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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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구제역 긴급 접종으로 '청정지역' 유지 총력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와 증평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육지부 유일의 청정지역인 전라남도가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한 긴급 일제 접종에 나섭니다. 오는 20일까지 5일간 추진하는 긴급 일제 접종은 임신축을 포함한 소·돼지·염소 14만 5,500마리가 대상으로,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해당 기간에 접종을 보류하고, 3주 경과 시점에 즉시 접종을 실시합니다.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도축 출하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남도는 2023년 구제역 백신 지원 사
      2023-05-17
    •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 숲의 명예전당에 7번째 헌정
      산림 분야 최고의 명예를 부여하는 숲의 명예전당에 장성 출신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헌정됐습니다.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화순·담양지역 무등산 일대에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헌신적으로 심고 가꾼 공을 인정받아 역대 7번째 헌정자로 선정됐습니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에서 2001년부터 고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등 6명만이 국립수목원 전시관에 헌정됐습니다.
      2023-05-17
    • 전남 11개 농축협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 열려
      나주와 화순, 강진, 장흥, 고흥지역 11개 농축협이 동참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이 강진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부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5개 시군 11개 농축협 조합장이 뜻을 모아 성사되었으며, 소속 임직원 250여 명이 서로 짝을 맺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 액수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됩니다.
      2023-05-17
    • 손혜원 전 국회의원 나전칠기 작품·건물·토지 목포시에 기증
      목포시 근대역사의 거리에 새로운 문화예술 자산인 나전칠기 작품과 전시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손혜원 전 국회의원 측과 17일 오전 11시 대의동 1가 2-5에서 근현대 나전칠기 컬렉션 기증식을 갖고 손 전 의원과 (재)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으로부터 나전칠기 작품과 건물, 토지를 무상 기증받습니다. 이번에 목포시가 기증받는 컬렉션은 나전칠기 작품 233점과 토지 건물 9필지 등으로 50여 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눈에 띄는 작품으로 근대 한국 나전칠기의 전설인 전성규 선생의 대표작 '산수궤'와 국가무형문화재 故 김봉
      2023-05-16
    • 고(故) 진재량 독림가 7번째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
      산림 분야 최고의 명예를 부여하는 숲의 명예전당에 장성 출신 고(故)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헌정됐습니다.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헌신적으로 심고 가꾼 공을 인정받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헌정자로 선정됐습니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에서 2001년부터 고인을 대상으로 국토 녹화와 임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 중에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현신규 박사, 임종국 조림가,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6명만이 국립수목원 전시관에
      2023-05-16
    • 전남도 화합물반도체 시장 선점 기반 마련
      전라남도가 전기차, 5G·6G 통신, 우주항공, 에너지 분야 등에서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화합물반도체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목포대학교에 구축된 화합물반도체센터는 화합물반도체 설계·제작(외주)·후공정 전 과정을 국내 최초로 일괄 처리하는 기술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작은 국내외 화합물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윈세미(Winsemi)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하며, 화합물반도체센터는 전국 대학 및 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후공정 과정을 지원합니다. 특히
      2023-05-16
    • 전남도의회 한전공대 흔들기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최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한전공대 출연금 재검토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한전공대 흔들기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서현 의원을 제외한 전남도의회 60명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지난 3월 한전공대에 대한 표적감사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금 재검토 발언으로 한전공대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여당은 한전공대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와 한전은 적자 해소를 위한 전력 판매 구조 개편·개혁안을 마련하고 한
      2023-05-16
    • '공항 이전' 전남지사·광주시장 절실함으로 다가선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로 막혀있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간절함을 도민에게 큰절로 나타냈습니다. 오늘 발표한 담화문에는 무안군을 염두에 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 지사의 적극적인 행보에 화답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예정에 없었던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담화문 발표. 2029년 가덕도 신공항과 새만금 국제공항,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 이 시간표대로라면 무안국제공항 정상화에 주어진 시간은 5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이 묻어있
      2023-05-15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국제공항 더 이상 반쪽 공항 방치 안 된다' 의지 재천명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발전을 위한 도민 담화문을 통해 5년 안에 무안국제공항을 정상궤도에 올려놔야 한다는 절박한 심경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지난 2007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16년이 지난 지금도 국제선과 국내선이 분리된 반쪽짜리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광주 민간공항은 어떤 경우에도 무안공항으로 통합 운영돼야 하며, 무안국제공항이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이 갖춰져 있어 광주 군 공항의 무안공항 이
      2023-05-15
    • 전남도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 첫 시행
