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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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인프라 평가]광주 1위 동구, 전남 1위 순천시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ㆍ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문화인프라 평가' 부문에서 광주는 동구가, 전남은 순천시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ㆍ전남 27개 시ㆍ군ㆍ구의 문화인프라 주민만족도 평균 점수가 5점 만점에 3.08점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 5개 자치구의 평균 점수는 3.38점으로 전남 22개 시군 평균 3.03점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가 3.59점을 기록해 가장 높았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국립공원, 동명동 등 광주의 주요 문화 공간이 몰려
      2022-02-22
    • 러시아 결국 군사 개입 결정..전면전 치닫나?
      러시아가 결국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병력 진입을 결정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친러시아 반군 세력이 활동 중인 우크라이나 동쪽 돈바스 지역에 대한 평화유지군 파견을 지시했습니다. 돈바스 지역 친러시아 반군 세력이 각각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선언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앞서 푸틴 대통령은 두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으며 공화국 지도자들과 우호ㆍ협력ㆍ원조에 관한 조약도
      2022-02-22
    • [우리동네는 요즘] #진노랑상사화 #여순사건피해신고 #포스코지주회사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영광군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진노랑상사화의 조직배양에 성공했습니다. 영광 불갑사 등 극히 일부 지역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는 희귀종인 진노랑상사화의 조직배양이 성공에 따라 자생지 복원 등에 중요하게 사용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가 있는 영광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불갑사에서 상사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 신고가 시작된 지 한달 만에 모두 221건 접수됐습니다. 전남도청 여순사건지원단에 따르면 진상규명
      2022-02-21
    • '공금 115억원 횡령ㆍ주식투자' 구청 공무원 구속 기소
      주식투자와 개인 빚을 갚기 위해 공금 115억원을 횡령항 구청 공무원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기업ㆍ노동범죄전담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서울도시주택공사가 입금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분담금 11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강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 47살 김 모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분담금 출납 기록 등이 담긴 각종 공문과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부서 상급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결재까지 몰래 진행한 것으로 파악했습
      2022-02-21
    •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확산 방지 대책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역이 남쪽으로 계속 확대되면서 대규모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1일) 전국의 양돈 농장에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경북 지역까지 내려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충북 보은, 경북 상주, 경북 울진 등 3개 시군과 인접 시군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위험지역 양돈농가 긴급 점검에
      2022-02-21
    • 여야 추경 처리 합의..오늘 오후 6시 본회의 소집
      여야가 오늘(21일)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긴급 회동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는 오늘 중에 추경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추경 처리에 합의하면서 박 의장은 오늘 오후 6시 본회의를 소집하기로 의사 일정을 정했습니다.  
      2022-02-21
    • 마크롱, 미ㆍ러에 정상회담 제안..양측 수락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에 정상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궁은 21일(현지시각) 마크롱 대통령이 양 측에 정상회담을 제안한 사실을 밝히고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정상회담에 대한 의제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조율할 예정이며 회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2022-02-21
    • 美, 동맹국에 러시아 전면 침공 가능성 경고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전면 침공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동맹국들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여러 곳을 침공 목표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접경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과 서방세력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등은 여전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02-21
    • 21일 0시부터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 시작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오는 21일 0시부터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예약 당일 2주 뒤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차 접종일과 2차 접종일의 간격은 3주이며, 1차 접종일 예약 시 2차 접종일은 자동 예약됩니다. 1차와 2차 접종을 다른 백신으로 했더라도 3차 교차접종(부스터샷) 백신으로 노바백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
      2022-02-17
    • [공무원 평가]전체 1위 신안 2위 영광..진도 '꼴찌'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ㆍ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공무원 역량 평가' 부문에서 신안군이 전체 1위, 서구가 광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은 자지단체장 평가와 지방의회 평가에 이어 공무원 역량 평가에서도 표준화 점수 1.48점을 받아 광주ㆍ전남 27개 시ㆍ군ㆍ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1.40점의 영광군, 3위는 1.31점을 받은 광주 서구 순이었습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광주 남구와 동구, 북구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주 지역 자치구들은
      2022-02-17
    • 극단 선택 신입 공무원 유족, 전주시장 등 고발
      입사 한 달여 만에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9급 공무원의 유가족이 전주시장 등 시청 관계자들을 고발했습니다. 숨진 공무원 A 씨의 유족은 강요와 직무유기, 명예훼손 등의 책임을 묻겠다며 김승수 전주시장 등을 대상으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은 A 씨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확인해 본 결과 시청 직원들이 A 씨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비아냥 거린 정황 등이 확인된다며 "신규 직원을 관리하지 않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아침 7시 반쯤
      2022-02-17
    • "병력 철수" vs. "거짓말"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 계속되나?
