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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목 태우다 산불..0.05ha 소실
      잡목을 태우던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났습니다. 어제(29일) 오후 3시쯤 담양군 대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임야 0.05ha를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야산 묘지 인근에서 잡목을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30
    • 생활폐기물 효율적 처리 위한 회의 열려
      보다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과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한 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그리고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추진방안과 업체 선정을 위한 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거버넌스위원회를 통해 준직영제 등 생활폐기물 처리 방식과 업체 선정 방식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2019-01-29
    • 공군 1전투비행단 6만 시간 무사고 비행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6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1전투비행단은 6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한 1전비 소속 제206 대대 대원 등 장병 11명에게 참모총장 표창 등을 수여했습니다. 1전비 6만 시간 무사고 비행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5년 4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비행거리로는 약 3천600만km에 이릅니다 .
      2019-01-29
    •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ㆍ대형마트 북적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주말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과 손님을 맞는 상인들 모두 즐거운 마음이었습니다. 첫 소식,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강정을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설에 먹을 떡국 떡과 만두, 나물 등을 사려는 손님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설 연휴를 앞둔 주말을 맞아 광주ㆍ전남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 ▶ 인터뷰 : 우영선 / 광양 5일장 상인 - "
      2019-01-26
    • 시비붙은 고등학생 집단 폭행한 일당 붙잡혀
      시비가 붙은 고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5시 10분쯤 광주 불로동의 한 술집 복도에서 18살 김 모 군을 집단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다 김 군 일행과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1-25
    • 고물상 돌며 금품 훔친 40대 남성 붙잡혀
      고물상을 돌며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일대의 고물상을 돌며 모두 열한차례에 걸쳐 백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곽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19범인 곽 씨는 지난해 10월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1-25
    • 윷놀이 도박판 벌인 일당 붙잡혀
      야산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반쯤 광주 석곡동의 한 야산에서 판돈 100만 원의 윷놀이 도박을 벌인 혐의로 63살 유 모 씨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박장을 개설한 뒤 승합차로 도박 참가자를 이송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9-01-24
    • 사라진 쌍둥이.."허위출생신고"
      【 앵커멘트 】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쌍둥이는 허위 출생 신고된, 서류상으로만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류상 어머니인 20대 여성은 불법체류자 자녀의 국적 취득을 돕는 브로커의 제안에 거짓으로 출생 신고를 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일 영암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던 쌍둥이는 실제 태어난 적이 없는 서류상의 아이들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의 소재 파악을 거부하고 잠적했던 서류상 어머니인 2
      2019-01-24
    • 한빛원전 2호기 원자로 멈춰..조사
      한빛원전 2호기 원자로가 멈춰 원전 측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24일) 낮 12시 20분쯤 한빛원전 2호기의 원자로가 출력 상승 작업 중 자동으로 멈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 22일, 6개월 동안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 준비 중이었습니다.
      2019-01-24
    •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쌍둥이 친모 조사 중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쌍둥이의 친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3일 영암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쌍둥이 자녀를 참석시키지 않고 경찰의 소재 확인도 거부한 뒤 잠적한 혐의로 친모 28살 김 모 씨를 경기도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허위로 출생신고를 했는 지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24
    • 친환경 쌀 재배농가 인증 무더기 취소, 농협직원 '실수'
      【 앵커멘트 】 광주의 친환경 쌀 재배 농가 150여 곳의 친환경 인증이 한꺼번에 취소되는 일이 일어났는데요. 알고보니, 농가들의 친환경 인증을 한꺼번에 담당하고 있는 농협 직원의 미흡한 행정 처리 때문이었습니다. 애꿎은 농민들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부터 광주 장등동에서 친환경 쌀 농사를 지어온 59살 정영찬 씨는 지난해 10월 황당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 씨가 기른 벼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는데도 일방적으로 친환경 쌀
      2019-01-23
    • 아내 폭행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 6일째 실종
      아내를 폭행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고흥군 동일면의 한 바닷가에서, 별거 중인 아내를 폭행한 뒤 경찰을 피해 달아난 63살 김 모 씨가 실종돼 엿새째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1톤 화물차를 바닷가 벼랑 아래로 몰고 돌진한 뒤 사라짐에 따라 해경,소방대와 함께 주변 해상 등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01-23
    • 황룡강 AI바이러스 '저병원성' 확인
      광주 황룡강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 송산동 황룡강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항원을 검사한 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I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안의 닭과 오리 사육농가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조치는 해제됐습니다.
      2019-01-23
    • '영광굴비' 거리 활기..옛 명성 살리나
      【 앵커멘트 】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대목을 맞은 영광 굴비거리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기 어획량이 늘어 가격이 안정된 만큼 김영란법으로 반토막 났던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손질을 마치고 잘 엮어진 굴비들을 해풍에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포장된 굴비들을 전국 곳곳의 배송지 별로 분류하는 손길도 분주합니다.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도 모처럼 바빠졌습니다. ▶ 인터뷰 : 강남길 / 영광
      2019-01-22
    • 새해 고령운전자 안전교육 받으세요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에서도 고령 운전자가 내는 교통사고가 계속 늘고 있어서 큰 걱정입니다. 최근 5년 사이 40%나 증가했는데요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운전자들은 면허 갱신 전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숫자 순서에 맞춰 손으로 모니터에 선을 그어 연결하고, 조이스틱과 버튼을 사용해 문제에 맞는 교통 표지판을 고른 뒤 뺄셈 등의 간단한 인지능력 검사를 진행합니다.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이 면허 갱신 전 2시
      2019-01-20
    • 수입차 vs 소비자, 반복된 분쟁..서비스센터 부족
      【 앵커멘트 】 최근 주행 중이던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주가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수입차 업체와 차주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수입차는 갈수록 늘어나는 반면, 서비스센터는 부족하기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벤츠 서비스센터 앞에서 남성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 주행 중에 불이 난 벤츠 승용차의 차주로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사고 전 화재 위험을 느끼고 수리를 요구했지만 서비스센
      2019-01-18
    • 여수 거문도 해역서 규모 2.7 지진 발생..올해 처음
      여수 거문도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17) 9시 반쯤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30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났지만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2019-01-18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던 20대 남성 붙잡혀
      성범죄 전과로 착용중이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광주 운암동의 한 주택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로 26살 민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청소년 성폭행 미수 혐의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민 씨는 지난 2013년과 2016년에도 전자발찌를 훼손해 처벌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1-18
    • 주택 농산물 보관 창고서 불
      농산물을 보관하던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16) 11시 반쯤 광주 소태동의 한 주택 마당에 설치된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나 5제곱미터 넓이의 창고 한 동과 농산물을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17
    • 영산강환경청, 미세먼지 배출 위반업체 적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지키지 않은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 지난 14일과 어제까지 이틀 동안 대기 배출 사업장 7곳을 점검해 모두 3곳에서 방지시설 미가동 등 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위반 사항 정도에 따라 업체를 수사해 직접 검찰에 송치하거나 관할 지자체에 행정 처분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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