      전라남도가 천일염을 활용한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발굴에 나섰습니다.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천일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는 도내 천일염 생산·가공 기업을 대상으로 6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2-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천일염은 그동안 조미료 제품을 중심으로 활용됐으나, 앞으로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생활용품 등 제품 개발을 지원해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사업 기간은 선정일부터 최대 2
      2023-05-14
    • 전남도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추진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산업역군의 소득증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를 추진합니다. '2023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는 전남도 브랜드 인재육성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제적 기준 학습 필요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공고일 현재 전남지역 사업장에 2년 이상 종사 중이며,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 1인 사업자나 경영체로 등록된 농·어업인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300
      2023-05-14
    •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산책길 걷기대회 열려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산책길 걷기대회가 오늘 남악 자전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무안군은 워커블 도시 선포식을 하고 각 읍면에 한두 개씩 산책길을 조성해 남악신도시를 끼고 있는 무안을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선포식에 이어 참가자 천여 명이 남악 수변공원을 한 시간 동안 걷고 돌아오는 산책길 대회를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함께 했습니다
      2023-05-13
    • 장흥 특산품 베트남에 본격 수출길 열어
      장흥 특산품이 베트남에 본격적인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장흥군 농특산물관’을 개관해 무산김, 표고버섯, 미역, 화장품을 전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말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한 장흥군은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5년 간 100만 달러 규모의 지역 농특산물을 베트남 달랏시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2023-05-13
    • 전남 '작은 영화관'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돌파
      전남 도내 11개 '작은 영화관'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남의 '작은 영화관'은 2015년 장흥에 1호점인 '정남진시네마’가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1곳이 개관해 8년 만에 작은 영화관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고 누적 관람객도 17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 도내 공공 운영 영화관은 모두 12곳으로, 이 가운데 11곳이 작은 영화관이고, 1곳은 함평군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전용 영화관입니다
      2023-05-13
    • '보라해~' 전남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19일 개막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싱그러운 5월 신안 퍼플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신안 퍼플섬에 라벤더 정원이 조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5,000㎡ 면적의 프렌치 라벤더 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축제에선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과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이어집니다 신안 퍼플섬은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연인 등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2023-05-13
    • '전남 작은영화관' 8년 만에 100억 원 돌파
      극장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문을 연 전라남도의 '작은영화관'이 8년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작은영화관'은 2015년 장흥에 1호점인 '정남진시네마’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개 시군에 문을 열어 전체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고, 누적 관람객도 17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작은영화관' 사업은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작은영화관의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의 60% 수준으로, 작
      2023-05-13
    • 제62회 전남도민체전 오늘 완도서 개막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늘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주제로 완도공설운동장에서 막이 오른 전남체전은 22개 시.군에서 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며 우의를 다집니다. 완도 출신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성화를 점화했고 개회식이 끝나고 축하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2023-05-12
    •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에 '국립생태탐방원' 조성 예정
      영암 월출산에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이 들어섭니다. 영암군은 최근 국립공원공단이 생태탐방원 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태탐방원 유치는,전남에서는 구례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까지 생태자원 체험시설을 갖춘 생태탐방원을 조성합니다.
      2023-05-12
    • 목포대학교 '2023년 캠퍼스 진로진학박람회' 마련
      국립목포대학교는 오늘(12일) 전남도내 고교생에게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와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캠퍼스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및 도림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된 오늘 진학박람회에는 목포, 무안, 완도, 장흥 등 7개 지역에서 8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목포대는 최근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는 융합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65개 모집단위를 37개로 축소하는 고강도 학사구조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학사구조개편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진로진학박람회는 학부(과) 및
      2023-05-12
    • 전남 영암 월출산 자락에 '국립생태탐방원' 들어선다
      전남 영암군 월출산자락에 국립공원공단 생태 탐방원이 들어섭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대상지로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의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유치는 전남에서는 구례군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생태탐방원 건축기획용역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 인근에 교육관과 생활관, 자연놀이터 등 생태자원 체험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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