      러시아 정부의 병력 철수 발표로 일단락되는 듯했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이 취재한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는 16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했다는 발표는 거짓이며 오히려 국경 근처에 집결 병력이 7천 명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러시아 정부의 (철군) 발표는 미국과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면서도 "이러한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NN도 16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계속해서
      2022-02-17
    • 러시아 정부, 우크라이나 인근 훈련 부대 철수 발표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인근 크림반도에서 군사 훈련에 참가했던 병력들이 원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각) 보도문을 통해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남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이 철로를 이용해 각자 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군사장비 등을 실은 열차의 이동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15일에도 이고리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남부군관구와 서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은 이미 열차와 차량에 (군사장비를)
      2022-02-16
    • 美 연준, 3월 기준금리 0.5%p 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달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이번달 7일부터 15일까지 금융업게 유력 인사 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전원이 다음달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그 중 24%인 20명이 인상 폭을 0.5%p로 예측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한 차례에 0.25%p 인상이 통상적입니다. 응답자 대부분은 올 한 해 동안 매 분기 기준금리가 올라 연말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1.25%~1.50%
      2022-02-16
    • 1월 취업자 수 113만 5천 명 증가..고용 회복세 이어져
      1월 국내 취업자 수가 약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달 취업자 수는 2,695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만 5천 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취업자 수가 121만 1천 명 증가한 지난 2000년 3월에 이어 2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대규모 증가는 지난해 1월 '고용쇼크'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발생 1년 여가 지난해 1월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2022-02-16
    • CDC "임신 중 백신 접종 아기 면역력 강화"
      임신 중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들보다 면역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생 후 6개월 내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한 아기 176명과 다른 질병 등의 이유로 입원한 아기 203명을 비교한 결과, 백신을 접종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이 그렇지 않은 아기들보다 코로나19로 입원할 확률이 60% 이상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중 백신 접종
      2022-02-16
    • [지방의회 평가] 1위 신안ㆍ2위 함평..목포시의회 '꼴찌'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ㆍ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지방의회 평가' 부문에서 신안군의회가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맡은 기초의회의 역할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1위를 차지한 신안군의회는 표준화 점수 2.34점으로 광주와 전남 27개 시ㆍ군ㆍ구의회 중 유일하게 2점대를 받았습니다. 2위는 1.52점을 받은 함평군의회가 차지했고, 영암군의회가 1.31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보성군의회와 장
      2022-02-15
    • 광주 최초로 하루 확진자 2천명 돌파 비상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현재 2,2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하루 발생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어제(14일) 1,608명 보다 이미 636명이 더 늘어난 수칩니다. 일부 병원이나 교육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전방위적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주는 지난 4일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2022-02-15
    • 김부겸 총리,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국민들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투표권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대선과 지선이 한 해에 열리는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20년 만이라며 "정부와 모든 공직자는 중심을 잡고 더 공정하게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국정과 선거관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치러지는 두 번의 선거가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우리 공동체를 위해 서로 상생하려
      2022-02-15
    • 5세 여아 폭행 후 방치 숨지게 한 고모 긴급체포
      자신의 5살 조카를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여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자신의 집에서 조카인 5살 A양의 머리와 엉덩이 등을 마구 때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41살 B씨를 붙잡았습니다. A양은 폭행을 당한 다음날인 14일 낮 구토 증상을 보였지만 B씨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같은 날 저녁 A양은 집 화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양의 최종 사인은 뇌출혈로 인한 심장마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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