 369.5밀리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해남에서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한 가운데, 곳곳에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전남 10개 시군에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나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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