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새해 맞아 금연클리닉 '북적'
      【 앵커멘트 】 매년 새해 결심 1위로 뽑히는 것이 바로 '금연'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의지만으론 끊기 힘든 유혹을 떨치기 위해 새해벽두부터 금연 클리닉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년 동안 담배를 피워온 38살 박우진 씨는 새해 금연을 목표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금연을 시도하다 번번히 실패했지만 지난해 태어난 딸아이의 건강을 위해 새해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우진 / 광주시 운암동 - "
      2019-01-06
    • 지적장애인 감금·폭행에 돈까지 뺏은 일당 붙잡혀
      【 앵커멘트 】 정신지체 장애인을 감금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일자리를 주겠다며 속인 뒤, 한 달 동안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덜미와 어깨 곳곳에 담뱃불로 지진 상처가 선명하고 발에도 피멍이 들었습니다. 일명 '담배빵'으로 입은 화상상처가 온몸에 백 군데가 넘습니다. 23살 지적장애인 김 모 씨가 22살 정 모 씨 등 2명에게 당한 폭행이 얼마나 가혹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2019-01-04
    • 한빛원전 1호기서 연기, 자체 진화
      한빛원전 1호기 부속건물 설비시설에서 불이나 자체 진화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3) 오전 9시 10분쯤 한빛원전 1호기 부속건물 비안전계통 차단시설 공급팬에서 불이나 소화기로 자체진화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 중이어서 발전소 운영에는 이상이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3
    • 화목보일러서 불..1천7백만 원 피해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나 천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2) 오후 3시 반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를 켜놓고 외출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3
    • 휴가 중 식당서 현금 훔친 현역군인 붙잡혀
      휴가를 나왔다가 식당에서 현금을 훔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쯤 광주 양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현금 52만 원을 훔친 혐의로 해병대 모 부대 소속 20살 황 모 상병을 붙잡아 소속부대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황 모 상병은 함께 휴가 나온 군인들과 술을 마시다 만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1-02
    • 여수 해상서 기름 유출..해경 긴급 방제
      여수 앞바다에서 벙커C유가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1) 저녁 6시 50분쯤 여수시 오동도 동쪽 3.5km 앞 해상에서 급유 중이던 파나마 선적 1천 톤 급 화물선에서 벙커C유가 바다로 유출돼 여수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은 추가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름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2
    • 기해년 해맞이객 '북적'.."건강하고 행복하길"
      【 앵커멘트 】 남: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 기해년 새해는 대외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광주전남이 새롭게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여:저희 KBC에서는 힘찬 다짐과 희망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남: 새해를 맞아 광주 무등산과 여수 오동도 등 광주ㆍ전남 곳곳의 해돋이 명소에는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여: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마무리하고 황금돼지해를 맞아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2019-01-01
    • 쓰레기 태우다 산불, 0.3ha 소실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1) 낮 12시 5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대나무와 잡목 등 임야 0.3ha를 태운 뒤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의 주택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바람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1
    • 새해 첫 일출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길"
      【 앵커멘트 】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주ㆍ전남 곳곳의 해맞이 명소에는 기해년 첫 해를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무등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 해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무등산 장불재 - "네 저는 지금 무등산 장불재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영하 5도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PAN) 잠시 뒤인 7시 41분이면 이곳에서 2019년 기해
      2019-01-01
    • [날씨]광주·전남 해맞이 볼 수 있다
      내일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새해 첫 날 광주ㆍ전남 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끼겠지만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오늘보다 4~5도 높겠고, 한낮에도 영상 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해년 첫 일출은 광주 아침 7시 41분, 목포 7시 42분, 여수 7시 37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2018-12-31
    • 건조특보 속 순천·구례 산불 잇따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천과 구례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쯤 순천시 서면의 한 야산에서 용접 작업 중 불씨가 옮겨 붙어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또 낮 1시 40분쯤엔 구례군 간전면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나 임야 0.1ha가 소실됐습니다.
      2018-12-31
    • 광주·전남 4개 축제, 문체부 최우수 축제 선정
      광주ㆍ전남 지역 4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와 담양 대나무 축제, 보성 다향 대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4개 축제를 2019년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강진 청자축제는 우수 축제에, 영암 왕인 문화축제는 유망 축제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2018-12-31
    • "유해화학물질 법률위반업체 61곳 적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면서 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7백78곳을 점검해 61개 업체에서 취급시설 검사 미실시와 무허가 영업 등 8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을 소량으로 취급하더라도 취급시설 검사 등의 법적 의무가 있다며 업체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8-12-31
    • 공항버스·마을버스 휴업, 시민 '불편'
      【 앵커멘트 】 광주 공항버스가 적자 누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운행을 중단합니다. 또한 이번 달로 예정됐던 광주 남구의 마을버스 개통도 미뤄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공항과 도심 주요 시설을 잇는 1000번 공항버스가 내년 1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휴업에 들어갑니다. ▶ 인터뷰 : 황유경 / 광주시 양산동 - "제가 학생이어서 차가 없어서 버스를 자주 타는데" ▶ 인터뷰 : 최숙경 / 광주시
      2018-12-30
    • 빅데이터로 보는 양림동 관광
      【 앵커멘트 】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가 바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인데요. 양림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홍보를 하기 위한 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양림동. 복고 열풍이 불면서 광주의 근대 문화를 간직한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연빈 / 양림동 관광객 - "차분함 그리고 아기자기한 그런 감성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2018-12-29
    • 80대 할머니 뺑소니로 숨지게 한 50대 남성 구속
      80대 노인을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아침 6시 40분쯤 광주 오치동의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6살 이 모 할머니를 1톤 화물차로 친 뒤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58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오 씨는 범행을 부인하다 경찰이 분석한 CCTV영상을 보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2-28
    • 광주ㆍ전남 대설특보 해제..내일 또 눈
      광주전남 7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 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영광 22cm를 최고로 광주 광산 8cm, 나주 7cm, 함평 5.9cm의 눈이 쌓였습니다. 광주전남 7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29)도 1~3cm, 서해안은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한파도 이어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5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2018-12-28
    • [날씨]"새해 첫날, 일출 볼 수 있다"
      2018년 무술년 마지막 해는 맑은 날씨 속에 지겠지만 새해 첫 해는 흐린 가운데 뜨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새해 첫 날인 다음달 1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이 유입돼 흐린 날씨 속에 일출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31일 해넘이 시각은 광주 오후 5시 28분~33분일 것으로 보이며 새해 해돋이 시각은 아침 7시 37분~42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12-28
    • [LTE]광주ㆍ전남 7개 시군 대설특보..한파 이어져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7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고 15cm 의 눈이 내렸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한파에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근길 교통사고나 낙상사고 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광주 중앙로 - "네 저는 지금 광주 중앙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어젯밤부터 약한 눈발이 날리다가 지금은 (모두 그친) 상황인데요. (PAN) 다행히 아
      2018-12-28
    • 전남 8개 시·군 강풍주의보, 유리창 파손
      한파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목포에선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전남 대부분 지역에 초속 1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목포와 신안, 영광, 여수 등 전남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오늘 낮 1시 40분쯤 목포시 명륜동의 한 빌딩 유리창이 파손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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